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8.1 7:49 PM
(59.17.xxx.179)
잘하셨네요!
2. 딸기케익
'24.8.1 7:50 PM
(125.250.xxx.84)
원글님, 저도 딸이고 엄마라서
원글님께 고맙습니다.
3. 사랑이
'24.8.1 7:52 PM
(115.136.xxx.22)
감사합니다.사실 행동으로 실행하기 쉽지않은데
저도 딸이있어서 글읽고 안심했네요
4. 처음부붓
'24.8.1 7:5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무슨상황인지 이해가 안되서요
5. 0011
'24.8.1 7:52 PM
(1.229.xxx.6)
제 딸이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우ㅜㅜ
남일 같지 않았어요ㅠㅠ
6. ...
'24.8.1 7:54 PM
(223.38.xxx.208)
제가 다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거보면 못 참아요.
원글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7. ㄴㄴ
'24.8.1 7:55 PM
(122.203.xxx.243)
제가 이해력이 딸리나
아저씨가 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나요
술취했나요?
8. 의인
'24.8.1 7:55 PM
(223.38.xxx.236)
멋져요. 원글님 제가 다 감사합니다. 그 아가씬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하시는 일 다 만사형통 하시길!
9. .....
'24.8.1 7:55 PM
(118.235.xxx.67)
원글님 정말 고마워요.
그 미친놈은 어디서 ㅈㄹ인지 진짜 욕나오네요.
10. 0011
'24.8.1 7:56 PM
(1.229.xxx.6)
걍 이상한 아저씨죠!! 뭐 개연성이 있겠어요
그냥 이상한 아저씨가 어린 여학생한테 만만하니
치근덕대고 소리지르고 그런거죠 머
11. hippos
'24.8.1 7:57 PM
(115.92.xxx.54)
술마신 개저씬가?ㅡ
원글님 지나치지 않으시고 엄마맘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해요..아가씨가 안심이 됐겠어요.
하..곱게 처늙지.. 혐
12. ......
'24.8.1 7:57 PM
(125.240.xxx.160)
미친놈이네요
원글님 참 잘하셨어요♡
13. 예비
'24.8.1 8:00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미친넘 어디가냐(행선지 알려고) 어디서 내리냐(따라 내리려고).
어디서 내리는지 니가 알아서 뭐하게
원글님 넘 멋지세요!!
14. 개놈
'24.8.1 8:07 PM
(118.235.xxx.59)
어디서 수작을.
원글님 대신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줌마들의 힘입니다.
15. 모니모니해도
'24.8.1 8:09 PM
(73.227.xxx.180)
부당한일에 나서주는건 아줌마파워가 짱. 특히 전철안에서 남자들은 의심스러운 범죄의 현장도 어찌 그리 다들 못본척 하는지..내리다가 한마디라도 하고 내리고 신고라도 해주는건 다 아줌마들 여자들..ㅠ
16. . .
'24.8.1 8:11 PM
(175.119.xxx.68)
상황설명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처음엔 옆두자리가 비었음
옆옆자리에 개저씨 먼저 앉음
얼만 안 있다 옆자리에 캐리어 든 아가씨 앉음
옆옆 개저씨가 캐리어 아가씨한테 이것저것 큰소리로 물으면서 찍접거림
글쓴인가 지인인척 개저씨한테 떼어냄 하차역이 같아 같이 내림
17. 감사
'24.8.1 8:13 PM
(222.107.xxx.62)
남의 집 딸이지만 제가 다 감사하네요. 나중에 저도 그런일 보면 똑같이 해야겠어요.
18. WKd.
'24.8.1 8:14 PM
(222.100.xxx.51)
저도 그럴래요
19. ..
'24.8.1 8:48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어린아가씨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ㅜ
원글님 지혜덕에 아가씨가 무사할수 있었네요.
저런 개저씨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20. 원글님
'24.8.1 8:48 PM
(125.142.xxx.31)
센스쟁이셔요. 엄지척!!
개저씨 보기도 싫고 말섞기도 싫지요
21. 딸엄마
'24.8.1 9:52 PM
(203.170.xxx.203)
행동으로 옮기시다니! 멋진분이세요^^
22. ...
'24.8.1 10:25 PM
(124.111.xxx.163)
아이고 제가 다 고맙습니다. 원글님 복 받으실 거에요
23. ᆢ
'24.8.1 10:25 PM
(175.115.xxx.26)
멋진분 다음엔 저도 그렇게 할게요
24. ...
