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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마음 잘 아시는 분

다답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24-08-01 17:55:09

 

지난 일요일 소개팅 이었구요

남자가 마음에 들어하는게 보였어요

저도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구요

나이는 둘다 많고 남자가 두 살 더 많아요

둘다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제가 업무 특성상 지역을 넘나들며 일해야 해서

어떻게 보면 장거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미리 말했어요.

 

각자 조카 얘기하다 남자가 우리 애기 낳으면 이쁠거 같다는 식으로도 말했어요.  첫만남에 오바라는 생각 들기보다 그 말을 듣고 저 남자랑 가정을 이룬 상상을 했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외모로도 텐션으로도 본인 이상형에 가깝다고 했구요.

 

남자가 그날 바로 애프터 잡았고  그 다음날 카톡할 때 애프터 레스토랑 예약도 하고 영화까지 보기로 했어요. 만남 장소 시간 모두 정했구요. ( 토욜 저녁)

 

그날부터 어제 점심까지 카톡을 계속 먼저 했고

저는 먼저 연락 하진 않았고 풍성한? 리액션과 함께 1분 내 칼답을 했어요. 먼저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저도 관심 호감 가득있다는 걸 나름 많이 표현 했어요

 

그런데 어제 점심 이후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되게 적극적이었던 터라 이게 뭐지 싶은데요.

금방 식어버리는 사람인지..

남자 나이 고려했을 때 외모는 괜찮았는데 바람둥이 인가 싶기도 하구요.

 

먼저 연락해볼까 생각했는데

삼일만에 쉽게 마음이 식는 남자라면 차라리 여기까지 하는게 나을꺼 같아 연락 않했어요

 

주말 약속 시간 잡았으니 일단 기다려보고 전날쯤 연락해볼까요? 아니면 갑자기 연락 뚝이라 이건 무조건 나쁜 조짐으로 보면 될까요? 

여기에 글 올린다는거 부터 이미 어긋난 걸까요

 

제가 여기서 어떻게 행동해야 베스트인가요

 

 

 

 

 

 

 

 

 

 

 

 

 

IP : 106.101.xxx.10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1 5:56 PM (59.9.xxx.251)

    전 날 연락해보시는게 좋을듯요

  • 2. 혹시
    '24.8.1 5:57 PM (106.101.xxx.101)

    제가 전날 연락하기까지 연락이 만약 오지 않는다면 이 관계는 이미 텄다고 보면 되는 거겠죠? ㅠ

  • 3. .....
    '24.8.1 5:59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약속 이미 한건데 미리 단정짓지 말고 약속한 날 만나보세요.

  • 4. 지금
    '24.8.1 5:59 PM (118.235.xxx.13)

    그냥
    문자해요. 더운데 하루 괜찮으셨어요?
    이런 식으로요.
    직진해요. 20대도 아닌데 뭐 어때요.

  • 5. 000000
    '24.8.1 6:03 PM (106.101.xxx.162)

    애프터날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6. ...
    '24.8.1 6:09 PM (121.157.xxx.171)

    카톡 먼저 해보세요. 남자도 혼자만 선톡하는거 지쳐요

  • 7.
    '24.8.1 6:11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다음 약속 잡아놨으니까
    그날 그장소로 가면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연락안합니다.

  • 8.
    '24.8.1 6:12 PM (39.7.xxx.145)

    잦힌 밥이 멀겠는가? 말 탄 서방이 멀겠는가?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조바심은 연애의 적입니다 ㅎ

  • 9. ..
    '24.8.1 6:14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다고 하셨는데 몇 살이신가요?
    중요한 부분이라 여쭤봅니다.

  • 10. ㅈㄷ
    '24.8.1 6:14 PM (117.111.xxx.137)

    연락 한번 해보세요

  • 11. ..
    '24.8.1 6:17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애프터날 보세요

    남동생만 13입니다 일가친척 모일때 숫자
    저는 글로배운 사람 아니고 태생이 밀당여우
    입니다

    밀당중 최고스킬은 진심이고
    나머지는 짜잘한 잘 스킬이니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말 듣지 마시고 본인이 마음 내키는 데로 맘 가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이왕 물으시니 저라면 내 일에 집중하다
    약속날 만나겠어요

    근데 남자분이 말이 너무 빠르네요
    즉흘적이고요 가볍게 만나보세요

  • 12. 눈물
    '24.8.1 6:21 PM (58.120.xxx.82)

    만날 약속 잡았으면 그날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고작 2-3일 연락 안 한다고 관계가 텃다고 생각 하시고 힘들어 하시면 연애 하는 거 굉장히 힘들어 하실 것 같아요.
    뭐든지 심플하게 생각하시고 궁금하시면 이쪽에서 먼저 오늘 너무 더워서 힘드셨죠 하고 연락 하는 것도 좋아요.

