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랜스젠더 복서 올림픽 출전에 논란 가속화

ㅇㅇ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24-08-02 02:41:46

몰랐는데 올림픽도 트랜스젠더 출전을 허용했네요.

 

알제리 트랜스젠더 복싱 선수.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XY염색체를 가졌고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며 실격처리됨.

하지만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지을 수 없다" 며 출전 허용

 

트랜스젠더 선수와 경기를 치룬 이탈리아 선수는 46초만에 "코에 강한 통증을 느껴서 더 뛸 수 없었다"며 기권함.

앞서 이탈리아 부총리는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에 대해 스포츠윤리와 올림픽 신뢰성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트랜스젠더선수와 맞붙었었던 멕시코 선수의 인터뷰를 인용.

해당선수는 "너무 아팠다. 13년간 선수를 하며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없다" 라고 함.

 

대만도 트랜스젠더 선수가 출전을 앞두고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XEcx_V-k5nA

"죽어야 광기 끝나냐" XY 염색체 여자복서 출전에 논란 가속화|지금 이 뉴스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경기에 XY염색체를 가진 트랜스젠더 선수 2명이 출전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와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이탈리아)의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이탈리아 정치권에서 일제히 IOC를 비판했습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도 "여자 복싱 선수가 죽어야 이 광기가 끝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IP : 59.17.xxx.1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 2:45 AM (172.226.xxx.45)

    비겁한 인간이네요. 운동하지 말고 다른 거 해서 먹고 살아라!

  • 2. 젠더는
    '24.8.2 2:50 AM (122.43.xxx.65)

    젠더끼리 붙여야 공평하지

  • 3. 흠..
    '24.8.2 3:42 AM (216.147.xxx.112) - 삭제된댓글

    사이클도 여장남자들이 싹 다 우승하면서 사진찍었는데 ..사이클 복이 안그래도 타이트해서 다 보이는데 뭐 숨기지도 않더군요. 남자새끼들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근데 수영이나 사이클은 혼자 하는거라 다치는 건 없지 복싱은 진짜로 너무한거 아니에요?

    요즘은 제일 혐오스러운게 이념을 앞세워서 강제하려는 우월주의인 듯.

  • 4. ㅇㅇ
    '24.8.2 5:16 AM (222.233.xxx.216)

    정말 큰일이예요 트렌스젠더들이 공정치못하게 양심이 있는지
    아니 출전불가로 조항을 정해야지 말도 안됩니다

  • 5. 젠더끼리
    '24.8.2 5:24 AM (104.28.xxx.64) - 삭제된댓글

    붙게 해야죠. 비겁란 놈이네요

  • 6. 공평의개념
    '24.8.2 5:25 AM (104.28.xxx.64)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로 나누는게 공평한게 아닌거죠
    애초에 타고난 능력을 기준으로 나눠야 공평.

  • 7. ㅇㅇ
    '24.8.2 7:01 AM (222.107.xxx.17)

    ㄴ 그럼 체급 나누는 경기는 다 불공평한 건가요?
    애초에 타고난 능력이 다른 걸 인정해야 하면
    100kg 넘는 사람이랑 40kg대랑 격투기 종목 붙는 것도 공평하겠네요?

  • 8. ........
    '24.8.2 7:10 AM (210.95.xxx.227)

    사회적으로 여자로 살고 싶다면 여자로 살아도 좋지만
    스포츠는 염색체로 판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염색체에 따라서 신체 능력도 차이가 나는건데
    여자들이 쟁취한 스포츠 부분의 여자의 자리를 트젠들이 누리네요.
    약물도핑 검사나 빡세게 하지말고 염색체로 도핑한 트젠들 허용한거나 문제 삼으라고 하고 싶네요.

  • 9.
    '24.8.2 7:58 AM (39.115.xxx.236)

    약물도 그렇게 골라내면서 염색체가 다른건 그냥 출전시킨다니 말이 되냐구요. xx염색체 인간들이 죽어나가는걸 보고싶어 저러는지.