'24.8.1 10:55 PM
(210.126.xxx.42)
오늘 멋지셨습니다
25. ㅇㅇ
'24.8.2 3:12 A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
넘 멋지세요
26. mm
'24.8.2 3:44 AM
(125.185.xxx.27)
그냥 옆칸으로 가면 되지
초콜렛 안녹앗어요?이여름에
옛날에 abc초콜렛 가방에 넣어놧다가 뭉그러져서 가방 씻어야 햇음
27. 딸 둔 엄마
'24.8.2 4:03 AM
(125.178.xxx.170)
넘 고맙고 훈훈하네요.
엄지 척!!
28. ㆍㆍ
'24.8.2 4:25 A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잘 하셨네요. 젊은 아가씨가 고마웠나 보네요. 겉은 성인이지만 그런 거에 잘 대처하기 쉽지 않죠.
29. ....
'24.8.2 8:49 AM
(39.7.xxx.157)
잘 하셨어요. 이 와중에 mm은 참. 그냥 옆칸으로 못 가는 심약한 젊ㅁ은이들도 있다구요!
저도 길에서 아이패드에 설문조사하는 이상한 단체 (신천지인지 뭔지)에 잡혀있는 학생, 윗집 아줌마인 척 데려온 적 있어요. 누구야 여기서 뭐해~엄마가 찾으시더라 하며
30. 아이고
'24.8.2 8:57 AM
(118.235.xxx.83)
제가 다 고맙네요.
그 아가씨가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저런 미친놈들이 직장에서 상사랍시고 추근대고
집에선 가장이랍시고 큰소리치겠죠?
인간쓰레기 같은 놈.
31. ,,
'24.8.2 9:13 AM
(203.237.xxx.73)
저거 막상 당해보면, 너무 무서워서 꼼짝을 못할수도 있어요. 어린 아가씨 였음 특히요.
원글님 아니었음 눈물 뺴고 차원이 아니라,,무슨 험일 꼴을 당했을수도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딸 멀리 두고있는 상황이라, 용감하고 현명하신
원글님 같은분 세상 곳곳에 많이계시길 바래요.
32. ..
'24.8.2 9:24 AM
(128.134.xxx.185)
딸가진 엄마들 대동단결 댓글이네요~
저도 감사해요
동생만 쥐잡듯잡지 밖에선 쑥맥딸키우는 맘 이라 더
33. ㅇㅇ
'24.8.2 9:42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엘레베이터 타려고 하는데
안에 두사람이 있었고 남자가 여자 어깨에 팔을 두르는데 여자애 얼굴이 사색이더라구요.
순간 우리 딸 이름을 부르면서,
"oo야 너 어디가 엄마가 전화해도 안받고" 하면서 팔목잡고 엘레베이터에서 나왔어요
그게 약 5초정도? 걸린 시간였거든요.
모르는 남자인데 술냄새나고 20층부터 추행을 했다네요.....
나의 초예민함을 칭찬했어요 ㅎㅎ
34. 윗님감사
'24.8.2 10:29 AM
(211.114.xxx.139)
어휴!!! 원글님과 윗님 너무 감사드려요!!!
35. ㅇㅇ
'24.8.2 10:48 AM
(125.179.xxx.132)
갱년기인가
눈물이 찔끔
고맙고 멋진 원글님이세요
36. 저는
'24.8.2 10:59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가을 밤
늦게 과외 마치고 창문 열고 어두운 골목 운전 중이었는데
골목 진입시부터 저 즈음에서
남자가 여자 손 막 끄는 장면이 보였어요
촉이 안 좋아
천천히 운전해서 그 근처까지 가니
남자가 막 여자 끌고 갈려고하고
여자는 왜이래 하는 소리가
저도 모르게
클락션을 온 힘을 다해 계속 눌렀어요
소리에 겁 먹고 도망가든지
아니면 늦은 밤이니 집에서 누구라도 시끄럽다고 뛰쳐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클락션 소리 빠방 들리자마자
그 ㅁㅊ놈은 냅따 도망가고
아가씨는 길에 털썩 주저앉더라구요
37. 저는
'24.8.2 11:01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골목에서 따라와서 자기 끌고갈려고했다고
..