  • 13.
    '24.8.1 6:2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왜 간을 보세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큰일나나요
    남자만 계속 먼저 연락하고 여자는 답만하니
    나에게 별 관심없다 생각할수 있죠

  • 14. ...
    '24.8.1 6:27 PM (180.66.xxx.165)

    그냥 약속날 만나보면 됩니다

  • 15. 나비
    '24.8.1 6:34 PM (27.113.xxx.86)

    오늘 저녘에라도 안부카톡 먼저 할것 같아요

  • 16. ...
    '24.8.1 6:39 PM (116.32.xxx.97)

    꾹 참고, 토요일 저녁에 예쁘게 하고 나가세요.
    잘 될 사이면 2-3일 연락 없어도 잘 됩니다.

  • 17. 혼자
    '24.8.1 6:43 PM (211.235.xxx.139)

    이 생각 저 생각 그만둘까 어쩔까 생각은 그만~~
    약속날 만나시고요.
    남자분이 지대로 선수인가 보네요.
    우리 둘이 아이 낳음 이쁠거 같다니??
    첫만남에 너무 훅 들어와서 당황스럽네요.
    이상형에 가깝다니 립서비스 거의 융단폭격하고
    잠시 소강상태 접어들어 애 태우기 스킬까지
    조심하세요.
    이미 훅 빠지신듯..

  • 18. 너무
    '24.8.1 6:47 PM (58.236.xxx.72)

    너무 미리 그쪽의 심리를 앞서 부정적으로만 예측하지는 마세요
    그쪽이 정말 원글님을 좋아해서 어디서 주워들은
    밀당을 하는걸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정신없는? 무슨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그런 상황에 가벼운 톡도 아니고 또 만난지 얼마안된 사람한테 이러이러한일때문에 어찌어찌하다 오픈하기도
    좀 어렵고.
    막상 알고보니 충분히 그럴수있었던,혼자 이런저런 상상으로 끙끙 앓았던걸 이불킥할수도 있고요
    뭐 막말로 정말 여기저기 간보고 찔러대는
    진정성 없는 바람둥이일수도 있고요

    근데 한가지 팩트는 별안간 상대를 예측불가능하게 한다는거 자체가 쎄하네요 ㅜ

  • 19. 그남자를
    '24.8.1 6:48 PM (1.227.xxx.55)

    남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한 인간으로 생각하세요.
    혼자 상상하지 마시고 궁금하면 연락하시고 만나면 물어 보시고 등등.

  • 20.
    '24.8.1 6:52 PM (106.101.xxx.101)

    어쨌든 굿뉴스는 아니네요 댓글 읽다보니 저 혼자 김치국 시원하게 들이키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나이에 조급하다보니 한번보고 빠져서 어제부터 심난하기도 하고 늦은나이 짝 만나기 참 어렵네요 막상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스크래치 나고 이래저래 힘든 마음인데 제대로 된 제 인연은 이렇게 오는게 아니겠죠..

  • 21. ㄴㅇ
    '24.8.1 7:07 PM (117.111.xxx.137)

    너무 마음 주지 마시고 친구처럼 편히 생각하심이..

  • 22.
    '24.8.1 7:09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제 20년 전에 일이 떠오르네요
    소개팅날 남자가 엄청 적극적으로 아주 분위기 좋고
    바로 애프터 날짜 잡고 즐겁게 만났어요
    두번째 만난날 세번째에는 에버랜드 가자 약속하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잘 들어갔냐는 안부 전화까지 한참 통화하고 끊고
    남자가 늘 연락 먼저하고
    다음날에도 서로 문자 주고 받고 즐거운 분위기

    근데 그 다음날로 연락이 뚝 끊겼어요
    3일쯤 지나고 연락 안와서 주말 에버랜드에 대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 제가 먼저 연락했는데
    몸이 좀 안좋아서 주말에 못갈거 같다 함
    알겠으니 푹 쉬어라
    몸이 먼저다 하고 통화 끊고
    그 이후로 쭉 연락 끝.
    지금도 왜 그랬는지 참 미스테리 합니다

    제 짐작엔 소개팅 양다리이지 싶어요

  • 23.
    '24.8.1 7:10 PM (210.96.xxx.10)

