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두 문장 좀 봐주세요.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4-08-01 22:06:07

  A.

인생의 난제가 풀리지 않을 때면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

 

 B.

여행의 이유: 풀리지 않는 삶의 난제들과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가끔은 달아나는 것도 필요하다.

 

 

A와 B 

표절인가요?

IP : 88.65.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24.8.1 10:0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디어 표절

  • 2. july
    '24.8.1 10:08 PM (223.131.xxx.33)

    표현, 주요어휘가 모두 같네요. 표절같은데요. 그런데 저 문장자체가 참신한 내용이라기보단 익숙한 내용이라 표절을 운운하기 애매하긴 합니닺

  • 3. ..
    '24.8.1 10:09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니까 표절 아님

  • 4.
    '24.8.1 10:09 PM (112.152.xxx.243)

    주요 어휘가 같아서 표절은 맞아 보이는데 상대가 아니라고 잡아떼먄 딱히 할말은 없어 보여요.

    A문장이 더 좋네요

  • 5. ..
    '24.8.1 10:1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 인스타 글을 여기서 또 보네요.

  • 6. ㅇㅇ
    '24.8.1 10:13 PM (121.141.xxx.91)

    김영하 작가 건이군요
    저는 직업이 그쪽이라 알아요
    아무리 흔한 단어라고 해도 저렇게까지 겹치면 그건 그냥 우연일 순 없어요
    의도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영향받았어도 그 문장 영향을 받은겁니다

  • 7. 일부러
    '24.8.1 10:14 PM (88.65.xxx.19)

    객관적 판단 위해서 두 문장만 올렸어요.

  • 8. 상대가
    '24.8.1 10:15 PM (88.65.xxx.19)

    너무 뻔뻔하잖아요?

    기쁨을 아는 몸도 아니고
    표절을 아는 손꾸락이 되었다..인가?

  • 9. ㅇㅇ
    '24.8.1 10:16 PM (121.141.xxx.91)

    덧붙이면요 이건 대응도 둘다 잘못됐어요
    저정도 경력의 작가면 저 문장 하나 가지고 문제제기하는건 하수중 하수예요
    그냥 내가 유명하려니 하고 넘어갔어야죠 좀 기분나쁘고 말았어야하는문제예요

    상대편 대응도 문제 커요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온거지 표절아니라고 바락바락우기면서 사과하라고...
    만에하나 진짜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왔어도 그걸 증명할수없는이상
    선발작가가 문제 제기를 했으면 도의상 자기네가 사과하고 수정했어야죠

    둘다 이상하게 굴어서 문제만들었어요
    김작가 문장에 영향받은건 맞구요

  • 10. 양비론
    '24.8.1 10:19 PM (88.65.xxx.19)

    윗님 그건 아닌 듯.

    떡 하니 내 작품 이름과 문장을 저렇게 대놓고...
    그냥 상대가 실수인당하고 사과하면 끝인데
    뻔뻔하게 구니까 공론화 한거죠.

  • 11. ㅅㅈㅅ
    '24.8.1 10:26 PM (161.142.xxx.80)

    표절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두 문장 다 뭔가 좀 어색해요.ㅎㅎ
    "인생의 난제"이 단어가 좀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 12. 난제
    '24.8.1 10:29 PM (88.65.xxx.19)

    딱 맞는 표현 아닌가요?

  • 13. ㅅㅈㅅ
    '24.8.1 10:36 PM (161.142.xxx.80)

    살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이렇게 쓰는 편이 뒷문장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 14. ....
    '24.8.1 11:01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표절이죠. 둘 다 같은 말인데 문장 순서만 바뀌었네요

  • 15. 이게 표절이면..
    '24.8.1 11:36 PM (88.69.xxx.106)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지극히 일반적인 글의 흐름이라 표절은 아니라고 봅니다.

  • 16. ㅋㅋㅋㅋㅋ
    '24.8.2 12:26 AM (70.24.xxx.69)

    이게 표절이면..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 22222222

    맞아요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하는말 모두가 표절이죠.
    이런거에 대해 표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자체가 웃기는 짜장들이죠~~~ㅋㅋㅋㅋㅋ

  • 17. 솔나무
    '24.8.2 1:07 AM (1.229.xxx.8)

    이 문장은 어떠세요?

