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이 당근거래

.....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24-08-02 11:56:01

제가 당근 거래 하다가 

우연히 딸 아이가 판매하고 있는 것을 봤어요

포카 팔고 포켓몬 띠부씰 팔고 인형 팔고 자기가 만든 키링 팔고

중1 아이가 이렇게 당근 거래 하는게 정상인가요?

공부하라고 학원 보내놨더니 계속 딴짓만 하고 ...

진짜 답답합니다. 

IP : 211.114.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11:57 AM (118.235.xxx.197)

    본인이 만들어 판매까지 한다니 그쪽으로 소질이 있나보네요.
    따님이 이주 야무져요.

  • 2. 중2딸
    '24.8.2 11:58 AM (58.29.xxx.135)

    절대 절대 못하게해요. 어떤 사람이 나올 줄 알고요.

  • 3. ....
    '24.8.2 11:58 AM (211.114.xxx.252)

    요새 병이 세게 와서 말도 안하고 무조건 반대로 하려고 하고
    온 몸에 가시가 돋힌듯 .... 하

  • 4. .....
    '24.8.2 12:00 PM (211.114.xxx.252)

    저도 어떤 사람이 나올지 몰라서 다시는 당근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하고 지우고 했는데도 계속 하네요.
    엄마한테 돈 뜯어서 아이브 앨범 여러개 사가지고 당근으로 팔고 앨범 찢어 다이어리에 덕지덕지 붙이는 것도 저는 이해 못하겠어요.

  • 5. YJS
    '24.8.2 12:19 PM (211.209.xxx.136)

    저희 아이도 중딩인데 당근해요.
    근데 직거래는 부모인 저희가 가서 해요

  • 6. ...
    '24.8.2 12:24 PM (180.70.xxx.60)

    대학생 딸 6학년때 옆동 살던 여자친구아이가
    인터넷으로 만난 덕친이 엑소앨범 나눔한다 해서
    버스타고 받으러 갔어요
    엄마랑요

    무슨옷 입었다 말 해 주고 아이가 먼저 버스 내리고 엄마 내리는데
    그때까진 톡으로만 말하던 덕친이
    전화가 와서 받으니
    너 엄마랑 왔냐고... 웬 남자가요
    애가 안절부절 해서 엄마가 전화 뺏어들으니
    욕을 한바가지 하고 있더랍니다
    엄마가 얼른 누구인가 찾으니
    어떤 남자가 도망가더래요

    벌써 몇년 전 얘기인데요
    그냥 동네에도 미친놈들 많습니다

  • 7. ㅁㅁㅎ
    '24.8.2 1:52 PM (222.100.xxx.51)

    괜찮지 않나요..
    사람많은 곳에서 만나게 하고, 개인연락처, 주소, 이름 등 신상 절대 노출없게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269 박선원 의원님은 과거 백발이 훨씬 멋있네요 15 ㄱㄴㄷ 2024/12/31 4,704
1661268 안국 집회 8 탄핵가자 2024/12/31 1,990
1661267 이재명이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코 쑤시러 갔을때 뉴스 썸넬들 봐.. 14 열혈 2024/12/31 4,005
1661266 2024년 마지막밤에 기도합니다 3 저의 기도 2024/12/31 1,273
1661265 솔직히 수당이 850원이라고 해서 좀 놀랐어요. 28 알바들 2024/12/31 14,107
1661264 역시 운동이 최고 보약인가 봅니다 6 운동최고 2024/12/31 6,346
1661263 8명으로 탄핵심판하면 절차적 하자 아닌가요? 14 ㅇ ㅇ 2024/12/31 3,199
1661262 고통받는 동물을 재물로 4 무속 24 2024/12/31 2,010
1661261 환율 더 끌어올리는 채권 20조원 발행하겠다는 정부 6 ㅇㅇ 2024/12/31 2,466
1661260 끝까지 찌질 7 sh 2024/12/31 2,063
1661259 베이비복스 왕년 탑아이돌에 속했나요? 25 급질문 2024/12/31 5,309
1661258 영화 하얼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7 카라 2024/12/31 2,941
1661257 네이버 멤버십으로 넷플릭스 되네요 9 어라 2024/12/31 3,528
1661256 노인청소년 데이터 공짜 포퓰리즘 부담 민간에 떠넘긴 野 9 .... 2024/12/31 1,451
1661255 오징어게임 4일째 전세계 올 킬 21 ..... 2024/12/31 5,493
1661254 오늘 시상식 프로들은 안했나요?? 15 ... 2024/12/31 4,169
1661253 최상목 2명 임명한거 똑같이 되돌려 주는법. 20 .. 2024/12/31 6,284
1661252 자신의 눈을 파낸 오이디푸스, 박구용 교수의 성찰 7 성찰 2024/12/31 2,958
1661251 저는 이 가족의 일부분이어서 정말 기뻐요 6 2024년 .. 2024/12/31 4,422
1661250 진짜 오늘이 2024 마지막 날이네요 2 ... 2024/12/31 1,114
1661249 경호원들이 미쳤다고 윤석열을 지킨답니까 10 ㄱㄴㄷ 2024/12/31 4,941
1661248 국내공항 15개. 11개 적자. 10개 더 건설 5 .... 2024/12/31 2,032
1661247 지금 프리퀀시 구걸하는 사람들은 7 111 2024/12/31 2,779
1661246 지미 카터 대통령의 명언 2 참고 2024/12/31 2,791
1661245 10시 화살기도 같이 드려요 5 Sd 2024/12/31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