  • 10.
    '24.8.2 8:18 AM (124.54.xxx.37)

    말도 안되는거에요 메달따면 엄청난 보상이 있는거땜에 저러겠죠..여자가 아닌데 여자경기나오면 어쩌나요

  • 11. 트젠x
    '24.8.2 8:37 AM (112.162.xxx.38)

    원래 여성이고 성기도 여성인데 염색체는 ,xy라네요
    여성으로 커온듯해요

  • 12. 바람소리2
    '24.8.2 9:21 AM (114.204.xxx.203)

    이젠 남녀 처럼 젠더 끼리 경기를 따로 만들어야겠어요

  • 13. 윗님 말이 정답
    '24.8.2 9:37 AM (210.204.xxx.55)

    트젠은 트젠끼리 경기해야죠.

  • 14. ...
    '24.8.2 9:45 AM (220.126.xxx.111)

    그 선수는 트젠이 아니고 간성입니다.
    염색체와 성기가 다르게 나타나 성기의 모양으로 남성, 여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간성이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계속 여성으로 살아가다가 사춘기 이후에도 여성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아 검사 후 염색체는 XY라는 걸 알게 되는거죠.
    이사람은 그럼 여성인가 남성인가 말이 많았는데 결국 여성으로 인정받아 출전한거구요.
    트젠과는 전혀 다른 차원.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결국 금지약물 왕창 맞고 출전하는거랑
    다를바 없는거에요.
    개인의 인생은 딱하지만 염색체가 남성인데 여성으로 출전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간성과 트젠을 묶어서 차라리 다른 리그를 만들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934 무안)고향사랑 기부 5 ... 2024/12/31 1,515
1660933 치아교정시, 위에만 2개 발치 8 교정 2024/12/31 1,374
1660932 좀 억울하게 묻어서 삭제된 제 글 10 없어졌네요ㅎ.. 2024/12/31 2,373
1660931 민주당, 내란죄는 사면금지법 발의 47 ... 2024/12/31 3,129
1660930 김명신집 이삿짐 나갔대요 58 ㅇㅇㅇ 2024/12/31 35,207
1660929 영장발부 성공 선견지명 박은정과 김어준 21 .. 2024/12/31 3,694
1660928 멧돼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 5 .. 2024/12/31 2,611
1660927 이언주, 尹 겨냥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못한 .. 16 .... 2024/12/31 4,875
1660926 매봉역 근처 맛있는 식당있나요? 7 밥약속 2024/12/31 1,237
1660925 윤석열 특활비ㆍ업무추진비 2 ㄱㄴ 2024/12/31 1,617
1660924 27평 소형 아파트에도 중문 필요한가요? 18 2024/12/31 2,909
1660923 양모이불 할인 사려는데 카바도 사야 되나요? 5 이불카바 2024/12/31 1,189
1660922 경기도에서 한남동 3 ........ 2024/12/31 1,199
1660921 이제 5부 능선 넘은거죠? 4 .... 2024/12/31 1,270
1660920 “역겹다”…尹 체포영장 발부에 ‘욕설 날린’ 장제원 子 노엘 22 2024/12/31 5,538
1660919 죽에 넣을 어떤 콩이 좋을까요? 12 죽에콩 2024/12/31 1,122
1660918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 인생&quo.. 11 이언주, 尹.. 2024/12/31 3,526
1660917 다들 사정이 있는 것 같아요 5 하늘 2024/12/31 3,300
1660916 사람들 맘이 강퍅해져서 욕들이 찰져요 12 ㄱㄴㄷ 2024/12/31 2,423
1660915 침대옆 좁은공간 둘 가구 6 블루커피 2024/12/31 1,258
1660914 당당하게 맞서겠다더니 드럽게 질질 끄네 3 000 2024/12/31 1,281
1660913 강아지가 일광욕하고 있어요 4 ㄴㄴ 2024/12/31 1,685
1660912 이언주의 내란수괴 팩폭 ㅎㄷㄷㄷㄷ 33 석열이 울겠.. 2024/12/31 5,577
1660911 대법, 애경 가습기 무죄라니 미쳤네요 4 82 2024/12/31 1,637
1660910 주말에 시가모임에서 만난 남편형제1,2 2 진짜 꼴보기.. 2024/12/31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