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이 당근거래

.....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24-08-02 11:56:01

제가 당근 거래 하다가 

우연히 딸 아이가 판매하고 있는 것을 봤어요

포카 팔고 포켓몬 띠부씰 팔고 인형 팔고 자기가 만든 키링 팔고

중1 아이가 이렇게 당근 거래 하는게 정상인가요?

공부하라고 학원 보내놨더니 계속 딴짓만 하고 ...

진짜 답답합니다. 

IP : 211.114.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11:57 AM (118.235.xxx.197)

    본인이 만들어 판매까지 한다니 그쪽으로 소질이 있나보네요.
    따님이 이주 야무져요.

  • 2. 중2딸
    '24.8.2 11:58 AM (58.29.xxx.135)

    절대 절대 못하게해요. 어떤 사람이 나올 줄 알고요.

  • 3. ....
    '24.8.2 11:58 AM (211.114.xxx.252)

    요새 병이 세게 와서 말도 안하고 무조건 반대로 하려고 하고
    온 몸에 가시가 돋힌듯 .... 하

  • 4. .....
    '24.8.2 12:00 PM (211.114.xxx.252)

    저도 어떤 사람이 나올지 몰라서 다시는 당근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하고 지우고 했는데도 계속 하네요.
    엄마한테 돈 뜯어서 아이브 앨범 여러개 사가지고 당근으로 팔고 앨범 찢어 다이어리에 덕지덕지 붙이는 것도 저는 이해 못하겠어요.

  • 5. YJS
    '24.8.2 12:19 PM (211.209.xxx.136)

    저희 아이도 중딩인데 당근해요.
    근데 직거래는 부모인 저희가 가서 해요

  • 6. ...
    '24.8.2 12:24 PM (180.70.xxx.60)

    대학생 딸 6학년때 옆동 살던 여자친구아이가
    인터넷으로 만난 덕친이 엑소앨범 나눔한다 해서
    버스타고 받으러 갔어요
    엄마랑요

    무슨옷 입었다 말 해 주고 아이가 먼저 버스 내리고 엄마 내리는데
    그때까진 톡으로만 말하던 덕친이
    전화가 와서 받으니
    너 엄마랑 왔냐고... 웬 남자가요
    애가 안절부절 해서 엄마가 전화 뺏어들으니
    욕을 한바가지 하고 있더랍니다
    엄마가 얼른 누구인가 찾으니
    어떤 남자가 도망가더래요

    벌써 몇년 전 얘기인데요
    그냥 동네에도 미친놈들 많습니다

  • 7. ㅁㅁㅎ
    '24.8.2 1:52 PM (222.100.xxx.51)

    괜찮지 않나요..
    사람많은 곳에서 만나게 하고, 개인연락처, 주소, 이름 등 신상 절대 노출없게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145 매불쇼 뉴라이트가 뭔지... 11 지하철 2024/08/16 3,234
1613144 영화 찾아요..엘리자베스1세 나오는 13 영화 2024/08/16 1,618
1613143 양현석 동생 얼굴은 처음 보네요 7 ㅇㅇ 2024/08/16 5,705
161314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저도 다시 보고 있는데요 13 저도 2024/08/16 3,228
1613141 저처럼 수신료 안내시는 82님들 모여요 17 티비 2024/08/16 3,536
1613140 한지민 vs 잔나비 51 2024/08/16 18,234
1613139 김윤아 이사한 집 봤는데 5 ㅇㅇ 2024/08/16 13,191
1613138 같이 욕 좀 해주세요. 3 어이없어 2024/08/16 1,507
1613137 칼 라거펠트 엄마 무척 냉정한 사람이었나봐요 5 2024/08/16 4,377
1613136 시어머니에게 연락... 못하겠어요. 33 456 2024/08/16 11,131
1613135 81세 어머니가 열이 39도가 넘어요 20 ... 2024/08/16 6,228
1613134 살을 5키로 뺐는데도 살집이 두툼해요 6 ㅇㅇ 2024/08/16 3,391
1613133 제친구는 민주당이 주사파라고 싫어하는데 51 천불 2024/08/16 3,216
1613132 오늘 친오빠와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살던 얘기에 좀 놀랐어요.. 13 dddd 2024/08/16 6,067
1613131 항상 남의 약점 잡으려는 의도 나르시스트죠? 1 .. 2024/08/16 1,823
1613130 얼굴만 못생긴 남자 어때요? 21 .. 2024/08/15 4,306
1613129 갑자기 kbs 왜이래요 이승만 다큐 어이없어요 15 .. 2024/08/15 3,378
1613128 김진태 2 강원도지사 2024/08/15 1,179
1613127 보통인가요? 아님 특이한가요? 4 ㅇㅇ 2024/08/15 1,134
1613126 고1아들 공부 손 놔야할런지요 10 에휴 2024/08/15 2,657
1613125 80 90년대 옛날 단막극 보는게 새로 생긴 제 취미에요 3 aa 2024/08/15 1,008
1613124 박재범, 박보영 동안이라 하지만 최강 동안은 하동균인듯... 11 .. 2024/08/15 5,704
1613123 고3 원서 고민중인데 제시문 면접과 논술이 하루차이로 다른 지역.. 7 ... 2024/08/15 1,240
1613122 나의 아저씨) 지안에 대한 사랑은 하나도 없었을까요?? 27 ,, 2024/08/15 6,491
1613121 제목 펑 6 황천길 2024/08/15 6,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