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 때 가위 걸어놓으라고 하잖아요?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4-08-02 10:00:26

가위를 어디에 걸어놓으라는 건가요?

큰 가위? 아님 문구용 작은 가위? 어떤 걸 거나요?

 

큰 가위든 작은 가위든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집을 둘러보다 보면 발견하게 될텐데

그럼 이 집은 급하구나 하고 짐작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격을 깎으려고 할 거 같은데요.

가격은 이미 단지내 최저가예요.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58.29.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10:11 AM (142.118.xxx.51)

    헉, 가위 걸려 있는거 보면 그 집에서 빨리 나오고 싶을듯.

  • 2. 장사잘되는집
    '24.8.2 10:14 AM (211.178.xxx.252)

    가위를 훔쳐서(도둑) 현관에 세워서 걸어놓으라고 했어요 아님 빗자루 거꾸로 세워서 현관에 놓으라했어요

  • 3. ---
    '24.8.2 10:21 AM (221.166.xxx.22)

    저도 집 내놓은지 좀 오래되서.. 불안했는데요
    보고 가기만 하고 입질이 전혀 없었어요
    우연히 한번 본 젊은 사람이 바로 계약했어요
    물론 가격을 싸게 내놓았지요...
    오늘 잔금 받으러 갔어여
    잘 팔리길 빕니다

  • 4. 제가 알기로는
    '24.8.2 10:23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가위 꺼꾸러걸음
    ㅡ안보이는 신발장 안에 걸고.
    ㅡ욕을 적은 종이를 붙인다
    ㅡ빗자루 꺼루로 세움

  • 5. 신발장
    '24.8.2 10:30 A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신발장안에 세워두고
    앞에신발놓죠

  • 6. ...
    '24.8.2 11:23 AM (211.234.xxx.207)

    보이게 말고요.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신발장안에 신발뒤에 놓으면 돼요.

  • 7.
    '24.8.2 11:38 AM (221.145.xxx.192)

    과부집에서 훔쳐온 가위를 입구에서 안보이는 곳에...
    몇달 동안 나가지 않던 가게가, 그렇게 가위 걸고 바로 나갔어요.
    가위 가져 올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몇년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이 생각나서 시어머니 가위를 몰래 가져왔지요.
    어머님은 이 일 아직 몰라요...

  • 8. 최근
    '24.8.2 12:02 PM (101.235.xxx.94)

    제가 최근 새로 입주하거든요
    (나이들어 생초 분양받았어요)
    그거 훔쳐온 가위가 효과가 있다고~
    아파트 단체방 젊은 엄마들이
    잘되는 음식점 가위 사진 찍어서
    갖고올까요~인증사진 올리는것보고
    좀 그랬어요

  • 9. ㅅㄷ
    '24.8.2 12:05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열쇠도 거꾸로 못박아 세워 놓아요
    사람 죽은 집..거기 세입자들이 연달아 두명 급사 했어요
    나중에 스님이 이사 들어온다는 얘기 들었는데
    집주인도 시름시름 아프구요

  • 10.
    '24.8.2 4:31 PM (49.163.xxx.161)

    집 보러다니다보면
    출입문 위에 붙여놓은 거 봣어요

  • 11.
    '24.8.2 4:42 PM (121.167.xxx.120)

    응용으로 가위를 신문지에 싸서 현관 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둬요
    봐도 가위인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234 어느 헌법학자가 경고한 탄핵 최악의 시나리오 19 체포가 정.. 2024/12/19 7,553
1656233 대한민국 1호 헌법연구관 "윤, 헌재 전원일치 탄핵 예.. 9 기사 2024/12/19 3,505
1656232 좋은꿈 계속 꾸면 좋은일 생길까요? 2 윤탄핵 2024/12/19 1,313
1656231 검찰이 국수본을 아작내려나봐요. 12 .. 2024/12/19 4,520
1656230 핸드폰 사야할 때가 된것 같아요 4 짠수니 2024/12/19 2,014
1656229 부부 자영업자분들 비수기 어떻게 견디세요? 25 자영업자 2024/12/19 5,853
1656228 포도당시럽 없는 사탕 있을까요? 2 .. 2024/12/19 704
1656227 무직 전세 자금 대출 가능한곳 있나요?(한부모) 7 .. 2024/12/19 1,423
1656226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어린이집 아님)이 운영이 개판인데 어.. dd 2024/12/19 753
1656225 투표의 기준 2 윤수괴 2024/12/19 498
1656224 예비 중학생 과학학원 필요할까요 23 ㅇㅇ 2024/12/19 1,747
1656223 지난 토요일 집회때 82깃발 근처였어요 10 .. 2024/12/19 2,126
1656222 법사 천공 보살.... 4 ........ 2024/12/19 2,297
1656221 물리학과 미달인가요? 33 ㅇㅇㅇ 2024/12/19 4,226
1656220 노상원 전사령관이 신끼가 있다는게 27 .. 2024/12/19 15,954
1656219 적당한 알콜음료나 와인 있나요? 8 2024/12/19 960
1656218 김포 ooo녀같은 여혐캡쳐 누가만드나요 1 누가 2024/12/19 1,079
1656217 중등 수학 상담요청해요. 6 상담 2024/12/19 1,277
1656216 갈라치기 조심하세요... 14 ........ 2024/12/19 2,179
1656215 민주당은 군인이 막고 나경원은 10 ... 2024/12/19 2,685
1656214 국힘에서 입헌군주제, 이원집정부제 조건으로 1 이러다 2024/12/19 1,069
1656213 박은정의원 영상 추천합니다 9 ㅇㅇ 2024/12/19 1,583
1656212 백화점 푸드코트도 그렇게 맛있는지모르겟어요 11 .. 2024/12/19 3,035
1656211 지난주말로 끝났다고 휴가가려했는데 아니네요. 8 ㅇㅇ 2024/12/19 1,797
1656210 검찰은 선진화법위반 나경원을 기소하라 2 2024/12/19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