이 아가씨
오늘은 다른 곳 가서 자라고 큰 길가까지 데려다주고 택시 타는 것 보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 때 너무 무서웠던..
38. 갬동
'24.8.2 11:11 AM
(211.235.xxx.167)
울나라 아주머니들 덕분에 이 나라가 이만큼 돌아가는 듯요
나 몰라라가 무섭지요
39. ...
'24.8.2 12:06 PM
(106.247.xxx.105)
와~ 원글님 너무 멋있어요
40. ...
'24.8.2 12:16 PM
(114.202.xxx.53)
원글도 댓글도 숨은 고마운 이들덕에 살아가네요.
훈훈해집니다.
41. 좋은 아줌마
'24.8.2 12:32 PM
(182.214.xxx.17)
이런 아줌마가 좋은 아줌마지요
시술 하고 외모 가꾼 아줌마가 세련되게 입었다고
이 원글의 세련됨과 센스 못따라갑니다
42. 오오
'24.8.2 12:38 PM
(175.209.xxx.48)
내릴때 됐다
카리스마짱
43. ...
'24.8.2 1:21 PM
(220.126.xxx.111)
저도 남편은 서 있고 저는 앉아 있는데 옆자리 아가씨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어요.
근데 어떤 할아버지와 아저씨 그 어디쯤 되는 아저씨가 아가씨 앞에 서더니 자기 앉아야된다고 일어나라면서 소리지르고 머리를 툭 치는 거에요.
그 많은 사람중 아가씨가 제일 만만했던거죠.
그래서 제가 남의 딸한테 뭐하는 짓이냐며 버럭 했더니 남편도 얼른 나서서 당신 지금 내 딸 때린거냐 하며 손목을 잡아채니까 얼른 도망가더라구요.
미친놈이 너무 많아요.
아가씨가 무서워 덜덜 떨길래 목적지까지 같이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44. ooooo
'24.8.2 1:27 PM
(210.94.xxx.89)
아악 멋있어요~!!!
45. echoyou
'24.8.2 2:36 PM
(121.190.xxx.207)
원글님과 멋진 고마우신 분들이 정말 진정한 어른이세요!! 그 고마움 펑생 못잊으실거 같어요. 복받으세요.
46. 잘하셨어요
'24.8.2 3:36 PM
(58.29.xxx.165)
복받으세요
47. ....
'24.8.2 3:37 PM
(39.7.xxx.157)
와 윗님 부부도 너무 멋있으세요 ㅠㅠ
48. *******
'24.8.2 5:15 PM
(220.70.xxx.250)
저는 강남역에서 도를 아십니까 분위기의 2인조가 어떤 순진하게 생긴 아가씨(그냥 고딩 같은 아이)를 붙잡고 어쩌구 저쩌구.
그 아가씨는 울상이라 제가 민지야! 너무 오래 간만이다 엄마 잘 계시지? 이 분들은 누구야? 하니
그 둘이 그냥 가더라구요.
그 아가씨가 고맙다고해서 같이 한 참 걸어주다가 광역버스 타는 거 보고 온 적 있어요.
49. ㅇㅇ
'24.8.2 6:07 PM
(49.168.xxx.114)
저도 사연 써요
저희 딸 중학교때 혼자 기차 타고 올일이 있었는데
하필 옆자리가 젊은 남자 더래요
다른 자리 아주머니가 학생 아줌마랑 자리 바꾸자 하며
바꿔 주셨대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저도 꼭 실천하자 맘 먹었더랬죠
50. ..
'24.8.2 7:30 PM
(118.235.xxx.62)
우와!! 다들 엄지척!!^^
저도 몇번 도와준적 있는데 꼭 힘약해보이고 젊은 여자들 한테 그러더라구요
51. 얜 또 뭐야?
'24.8.2 7:34 PM
(41.66.xxx.71)
mm
'24.8.2 3:44 AM (125.185.xxx.27)
그냥 옆칸으로 가면 되지
초콜렛 안녹앗어요?이여름에
옛날에 abc초콜렛 가방에 넣어놧다가 뭉그러져서 가방 씻어야 햇음
ㅡㅡㅡ
ㅆㅍ 인지 베충인지
지금 이 글에 이딴 거지같은 댓글은 뭐지?
너님 가방 안물안궁.
52. ㅊㄷ
'24.8.2 7:37 PM
(211.36.xxx.9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