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성실 유전자를 타고 난
보통분들은 아니신거 같은데
인생이 목표했던 방향으로 잘 풀린 편인가요?
님들은 성실 유전자를 타고 난
보통분들은 아니신거 같은데
인생이 목표했던 방향으로 잘 풀린 편인가요?
나이들어 알게된 진리 중 하나죠
우리 나잇대 그래도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실했다!
성실이란 단어가 도덕교과서나 나올 식상한 단어인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중요한거라 그리도 자주 나왔던거구나 .
비교적이요.
취업이 비교적 잘 되던 때였고
부동산도 괜찮았고
여러모로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생각해요.
백프로라는건 세상에 없으나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도 성실하죠
작은일이라도 성실
성실이 몸에 밴것 같아요
잘 안풀려서 밑바닥까지 내려 갔다가 성실함으로 헤치고 올라 왔어요
네 저는 그렇네요
공부하는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 게 조금 후회되긴 해요. 이제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50넘었는데 성실함도 타고난 성향 같아요
성실은 최소 삶을 배신하진 않더라구요
성실했으나 대입시험 삐끗하면서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게됐지만
타고난(?) 성실함으로 지금까지 내 밥벌이 하고 살고있네요
자식도 저의 성격을 물려받았는지
성실함에 있어서는 인정~
저는 과제미루는 거는 생각도 못한 사람인데요.
약속은 꼭 지키고요.
지금 직업도 학력학벌도 그게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놀던애들이 지금 사모님 소리듣고 공부좀 했듼애들 그저그렇게 맞벌이하며 살아요
학창시절 성실의ㅜ표본이었고요. 숙제 안하는 건 상상조차 못했어요. 공부 잘 했고 대학 잘 갔고 하지만 성실과 성공은 다른 문제. 저는 그나마 증여 받아서 잘 사는데 대부분 성실했던 친구들 고만고만 해요. 공부 성실 이런 거랑 성공은 이제 일치하지 않아서 전 아이 공부 안 시켜요 ㅎ
성실하다고 다 무난히 사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50중반되니 무난히 산다는게 쉬운거 같은데 너무 어렵고 굉장한
일 이라는걸 느껴요
본인이 성실했어도 남편 잘못 만나면 같이 나락 가는데
이걸 우리가 어찌 미리 알까요
잘되면 잘되는대로 겸손하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노력해야하는게 삶인거 같아요
성실은 상당히 높은 확율로
인생을 보장해요
제친구들 중에도
꾸준히 성실하게 산 아이들은
말년이 평화로워요
성실한 사람만나
성실하게 사는게
평화는 높은 확율로 보장 받는거죠
어른들이
어떤일이든 10년을 자기걸로 만들면
그분야 전문가가 된다 라는말
저는 믿어요
남편이나 저 둘다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전형적인 k- 장남,장녀 입니다.
주위에도 이런 사람들 보면 최소한 '중간'은 갑니다.
인생이란 여러 굴곡의 시련을 성실이라는 무기 하나만으로 당연히 다 피해갈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주위보면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은 최소한 중간은 가고, 만일 시련이 다가와도 그걸 이겨내기 위해 또 노력을 하더군요.
문.제.는...그래서 저희 부부가 불성실한 아이를 도저히 이해 못해요;;;;;;
그런 부부 사이에서도 불성실한 아이가 나올수 있군요
혹시 부모님 기준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
성실은 상당히 높은 확율로
인생을 보장해요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