    제 20년 전에 일이 떠오르네요
    소개팅날 남자가 엄청 적극적으로 아주 분위기 좋고
    바로 애프터 날짜 잡고 즐겁게 만났어요
    두번째 만난날 세번째에는 에버랜드 가자 약속하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잘 들어갔냐는 안부 전화까지 한참 통화하고 끊고
    남자가 늘 연락 먼저하고
    다음날에도 서로 문자 주고 받고 즐거운 분위기

    근데 그 다음날로 연락이 뚝 끊겼어요
    3일쯤 지나고 연락 안와서 주말 에버랜드에 대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 제가 먼저 연락했는데
    몸이 좀 안좋아서 주말에 못갈거 같다 함
    알겠으니 푹 쉬어라
    몸이 먼저다 하고 통화 끊고
    그 이후로 쭉 연락 끝.
    지금도 왜 그랬는지 참 미스테리 합니다
    제 짐작엔 그때 그남자는 소개팅 양다리이지 싶어요

    원글님 소개팅남은 아니길 바랄게요

  • 24.
    '24.8.1 7:1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같은 생각이들어요
    아무리 바빠도 안부톡 한번 못보내지는 않아요
    누가있으니 양심상 아님 저쪽에 정신팔려
    연락 못하는거죠

    그나저나 후기 궁금해요
    나중에 꼭 올려주세요

  • 25. 저라면
    '24.8.1 7:19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어제 점심부터 연락이 없었다면 먼저 선톡해보겠어요
    나이좀있는 남자들은 밀당하는여자 엄청 싫어하니
    괜히 밀당하지 마시고 맘에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세요

  • 26. 근데
    '24.8.1 7:24 PM (112.218.xxx.156)

    여기 계신 분들이 나이가 좀 많을 확률이 높아서(마흔 이상...이신 분들이 많을듯)
    그냥 그날 나가라하시는데
    그냥 나갔다간 바람 맞거나, 당일 취소 당할 것 같은데요

    일단은 님의 그 남자에 대한 호감을 좀 냉정히 바라보셔야 할 것 같고, 제3자가 보기에는 그 남자 이상해요. 마음은 비우시고 선톡해보시고 결정하셔요..!

  • 27. 근데
    '24.8.1 7:25 PM (112.218.xxx.156)

    위에 20년 전일 쓰신분 케이스일 확률도 높구요. 선수라기엔 그냥 금새 빠지고 촐래촐래 감정 줬다가 금방 팽하는 사람 같은데요.

  • 28. 근데
    '24.8.1 7:26 PM (112.218.xxx.156)

    선톡도 괜한 톡보다는 저라면 약속확인차 내용으로 문자보내볼 것 같아요.

  • 29. ㅇㅇ
    '24.8.1 7:30 PM (185.220.xxx.65)

    1. 지금까지 남자가 계속 먼저 연락했다면
    남자도 이 점이 걸려서 상대가 진짜 마음이 있는지 궁금해서
    일부러 먼저 연락 안 해보고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
    이런 경우라면 님이 먼저 가볍게 연락해 보세요.

    2. 여러 여자를 동시에 소개 받았는데
    다른 더 마음에 드는 여자와 갑자기 더 진전됐을 가능성

    3. 과거에 사귀었던 여친과 연락하게 됐을 가능성

    저 같으면 먼저 한 번 연락해 보고
    그 뒤의 남자의 태도로 마음이 떳는지 볼 거 같아요.

  • 30. ㅇㅇ
    '24.8.1 7:33 PM (80.187.xxx.94)

    아니 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나요? 주말에 약속 잡았다면서요..
    그럼 그 전날이나 약속 몇시간 전에 잠깐 카톡 하시면 되죠..
    나이도 있으신분이 너무 조바심 내시고 초초해 하시는거 같아요..그냥 물흘러가는데로 하시면 되고 인연이면 다 가게 되어있어요 . 주말에 좋은 데이트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 31.
    '24.8.1 7:35 PM (211.110.xxx.21) - 삭제된댓글

    지금 카톡하지 머시고
    약속 전날에 일정 확인 카톡하시면 되겠네요.

  • 32.
    '24.8.1 7:36 PM (211.110.xxx.21)

    오늘 카톡하지 말고
    약속 전날에 일정 확인 카톡하시면 되겠네요.

