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생처음 휴가비를 받았어요

남는장사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4-08-01 22:30:09

얼마전에 취업했거든요. 넘 힘든데 집에있는것도 힘든건 마찬가지라 열심히 다녀요.

월급명세서에 상여금이라고 이번달에 휴가비가 나왔어요. 제법 두둑한 금액이라 현금으로 뽑아서 이쁜봉투에 담아서 남편올때까지 졸음참고 기다렸다가...짜잔!!! 용돈이야 하고 줬어요. 사실 남편월급도 다 제가 관리해서 제 월급 남편  다줘도 저한텐 남는장사거든요.ㅎㅎ

그래도 결혼후 첨으로 돈도 벌고 상여도 받고 하니 넘 뿌듯해요. 20년넘게 직장생활한 남편도 새삼 존경스럽고...더운 여름 생업에 힘쓰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IP : 211.248.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 10:34 PM (175.121.xxx.114)

    행복한 휴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2. 오 축하합니다
    '24.8.1 10:34 PM (39.112.xxx.205)

    단돈 몇만원도 휴가비라 받으면 막 써도 될거같고
    배우자한테 자랑도 하고싶고
    전 급여도 최저급여 정도인데
    휴가비도 따로 없네요
    부럽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68 정년이 언니가 정년이 보낼때 6 언니 2024/10/20 2,773
1640367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6 환멸 2024/10/20 2,853
1640366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7 ㅇㅇ 2024/10/20 5,802
1640365 벗님들 콘서트 가요 (자랑글) 3 ㅇㅇ 2024/10/20 753
1640364 늙을수록 남편과 살기 싫어요 13 물론 2024/10/20 5,263
1640363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693
1640362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044
1640361 자식 다 소용웂어 9 ㅁㅁ 2024/10/20 3,072
1640360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00
1640359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180
1640358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7 Darius.. 2024/10/20 1,919
1640357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686
1640356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1 ... 2024/10/20 4,682
1640355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1 00 2024/10/20 4,860
1640354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243
1640353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556
1640352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3 저요저요 2024/10/20 3,668
1640351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10 .... 2024/10/20 1,259
1640350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6 ㅇㅇ 2024/10/20 2,785
1640349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7 ... 2024/10/20 4,897
1640348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8 그림자 2024/10/20 1,362
1640347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4 ,,, 2024/10/20 2,027
1640346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8 시골 2024/10/20 2,204
1640345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1,867
1640344 부부 재산 얼마정도 되어야 14 .. 2024/10/20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