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 때 가위 걸어놓으라고 하잖아요?

@@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24-08-02 10:00:26

가위를 어디에 걸어놓으라는 건가요?

큰 가위? 아님 문구용 작은 가위? 어떤 걸 거나요?

 

큰 가위든 작은 가위든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집을 둘러보다 보면 발견하게 될텐데

그럼 이 집은 급하구나 하고 짐작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격을 깎으려고 할 거 같은데요.

가격은 이미 단지내 최저가예요.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58.29.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10:11 AM (142.118.xxx.51)

    헉, 가위 걸려 있는거 보면 그 집에서 빨리 나오고 싶을듯.

  • 2. 장사잘되는집
    '24.8.2 10:14 AM (211.178.xxx.252)

    가위를 훔쳐서(도둑) 현관에 세워서 걸어놓으라고 했어요 아님 빗자루 거꾸로 세워서 현관에 놓으라했어요

  • 3. ---
    '24.8.2 10:21 AM (221.166.xxx.22)

    저도 집 내놓은지 좀 오래되서.. 불안했는데요
    보고 가기만 하고 입질이 전혀 없었어요
    우연히 한번 본 젊은 사람이 바로 계약했어요
    물론 가격을 싸게 내놓았지요...
    오늘 잔금 받으러 갔어여
    잘 팔리길 빕니다

  • 4. 제가 알기로는
    '24.8.2 10:23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가위 꺼꾸러걸음
    ㅡ안보이는 신발장 안에 걸고.
    ㅡ욕을 적은 종이를 붙인다
    ㅡ빗자루 꺼루로 세움

  • 5. 신발장
    '24.8.2 10:30 A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신발장안에 세워두고
    앞에신발놓죠

  • 6. ...
    '24.8.2 11:23 AM (211.234.xxx.207)

    보이게 말고요.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신발장안에 신발뒤에 놓으면 돼요.

  • 7.
    '24.8.2 11:38 AM (221.145.xxx.192)

    과부집에서 훔쳐온 가위를 입구에서 안보이는 곳에...
    몇달 동안 나가지 않던 가게가, 그렇게 가위 걸고 바로 나갔어요.
    가위 가져 올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몇년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이 생각나서 시어머니 가위를 몰래 가져왔지요.
    어머님은 이 일 아직 몰라요...

  • 8. 최근
    '24.8.2 12:02 PM (101.235.xxx.94)

    제가 최근 새로 입주하거든요
    (나이들어 생초 분양받았어요)
    그거 훔쳐온 가위가 효과가 있다고~
    아파트 단체방 젊은 엄마들이
    잘되는 음식점 가위 사진 찍어서
    갖고올까요~인증사진 올리는것보고
    좀 그랬어요

  • 9. ㅅㄷ
    '24.8.2 12:05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열쇠도 거꾸로 못박아 세워 놓아요
    사람 죽은 집..거기 세입자들이 연달아 두명 급사 했어요
    나중에 스님이 이사 들어온다는 얘기 들었는데
    집주인도 시름시름 아프구요

  • 10.
    '24.8.2 4:31 PM (49.163.xxx.161)

    집 보러다니다보면
    출입문 위에 붙여놓은 거 봣어요

  • 11.
    '24.8.2 4:42 PM (121.167.xxx.120)

    응용으로 가위를 신문지에 싸서 현관 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둬요
    봐도 가위인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15 윤석열 담화의 백미는 단연 이거네요. 17 .. 2024/12/12 6,720
1652714 미친 거냐" "참담하다" 윤 대통령 .. 7 여유11 2024/12/12 2,789
1652713 친정부모님이랑 여행가면 시부모님 삐지실까요?? 28 칸트 2024/12/12 3,114
1652712 북조선 돼지가 남조선 돼지보다 똑똑함 5 ㅅㅅ 2024/12/12 1,075
1652711 길게도 말했네요 3 길게도 2024/12/12 911
1652710 조국 "퇴직후 윤 변호할꺼냐?" 4 ㄱㄴ 2024/12/12 2,462
1652709 박근혜 탄핵시기에 환율 1200원도 안됐네요? 3 .. 2024/12/12 1,305
1652708 낮술했나 4 곰푸우 2024/12/12 1,157
1652707 토요일 여의도 주차할 곳 있나요? 15 2024/12/12 1,337
1652706 여러분 오늘부터 더욱 더 가열차게 집회참석하갰습니다. 4 이뻐 2024/12/12 707
1652705 윤통 담화내용. 25 , 2024/12/12 3,609
1652704 변호사들이랑 상의한 모양이네 6 ㄴㅇㅈㅎ 2024/12/12 2,766
1652703 707특공대장 국회의원 체포지시 없었다 진술번복 5 hafoom.. 2024/12/12 2,377
1652702 조국이 어지간히도 무서웠나봐요. 저 미치광이 부부가 2 미치광이 윤.. 2024/12/12 1,907
1652701 尹 '진짜 내란이면, 주말에 하지 왜 평일에 했겠나' 18 .... 2024/12/12 3,295
1652700 거대야당 거대야당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 ? 1 말끝마다 2024/12/12 485
1652699 일상질문) 김장김치 덮개용 배춧잎 먹어도 될까요 8 2024/12/12 1,136
1652698 김건희 특검 가결 예상 6 asdf 2024/12/12 2,490
1652697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는것이 6 .. 2024/12/12 1,424
1652696 저렇게 막 지껄이게 두어도 되는 거예요? 9 dd 2024/12/12 1,336
1652695 확신범 2 ㅇㅇ 2024/12/12 612
1652694 빨리체포시급 계속계엄 잘했다고 담화중ㅎ 2 ㅇㅇ 2024/12/12 842
1652693 수학공부방 창업 vs 스터디카페 창업 뭐가 나을까요 8 창업 2024/12/12 1,420
1652692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워해 야당의 입장에서도 담화문 발표해 주세.. 8 시민 2024/12/12 990
1652691 저 화상. 일부러 중국 건드린거죠? 25 혈압 2024/12/12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