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큐브에서 영화봅니다.
토요일 퇴근 후라 3시~고요.
밥도 먹고 차 두고 갈 거라 술집도 좋아요.
서울 사람이 덕수궁 돌담길 못가봤다고 해서 이동중에 구경이나 시켜주려고요.
그 와중에 저도 이쪽 동네는 가본지 오래됐어요. 5년 정도...
핫한 카페, 밥집, 전시 다 좋아요.
경기도에서 오랫만에 서울 도심 갑니다.
시네큐브에서 영화봅니다.
토요일 퇴근 후라 3시~고요.
밥도 먹고 차 두고 갈 거라 술집도 좋아요.
서울 사람이 덕수궁 돌담길 못가봤다고 해서 이동중에 구경이나 시켜주려고요.
그 와중에 저도 이쪽 동네는 가본지 오래됐어요. 5년 정도...
핫한 카페, 밥집, 전시 다 좋아요.
경기도에서 오랫만에 서울 도심 갑니다.
흥국생명 그 건물내에 음식점 (중식당. 가맛골)
있구요 건물 뒤쪽으로 걸으면 정동공원 나옵니다
그 곳 정동공원 출발 고종의 길 걷다보면
건물 예쁜 성공회 나오고 골목길 우측으로 돌면
덕수궁 정문입니다.
요즘 걷기에는 좀 덥긴하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0091&page=1&searchType=sear...
... 님 코스 좋네요. 고대로 할게요.
검색부터님, 설마 씨네큐브 검색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링크 감사드려요.
정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 올린 날 보고 감사 댓글은 이제 답니다.
글 올린 날 봤어요. 저는 큰 기대없고 사전 정보 없이 갔고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해서 갔어요. 제 앞에서 포스터 굿즈가 딱 소진되지 뭡니까. 괜히 아쉬웠어요.
50 넘고 보니 이래 저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사람인데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유치한 파트가 너무 싫더라고요. 괜히 강가에서 그림자 밟기 하는 장면에선 어이가 없었어요. 거장 외국인 감독이 일본인들 의식해서 넣었구나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반면에 우리 아저씨는 남주 을 때 막 울고... 아 이 아저씨는 부산행 마동석씨 줄을 때도 운 사람이에요. 하... 우리 시어머님 말씀대로 코드가 안 맞네요. (시어머님이 시아버님하고 코드가 안 맞아 같이 여행 못 다니시겠다고)
그날 식사는 지하에 있는 중식당 갔었어요. 주말엔 코스요리가 저렴한데 오히려 가성비 있어요. 애초에 가성비로 가는 집은 아닙니다만.
딸이 덕수궁에서 자수전 한다고 했는데 영화보고 어슬렁 나오니 입장 시간 갓 지나 못 들어갔어요.
저는 남편과 돌담길 걸어 본 거 같은데 남편은 없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때 그 남자가 남편은 아닌가봐요. 제 기억 오류인 듯 해요.
선선해지면 시립미술관 가려고 해요. 당분간은 더워서 도심 나들이는 못하겠다 했는데 오늘 비 오고 나면 선선해지려나봐요.
정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 올린 날 보고 감사 댓글은 이제 답니다.
글 올린 날. 페펙트 데이즈. 봤어요. 저는 큰 기대없고 사전 정보 없이 갔고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해서 갔어요. 제 앞에서 포스터 굿즈가 딱 소진되지 뭡니까. 괜히 아쉬웠어요.
50 넘고 보니 이래 저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사람인데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유치한 파트가 너무 싫더라고요. 괜히 강가에서 그림자 밟기 하는 장면에선 어이가 없었어요. 거장 외국인 감독이 일본인들 의식해서 넣었구나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반면에 우리 아저씨는 남주 을 때 막 울고... 아 이 아저씨는 부산행 마동석씨 줄을 때도 운 사람이에요. 하... 우리 시어머님 말씀대로 코드가 안 맞네요. (시어머님이 시아버님하고 코드가 안 맞아 같이 여행 못 다니시겠다고)
그날 식사는 지하에 있는 중식당 갔었어요. 주말엔 코스요리가 저렴한데 오히려 가성비 있어요. 애초에 가성비로 가는 집은 아닙니다만.
