어제 김치통을 열어보니
배추김치는 다 먹고...
김장 속? 무 생채 같은거...
그것만 한 가득 남았더라구요
버릴까 하다가...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여쭤보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요리면 활용해볼게요~
어제 김치통을 열어보니
배추김치는 다 먹고...
김장 속? 무 생채 같은거...
그것만 한 가득 남았더라구요
버릴까 하다가...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여쭤보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요리면 활용해볼게요~
물에 헹구어서, 들기름에 볶아서,
흰 쌀밥위에 올려서 비빔밥으로 또는 비빔국수
김치전처럼 전해먹어도 되고 김치만두속재료로 써도 되죠
헹구어서 들기름 넣고 볶은 후
비빔밥 또는 비빔국수.. 싱거우면 간장 또는 고추장으로 간하세요
윗님 말씀처럼 김치전이나 김치만두 해도 되고 비지찌개에 넣어도 되는데 맛은 떨어져요.
아까우니 먹는 셈...
저는 그냥 버립니다.
반성해야겠어요
저는 미련없이 버렸어요
김치전이나 김치만두 해도 되고 비지찌개에 넣어도 되기는 하는데 아까우니 먹는거지 맛은 없어요. 배추와 함께 있을때 맛있는거니까요.
저는 그냥 버립니다.
저희는 그럴때 김치김밥 속재료로 써요..설탕이나 과일청 조금 넣고 기름 적당히 넣어 물기없이 바짝 볶아 계란지단 햄종류 정도만 간단히 넣고 싸도 맛있어요.
국물을 걸러서 생수통에 넣어서 냉동시켜요. 시판 냉면육수 섞어서 김치말이 국수요. 고명은 오이듬뿍~
넣으면 시원한 콩나물 국이 되어요.
묵은 김치 속 없애는건데 다른 비싼재료 추가해서
너무 양불리는것 반대
김치전은 참기름등으로 양념하고
기름으로 부쳐내서 묵은 맛을 날리거나 보완할수도 있죠.
통조림 넣고 짜박이 처럼 바뜩하게 푹 끓이면 밥도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