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뼈 바르고 밑에 죽 깔고 4계절 메뉴로 창업해보고 싶다하니,
개업할 돈 그냥 쇼핑하라고 남편이 그러네요.
고생하고 돈만 날린다고.
음식점 너무 불결하고 맛도 없는데가 많아 나는 저거보단 낫겠다 싶었거든요.
자영업25년 해 봤어요..분야는 다르지만.
더 이상 본업은 하기 싫고 이리 저리 가벼운 생각 중인데 요식업은 단가를 만뭔 미만으로 맞춰야되나봐요.
깔끔한 음식 찾는 사람은 많은데 돈은 더 쓰고 싶지 않는 것같아요.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뼈 바르고 밑에 죽 깔고 4계절 메뉴로 창업해보고 싶다하니,
개업할 돈 그냥 쇼핑하라고 남편이 그러네요.
고생하고 돈만 날린다고.
음식점 너무 불결하고 맛도 없는데가 많아 나는 저거보단 낫겠다 싶었거든요.
자영업25년 해 봤어요..분야는 다르지만.
더 이상 본업은 하기 싫고 이리 저리 가벼운 생각 중인데 요식업은 단가를 만뭔 미만으로 맞춰야되나봐요.
깔끔한 음식 찾는 사람은 많은데 돈은 더 쓰고 싶지 않는 것같아요.
말이 맞는듯해요
요식업이 그렇게 쉽게 진입해도 되는 종목은 아닙니다
봉사가 아닌이상 이윤을 내야하고… 위생 청결 맛 여러가지를 충족하려다 보면 금액이 올라가고… 그런거
비슷한 식당에 취업해서 일해보신후 결정하세요
인건비ㆍ세금ㆍ월세 생각하시면 가족식당 아니면 최소인원으로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남편상각도 좋은 생각이네요
25년 하셨으면
본업이 가장 쉬운 사업일듯 싶은데요?
남의떡이 커보이긴 해도
남의떡은 내입에 맞질 않죠
저희 엄마 요리 솜씨 엄청나신데 특히 찜닭이랑 닭볶음탕은 너무너무너무 맛있게 잘하시는데 장사랑 사업은 안해본 분이라 주위에서 권유해도 시작을 못 하시겠다고 하더라고요.
별로 남는게 없다고 한 식당주인생각나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식당 테이블수
회전율×2.0 1.0
으로 팔아서 박리다매로
장사잘되는 집인데도 남는게 얼마없대요
장사 잘 되면서 깜끔하기가 쉽지 않아요
인건비를 많이 쓰던가 인건비 덜쓰고 있는 사람 혹사 시키던가
해야 하는데 모든걸 충족 하기가 쉽지 않죠
저 식당한지 십년 다 되어가네요
첨에 멋모르고 남편이 계약을 해 버려서... 쌈도 많이 하고 안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 . .
멋모르고 할땐 이윤이 괜찮았어요
갈수록 힘드네요
이달에 제 인건비가 안건져지는거 같아요...
직원들은 근무시간 어기면 안되고 자영업자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골병 빠지고요
사람 다루는 일이 젤 어렵구요
제 음식솜씨가 어렵구요
그나마 손님 상대하는게 젤 쉬울정도에요
남편이 말리시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저도 은퇴할 나이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려구요
막상 해보면 비슷해져요
요즘은 더 힘들어요
사람 심리가
월급은 올라야 하는대
음식값은 오르면 난리잖아요
말이 안되지요
모든게 올랐는대
저라도 커피숍 말고는 먹는 장사 안합니다
간식정도 만들수 있고 그러면
저는 약간 한갖진대로 나가서 커피숍하고 싶어요
잘 차려진 커피숍 말고 그냥 집하나로 커피숍 하는대요
정감있게,
나이들어서도 천천히 하게
내집이면 그냥 노후 보내는걸로 좋을듯해요
사람 쓰지말고
손님 없으면 그냥 놀면 되고,
내집이면 부담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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