  • 33. ~~~
    '24.8.1 7:51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윗댓글 중 210.96 님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저도 저런식으로 연락 끊긴적 있어요.
    남자들 맘에 안드는 여자랑 연락 끊는 패턴이 저래요.
    남자들이 직접적으로 그만 만나자는 말을 안하고 그냥 연락 뚝 끊더라구요

  • 34. 아고
    '24.8.1 7:52 PM (116.42.xxx.70)

    바쁠수도 있고..전날까지 기다려보고 저녁까지 연락없음 연락해보세요

  • 35. ~~~
    '24.8.1 7:52 PM (112.153.xxx.239)

    윗댓글 중 210.96 님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저도 저런식으로 연락 끊긴적 있어요.
    남자들 맘에 안드는 여자랑 연락 끊는 패턴이 저래요.
    남자들이 직접적으로 그만 만나자는 말을 안하고
    급한일 생겼다며 약속 취소하고 그 후로 연락 뚝 끊더라구요
    일단 약속일까지는 기다려보세요...

  • 36. 그런데
    '24.8.1 7:56 P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겨우 하루 연락이 없는건데 이야기가 이렇게 까지 가나요?
    주말에 약속 잡았고 주말에 만나면 되는데
    글쓴님이 너무 나간거 아닌지요

    와 양다리에 바람둥이에 토요일에 안나올거라는둥

  • 37. ㅇㅇ
    '24.8.1 8:42 PM (119.194.xxx.243)

    약속 잡은 상태면 일단 전날까진 그냥 있어보시는것도..
    솔직히 20대도 아니고 아직 초면인 상태에 톡 수시로 할 성격 아닐 수 있죠. 저라면 일단 전날까진 그냥 있어볼래요.

  • 38. 음.
    '24.8.1 9:06 PM (122.36.xxx.85)

    연락해보시고 반응 보세요.

  • 39. estrella
    '24.8.1 9:12 PM (200.61.xxx.199)

    저렇게 첫만남에 훅 들어오고 연락은 간헐적으로 하는 사람. 대체로 대인관계가 피상적인 사람들이 많고 깊이 있는 관계를 못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는 사람이예요. 남자 경험없는 여자들이 잘 속는게 이들이 첫만남에 보여주는 애정공세 때문인데 그게 실은 진정성이 없을 확률이 높아서요. 나이 드니 사랑과 애정은 은은히 불 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지켜 보시고 애정 퍼붓다 어느 날 훅 사라져 버리면 더 마음 상처 입기 전에 그냥 끝내는게 원글님 정신 건강에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경험자예요.

  • 40. //
    '24.8.1 11:12 PM (58.141.xxx.20)

    3일간 잘 해주고 나서 어떻게 나오나 간 보는 것일 수도.
    만약 그렇다면 좋은 사인은 아니네요. 나이 들어서 그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 41. 후기
    '24.8.1 11:16 PM (106.101.xxx.101)

    답답해서 오늘 연락했어요 나름 가볍게 연락 한다고 잘 쉬고 있냐고 묻고 토욜날 보는거 맞냐고 하니 토욜날 예약 했는데 다른 일 있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하고 그냥 생각나서 연락했다하고 마쳤는데.. 제가 이상한 성격일까요? 너무 조급한가요? 기분이 영 좋지가 않아요.. ㅠㅠ 낼 까지 기다렸다가 연락하자니 만약 내일 연락했다 파토나면 더 기분 더러워질까봐 오늘 한건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 42. 토욜날
    '24.8.1 11:23 PM (106.101.xxx.101)

    어떰 마음으로 어떤 말을 해야할까요? 나이도 많은데 이상한 사람 한테 마음 뺏겨서 마음 고생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지나갈까봐 염려되네요

  • 43. 눈물
    '24.8.2 1:21 AM (58.120.xxx.82)

    원글님 너무 조급해 보이십니다.
    아직 한번 본 사이에 매일매일 연락하기를 바라시나봐요.
    만날 약속 다 했는데 자꾸 이런저런 생각 너무 하시네요.
    그냥 좋은 호감의 마음 지니신채로. 연락 더 있거나 말거나 토요일에 예쁘게 하고 만나 밝은 모습으로 데이트 하세요!

  • 44. 눈물
    '24.8.2 1:32 AM (58.120.xxx.82)

    연애에서 조급해 하시면 매력없어요 ㅎㅎ
    대면한 순간에는 사랑스럽게. -남자말에 잘 웃고 리액션 잘 해주는게 최고고요. 잘 웃어주는게 중요해요.
    데이트 끝난 후에 최대한 쿨하게. 연락 오면 반갑게. 안 오면 내가 굿모닝 정도는 편안하게 던질 수 있어야 해요.

  • 45.
    '24.8.2 7:31 PM (211.36.xxx.94)

    무슨 일이 있나니요? 남자가 좀 쎄하네요
    첫만남부터 멘트 날리고 가벼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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