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두 문장 좀 봐주세요.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4-08-01 22:06:07

  A.

인생의 난제가 풀리지 않을 때면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

 

 B.

여행의 이유: 풀리지 않는 삶의 난제들과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가끔은 달아나는 것도 필요하다.

 

 

A와 B 

표절인가요?

IP : 88.65.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24.8.1 10:0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디어 표절

  • 2. july
    '24.8.1 10:08 PM (223.131.xxx.33)

    표현, 주요어휘가 모두 같네요. 표절같은데요. 그런데 저 문장자체가 참신한 내용이라기보단 익숙한 내용이라 표절을 운운하기 애매하긴 합니닺

  • 3. ..
    '24.8.1 10:09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니까 표절 아님

  • 4.
    '24.8.1 10:09 PM (112.152.xxx.243)

    주요 어휘가 같아서 표절은 맞아 보이는데 상대가 아니라고 잡아떼먄 딱히 할말은 없어 보여요.

    A문장이 더 좋네요

  • 5. ..
    '24.8.1 10:1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 인스타 글을 여기서 또 보네요.

  • 6. ㅇㅇ
    '24.8.1 10:13 PM (121.141.xxx.91)

    김영하 작가 건이군요
    저는 직업이 그쪽이라 알아요
    아무리 흔한 단어라고 해도 저렇게까지 겹치면 그건 그냥 우연일 순 없어요
    의도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영향받았어도 그 문장 영향을 받은겁니다

  • 7. 일부러
    '24.8.1 10:14 PM (88.65.xxx.19)

    객관적 판단 위해서 두 문장만 올렸어요.

  • 8. 상대가
    '24.8.1 10:15 PM (88.65.xxx.19)

    너무 뻔뻔하잖아요?

    기쁨을 아는 몸도 아니고
    표절을 아는 손꾸락이 되었다..인가?

  • 9. ㅇㅇ
    '24.8.1 10:16 PM (121.141.xxx.91)

    덧붙이면요 이건 대응도 둘다 잘못됐어요
    저정도 경력의 작가면 저 문장 하나 가지고 문제제기하는건 하수중 하수예요
    그냥 내가 유명하려니 하고 넘어갔어야죠 좀 기분나쁘고 말았어야하는문제예요

    상대편 대응도 문제 커요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온거지 표절아니라고 바락바락우기면서 사과하라고...
    만에하나 진짜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왔어도 그걸 증명할수없는이상
    선발작가가 문제 제기를 했으면 도의상 자기네가 사과하고 수정했어야죠

    둘다 이상하게 굴어서 문제만들었어요
    김작가 문장에 영향받은건 맞구요

  • 10. 양비론
    '24.8.1 10:19 PM (88.65.xxx.19)

    윗님 그건 아닌 듯.

    떡 하니 내 작품 이름과 문장을 저렇게 대놓고...
    그냥 상대가 실수인당하고 사과하면 끝인데
    뻔뻔하게 구니까 공론화 한거죠.

  • 11. ㅅㅈㅅ
    '24.8.1 10:26 PM (161.142.xxx.80)

    표절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두 문장 다 뭔가 좀 어색해요.ㅎㅎ
    "인생의 난제"이 단어가 좀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 12. 난제
    '24.8.1 10:29 PM (88.65.xxx.19)

    딱 맞는 표현 아닌가요?

  • 13. ㅅㅈㅅ
    '24.8.1 10:36 PM (161.142.xxx.80)

    살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이렇게 쓰는 편이 뒷문장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 14. ....
    '24.8.1 11:01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표절이죠. 둘 다 같은 말인데 문장 순서만 바뀌었네요

  • 15. 이게 표절이면..
    '24.8.1 11:36 PM (88.69.xxx.106)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지극히 일반적인 글의 흐름이라 표절은 아니라고 봅니다.

  • 16. ㅋㅋㅋㅋㅋ
    '24.8.2 12:26 AM (70.24.xxx.69)

    이게 표절이면..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 22222222

    맞아요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하는말 모두가 표절이죠.
    이런거에 대해 표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자체가 웃기는 짜장들이죠~~~ㅋㅋㅋㅋㅋ

  • 17. 솔나무
    '24.8.2 1:07 AM (1.229.xxx.8)

    이 문장은 어떠세요?

