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쓰기 오래되니 이제 옆에 누가 있으면 답답해서 잠이 잘 안와요
남편하고 평생 한방 쓰는 분들은 대단하신거에요
딴분들 어때요?
각방쓰기 오래되니 이제 옆에 누가 있으면 답답해서 잠이 잘 안와요
남편하고 평생 한방 쓰는 분들은 대단하신거에요
딴분들 어때요?
우린 각집살아요
저녁먹고 해어져서 혼자 있으니 넘좋아요
와우 각집 넘좋겠네요
거리는 바로 옆인가요
전 습관때문인지 같이 자야 잠이 잘와요
집이 좁아서리~~~ 아 슬퍼~~~
우리는 남편 아내 서로 따로 있어요
이게 희한해요
나이들수록 정말 내공간이 꼭 필요해져요
첨에는 침대만 따로 써도 너무 좋을듯한데
각방쓰니 너무 쾌적해요 멀하든 시선까지 신경쓰지 않으니
진정한 쉼
신혼때 도데체 팔베개하고 어찌 잔건지ㅋ
지금 그러고 자라하면 갑갑해 죽을듯요~^^
최고죠. 저흰 애하나 낳은 이후부턴 25년째 각방 ㅋㅋ 혼자 쾌적한 내침대 내방에서 자는 시간이 최고로 좋아용
있음 더 좋구요..저도 희망은 각집 ㅋ
남편은 소파에서 자는데 저는 같이 자고싶어요
각방 쓴다면 너무 허전하고 속상할듯
남편 다리에 제 발을 얹으면 하루의 스트레스에 위안이 됩니다.
였다가 싱글침대 2개 붙여자니 진심 천국.
서로 같은방. 옆에서 자는건 좋아해서 이대로 죽 살것 같아요
남편은 방
저는 거실
지난 달에 바꾸자고 떼 쓰는 거 겨우 달랬어요
각방 10년차입니다
큰 애 낳고 각방 쓰기 시작한지 이십여년째 되는데요
저는 안방 남편은 작은 방
애 낳고 편하게 자라고 각방쓰기 시작한거죠
저는 너무 편한데 남편이 다 늙어서
한 침대 쓰고 싶어해요
당연히 노 했죠
부부사이는 좋은데 각방 쓰다 보니
한 침대에서 자는거 너무 불편하고 싫다라구요
딸들이 어렸을 때 항상 궁금해 하던게
엄마 아빠 따로 자는데 애는 어찌 생겼냐고
지금은 20대니 다 알겠죠
저흰 이사하면서 슈퍼싱글침대2개로 했어요
각자 침대 이불도 따로 쓰니
수면방해가 덜해요.
각방 쓰니 넘 조아요!!
남편 작은방에 침대 컴터 넣어주니 넘 조아해요~
전 안방 쓰고 화장실도 나눠써요 ㅎㅎ
자기방 청소도 따로, 각자 욕실 청소, 요리 제담당 설거지는 남편담당..
더 나이들면 아파트 옆집에 살면 좋을듯요
큰애낳고 각방
나만의 공간 너무 좋습니다. !! 남편도 자기방 좋아해요
각방 각화장실~ 좋아요.
아이 낳고 아이랑 저랑 자다가 아이가 자기방으로 가고 저 혼자 자니 너무 좋아요
놀러가서 한방에서 다 같이 자는데 남편 코 고는 소리 들으니 시끄러웠어요
각 방 쓰는 사람들 만족도야 최상이죠~~
남편 과자봉지랑 아이스크림 껍데기랑 나무막대기 아무데나 놔두는거 안봐도 되고 코 고는 소리도 안 들리고요. 전 아기자기하게 방 꾸미는거 좋아해서 제 취향대로 꾸며놨어요. 각자 방에서 편하게 쉬고 자니 좋아요.
오랫동안 각방씀-이사하면서 각각 집얻어 따로삼-3,4년 따로살다가 이혼함.
아주 행복해요.진짜로요.
사는집은 작지만 혼자살아 너무 좋네요.
정말 편하고 좋아요.
수면의 질이 달라졌어요
내공간 나이드니 서로 필요하다 느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611 | 한강 다큐를 보면서 엄마의 말씀 12 | ... | 2024/10/13 | 4,744 |
1637610 | 드론쇼 분당탄천 2 | 궁금 | 2024/10/13 | 1,214 |
1637609 | 우연은 아니였네요 20 | .. | 2024/10/13 | 6,354 |
1637608 | 옷이 주는 행복 9 | 행복 | 2024/10/13 | 3,180 |
1637607 | 무리지어 다니는 남자애들 5 | 남자아이 | 2024/10/13 | 1,174 |
1637606 |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네요ㅎ 8 | chloe0.. | 2024/10/13 | 2,206 |
1637605 | 한동훈이 김건희와 선 긋기 한다면 9 | 1111 | 2024/10/13 | 1,911 |
1637604 | 분당 1기신도기 청솔중학교 폐교 17 | 천당아래분당.. | 2024/10/13 | 4,177 |
1637603 | 암일지도 모르는데 왜이리 덤덤할까요 12 | 이클립스 | 2024/10/13 | 3,781 |
1637602 | 지저분한질문)큰일보고 나서요 7 | 향기 | 2024/10/13 | 1,031 |
1637601 | 배드민턴 안세영 혼자만 남았다가 출국했네요 2 | .. | 2024/10/13 | 4,841 |
1637600 | 고릴라 표정 좀 보세요. 7 | 고릴라 | 2024/10/13 | 1,662 |
1637599 | 남편이 추억의 팝송을 계속 듣고 봅니다 9 | 힘드네요 | 2024/10/13 | 1,685 |
1637598 | 삼계탕 고기는 그냥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죠? 닭죽말고요. 8 | wii | 2024/10/13 | 627 |
1637597 | 오늘 낮에 광화문 교보문고 갔어요 1 | 레이디 | 2024/10/13 | 1,967 |
1637596 | 강동원 잘 생겼네요.스포 5 | 샤 | 2024/10/13 | 2,208 |
1637595 | 아이 돌봄 알바 중입니다 8 | 아이돌보는.. | 2024/10/13 | 3,094 |
1637594 | 73년 친구들 운동 얘기공유해봅시다 7 | 소띠당 | 2024/10/13 | 2,147 |
1637593 | 지금 kbs1에서 노벨상 수상 다큐하네요 3 | matin | 2024/10/13 | 1,594 |
1637592 | 토마토가 너무 비싸서... 7 | @@ | 2024/10/13 | 2,910 |
1637591 | 엄마랑 만보 2 | .. | 2024/10/13 | 1,069 |
1637590 |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수상하려면 블랙리스트가 되야하나봅니다 6 | 앞으로 | 2024/10/13 | 1,211 |
1637589 | 아이가 예중 입시에 떨어졌어요. 27 | 아이고 | 2024/10/13 | 4,530 |
1637588 | 아마존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한가요? 3 | 질문 | 2024/10/13 | 341 |
1637587 | 자식을 믿어준다는 것 13 | ㅇㅇ | 2024/10/13 | 3,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