    A : 나는 누구나 82쿡에서의 저마다의 추억 하나쯤은 있다고 믿는다.

    B : 누구나 82쿡에서의 즐거운 추억 하나쯤은 있으니깐!

    예전에 인스타에 덕질 A 피드를 올렸는데요. 몇 달 뒤에 덕질하는 곳의 공식 인스터에 B 피드가 올라왔어요. 저는 읽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내 걸 봤구나!”

  • 18. 몽상
    '24.8.2 1:24 AM (124.50.xxx.230)

    표절이라고 하긴 애매하네요. 일단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

  • 19. ㅇㅂㅇ
    '24.8.2 5:38 AM (182.215.xxx.32)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222

  • 20. 의심할만 하네요.
    '24.8.2 6:16 AM (223.38.xxx.86)

    나무위키를 보니..ㅠㅠ

    https://naver.me/xQoh12kE

  • 21. 산도
    '24.8.2 7:40 AM (119.66.xxx.136)

    A는 전달도 바로 되고 여행광고 같은 느낌
    B는 전체 맥락 속에서 느껴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느낌

    A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 훌훌 떠날 수 있는.
    B는 도피같은 여행느낌.

    키는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인거 같은데요.
    맞서면 지치고 힘드니까 달아난다고 표현하잖아요.
    포기나 도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지 말고 여행으로 피신해 있다가 다시 맞서라는 독려를 내포하는 거 같은데, A는 이런 전투적 느낌은 없어요. 그냥 머리 아프면 좀 쉬어 이느낌이 강해요.

  • 22. 표절
    '24.8.2 6:50 PM (47.136.xxx.41)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590 시어머니 전화번호 저장 안해놓는 며느리 있나요? 61 dd 2024/12/18 4,659
1655589 내란당 한동훈한테 너무 가혹하게 20 .. 2024/12/18 2,402
1655588 [보배펌] 낙지 근황 16 308동 2024/12/18 2,860
1655587 지가 뭔데. 로 유명한 곽규택의원이. 친구 감독 곽경택 동생이.. 7 ㅇㅇ 2024/12/18 2,137
1655586 이사람 저사람 끊어내니 친구가 없을거 같아요 15 2024/12/18 3,216
1655585 대통령이 탄핵되에 권한정지 기간동안 2 궁금 2024/12/18 953
1655584 고등 국어 수업 누구한테 받는게 나을까요? 5 ds 2024/12/18 912
1655583 공수처장 너무 짜증나지 않나요 ? 16 ... 2024/12/18 2,863
1655582 롯데리아 역모-나라 뒤집자 4 이뻐 2024/12/18 1,501
1655581 항공권 구매시 여권 2 ..... 2024/12/18 980
1655580 입시)자연계열 과 골라주세요 3 입시 2024/12/18 879
1655579 문과 중에서 그나마 전망 괜찮은 과 추천해주세요 13 ..... 2024/12/18 2,207
1655578 환갑넘은 중고딩맘 22 현실적으로 2024/12/18 4,056
1655577 송민호? 소방관 영화 봐보세요 결국 죽는건 공무원 11 8945 2024/12/18 2,925
1655576 주택담보대출 여유있게들 받으시나요? 8 걱정 2024/12/18 1,565
1655575 카이스트 무학과 vs 연대 화생공 27 ... 2024/12/18 2,308
1655574 북한이 북러동맹 맺은 것도 전쟁 대비한거네요. 9 .. 2024/12/18 1,124
1655573 영화 '서울의 봄' 유툽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15 어랏? 2024/12/18 1,497
1655572 인하(한국어문학) 명지대(국어국문)서울여대(국어국문) 어디로 갈.. 7 고3맘 2024/12/18 1,133
1655571 김건희 고모목사 2 ㄱㄴ 2024/12/18 1,798
1655570 오늘 따님 텀블러에 어묵국물 담아 줌 29 흐흐흐 2024/12/18 4,278
1655569 인생 샴푸 있으세요? 36 샴푸 2024/12/18 5,397
1655568 마데카크림 꾸준히 쓰시는 분들 12 마데카 2024/12/18 3,575
1655567 텀블러 뚜껑 안쪽이 플라스틱이예요 2 2024/12/18 965
1655566 튀르키예 저렴 패키지 상품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2024/12/18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