    A : 나는 누구나 82쿡에서의 저마다의 추억 하나쯤은 있다고 믿는다.

    B : 누구나 82쿡에서의 즐거운 추억 하나쯤은 있으니깐!

    예전에 인스타에 덕질 A 피드를 올렸는데요. 몇 달 뒤에 덕질하는 곳의 공식 인스터에 B 피드가 올라왔어요. 저는 읽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내 걸 봤구나!”

  • 18. 몽상
    '24.8.2 1:24 AM (124.50.xxx.230)

    표절이라고 하긴 애매하네요. 일단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

  • 19. ㅇㅂㅇ
    '24.8.2 5:38 AM (182.215.xxx.32)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222

  • 20. 의심할만 하네요.
    '24.8.2 6:16 AM (223.38.xxx.86)

    나무위키를 보니..ㅠㅠ

    https://naver.me/xQoh12kE

  • 21. 산도
    '24.8.2 7:40 AM (119.66.xxx.136)

    A는 전달도 바로 되고 여행광고 같은 느낌
    B는 전체 맥락 속에서 느껴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느낌

    A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 훌훌 떠날 수 있는.
    B는 도피같은 여행느낌.

    키는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인거 같은데요.
    맞서면 지치고 힘드니까 달아난다고 표현하잖아요.
    포기나 도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지 말고 여행으로 피신해 있다가 다시 맞서라는 독려를 내포하는 거 같은데, A는 이런 전투적 느낌은 없어요. 그냥 머리 아프면 좀 쉬어 이느낌이 강해요.

  • 22. 표절
    '24.8.2 6:50 PM (47.136.xxx.41)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23 검총 인사청문회 생방중 심우정 (김건희 친오빠 친구) 5 청문회 2024/09/03 1,306
1626322 호박만두 간단하게 할건데요 2 ㅇㅇ 2024/09/03 972
1626321 아..택시불랐는데 전기택시네요 ㅜㅜ 21 ㅜㅜ 2024/09/03 4,462
1626320 이탄희 김건희팩폭 5 ㄱㄴ 2024/09/03 2,993
1626319 20년된 에이스 침대 12 ㅅㅈ 2024/09/03 2,544
1626318 돈을 떼어서 8월2일 지급명령소장냈는데 ㄷㄹ 2024/09/03 764
1626317 국민연금 2026년부터 받는데 조기청구할까봐요 13 .... 2024/09/03 2,930
1626316 남편이 에르메스 벨트를 망쳐놨네요 ㅎㅎ 10 ... 2024/09/03 2,648
1626315 토퍼, 럭스나인 살까요? 추천좀... 1 ... 2024/09/03 522
1626314 혹시 침맞고 요실금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5 ... 2024/09/03 805
1626313 올여름 더위 때문인지 입맛이 없네요 6 ;....... 2024/09/03 705
1626312 저도 육전을 해 볼까 합니다. 5 와인과 육전.. 2024/09/03 1,766
1626311 밑에 크루즈 여행 글 보니 저도 가 보고 싶네요. 3 .. 2024/09/03 1,082
1626310 원래 휴무일이 주중일경우 여쭙니다 2024/09/03 280
1626309 기쁨은 배가 된다고 하는데,, 제 남편은 기쁨을 절반으로 줄이는.. 1 ** 2024/09/03 983
1626308 독일의 교육은 33 ㅌㅇㄷ 2024/09/03 3,024
1626307 자녀 입시끝나신분 22 ㅇㅇ 2024/09/03 3,968
1626306 가정 어린이집 조리사 9 ... 2024/09/03 1,234
1626305 인스턴트팟, 국물이 치솟아요 2 돌겠다 2024/09/03 771
1626304 사미헌 갈비탕 세일해요 5 사미헌 2024/09/03 2,932
1626303 냄새가 베다(X) 배다(O) 내용무 5 ... 2024/09/03 483
1626302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충전 15%는 아직 소진 전인가요? 8 종이는 품절.. 2024/09/03 1,273
1626301 무나물이 너무 짜게 됐는데 살릴 방법 없을까요? 7 살려 2024/09/03 767
1626300 중환자실 입원비는 얼마쯤 할까요? 17 알려주세요 .. 2024/09/03 2,909
1626299 저는 정말 돼지인가 봐요 9 .. 2024/09/0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