딸이 덕수궁에서 자수전 한다고 했는데 영화보고 어슬렁 나오니 입장 시간 갓 지나 못 들어갔어요.
저는 남편과 돌담길 걸어 본 거 같은데 남편은 없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때 그 남자가 남편은 아닌가봐요. 제 기억 오류인 듯 해요.
선선해지면 시립미술관 가려고 해요. 당분간은 더워서 도심 나들이는 못하겠다 했는데 오늘 비 오고 나면 선선해지려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7368 | 실시간 생방 채널 3 | 탄핵이다 | 2024/12/22 | 1,195 |
1657367 | 지금 볼보빌딩앞 신분증검사하며 막고있대요 3 | … | 2024/12/22 | 2,996 |
1657366 | 티비조선 돌아섰을가요? 지금 추격자 봐주세요 9 | 행복 | 2024/12/22 | 3,429 |
1657365 | 일단 조금전까지 주문한 것들은 71 | 유지니맘 | 2024/12/22 | 7,661 |
1657364 | 발가락 골절되면 8 | .. | 2024/12/22 | 1,683 |
1657363 | 피부과 관리 전혀 안하고 자연으로 늙는거요. 8 | Op | 2024/12/22 | 5,875 |
1657362 | 남태령으로 각성하는 세대간 연대 감동.jpg 9 | 더쿠 | 2024/12/22 | 4,243 |
1657361 | 궁금..맛있게 매운 두루치기에 들어간 조미료가 뭘까요? 4 | 달아 | 2024/12/22 | 1,695 |
1657360 | 용산에 도착한 트랙터..아이처럼 기뻐하는 트랙터 농민분들 25 | 123 | 2024/12/22 | 15,489 |
1657359 | 이거 무식한 거 맞죠? 2 | 이거 | 2024/12/22 | 1,480 |
1657358 | 왜그래 정말 남태령 8 | 나내일 육십.. | 2024/12/22 | 3,860 |
1657357 | 화장 항상 하시는분들 목도리 어케하세요? 3 | 도대체 | 2024/12/22 | 2,747 |
1657356 | 윤석열의 위대한 업적 2 | ㅇㅇ | 2024/12/22 | 1,611 |
1657355 | 혼자사는노인들은 전기나 집수리 어떻게 하나요 9 | ,,. | 2024/12/22 | 3,711 |
1657354 | 정치병 환자 맞죠? 2 | ㅇㅇ | 2024/12/22 | 1,626 |
1657353 | 전농TV 막아버림..기가막힘 10 | 헐헐 | 2024/12/22 | 5,061 |
1657352 | 윤 빨리 탄핵 되어야 해요. 9 | ㅇㅇ | 2024/12/22 | 2,223 |
1657351 | 경찰이 우리 보고 죽으라는거였어 9 | ㆍ | 2024/12/22 | 3,382 |
1657350 | 겨울길 잃은 말티를 위한 5천원 모금 릴레이 6 | .. | 2024/12/22 | 1,509 |
1657349 | 제발 기도 좀 부탁드려요 33 | 아이야 | 2024/12/22 | 3,833 |
1657348 | 펌. 감사함 열심히 농사지으며 살겠습니다 이러시는데 3 | .. .. | 2024/12/22 | 2,265 |
1657347 | 감당하기 힘든 일 극복이 어렵 2 | 우짜나 | 2024/12/22 | 1,070 |
1657346 | 타일, 인테리어필름 어느게 유용할까요? 3 | 전망좋은 | 2024/12/22 | 1,222 |
1657345 | 외유내강의 극치네요, 응원봉 케이팝 문화 11 | 리스펙 | 2024/12/22 | 4,203 |
1657344 | 체중 45kg에 체지방률 33% 11 | @@ | 2024/12/22 | 3,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