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투병중 이혼한 여자의 브이로그

00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24-08-01 16:46:39

https://www.inztimes.com/bbs/board.php?bo_table=free_talk&wr_id=3181

 

어찌 저런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다가

통계를 보니 

흔한일인가 보네요

IP : 125.128.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 4:50 PM (222.239.xxx.45)

    부부간 의리는 개나 줘버린것들이 많네요

  • 2. 요즘은
    '24.8.1 4:51 PM (118.235.xxx.48)

    남녀다 그래요. 예전에는 여자는 참았는데 여자도 경제력있고 젊으면 친정부모가 이혼시켜요.

  • 3. 저런 인간은
    '24.8.1 4:55 PM (58.230.xxx.181)

    이혼하는게 낫지 않나요? 괜히 내보험금만 노리는 인간될까봐. 그런데 저 사연의 여자는 혹시 아무것도 상속될게 없어서 저리 내쳐진걸까요..

  • 4. 0000
    '24.8.1 4:56 PM (58.78.xxx.153)

    제친구도 암걸리고 이혼했어요 늦은나이에 결혼했고 아이 준비하러 산전검사하다 암발견 결혼 2년만에 이혼했어요 암보험금받으니 좋아하고 그이후에 태도가 싹변했다고 ...

  • 5.
    '24.8.1 4: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들 보니까
    암 중풍 기타 건강 안 좋아지니 남편 눈치를 그렇게 많이 보더라구요

  • 6. 슬프지만
    '24.8.1 5:12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지금은 남,이나 여,나
    각자 자신의 인생이 가장 중한게 돼서요
    남편 친구
    사업실패하고 위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 아내가 이혼합의서 들고 와서 도장 찍어 달라고
    그 친구가 그냥 찍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위암 수술하고
    친구 어머님이 재기하라고
    어머님 재산을 일찍 나눠 주셨는데 다행히 재기 했어요
    남자가 암투병 해야 해서
    재산 아내가 거의 가져가고 그때 대학 고딩애들 키우는 걸로 하고
    이혼했는데
    아내는 그 재산 탕진하고
    자식들이 학비 달라 해서
    결국 남자가 아이들 학비대고
    지금은 사업체 나눠서 맡겼는데
    자식들이 아버지 하면 돈만 떠올리는것 같다고
    인생 참 우울하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도
    가정에 우환이 생기면 똘똘뭉쳐 헤쳐나가던 시대도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도 이기심이 먼저인 세상이 돼버렸어요
    이런 세상도 우리가 만든거겠죠

  • 7. 로또 보험
    '24.8.1 5:3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람은...
    암걸려서 보험도 좀 되니까
    이혼성사하더라구요.

    이혼후 상대방이 암인설 알았고 측은지심이 들었는데
    보험금 입 싹할려고 이혼 급하게 진행시킨걸 알고 미련 1도 없다고..

  • 8. 그때
    '24.8.1 6:20 PM (1.237.xxx.181)

    암병동에 있던 사람 인터뷰에서
    남자들 다 도망간다했어요
    부인은 간병해도 남편들은 다 도망가더라고 ㅜㅜ

    근데 원글 사연에서 1년도 못 버티고 이혼해 달라는 건
    참 야박하네요

  • 9. 영통
    '24.8.1 6:32 PM (14.33.xxx.137)

    요즘 남녀 다 똑같다에 동의해요

    내가 만약 아직 젊은데 남편이 암에 걸린다면..
    남편이 내게 잘못한 게 많기에 이혼하고 싶을 듯

    그러나 애들이 보고 있으니 이혼은 안 하겠네요..
    남편이 죽어도 그리 슬플 거 같지는 않네요
    남편에 힘들게 했기에...

    부부가 참 뭔지..

  • 10. ㅇㅇ
    '24.8.1 6:36 PM (175.198.xxx.212)

    통계가 압도적으로 남자가 많은데 뭐 남녀 똑같대

  • 11. ㅇㅇ
    '24.8.1 6:49 PM (223.38.xxx.201)

    엄마 친구분 암걸렸는데 재혼한 남편이 진단금
    자기 나눠달라고 지랄했대요

  • 12. ㅇㅇ
    '24.8.1 6:53 PM (49.175.xxx.61)

    저요. 암수술날짜 잡아놓고 운동하러 갔는데 거기가 식당가 빌딩이었어요. 남편을 거기서 우연히 뒷모습을 보게되었는데 전화하면서 화장실로 들어가더라구요. 뭔가 촉이 와서 붙어서 엿들었는데 상간녀한테 전화하는거였어요. 그후에 이혼했어요

  • 13. 맘아프네요
    '24.8.1 7:00 PM (115.137.xxx.164)

    꼭 벌받을거에요

  • 14. ...
    '24.8.1 7:28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ㅠ_ㅠ...

  • 15. ㅇㅇ님 ㅜ
    '24.8.1 7:41 PM (116.41.xxx.141)

    세상에나
    천수하셔야해요
    남편놈 생각해서라도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907 최상목은 헌재 3인 즉각 임명하라 6 그레이스 2024/12/31 881
1660906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의 소행”…테러 예고 이메일, 경찰 수사 .. 2 뭡니까?이거.. 2024/12/31 3,195
1660905 그래서 언제 잡으러 가는거예요 6 현소 2024/12/31 1,306
1660904 체포영장 이거 큰가요?...답변은 댓글을 읽어보니 이해가 확! 7 .... 2024/12/31 2,660
1660903 순둥순둥한 남자가 바람 더 잘피나요? 15 ㅇㅇ 2024/12/31 2,647
1660902 김어준체포지시에 언론인들 안부끄럽나 12 ㄱㄴ 2024/12/31 1,982
1660901 아래 지하철 자리양보에 덧붙여..임산부석이 있으니 자릴 안 비키.. 0011 2024/12/31 814
1660900 권한대행은 헌재재판관 3명 임명하라 1 ㅇㅇ 2024/12/31 425
1660899 임명하라 특검해라 2 .. 2024/12/31 387
1660898 최상목은 사인해라 5 ㅅㅅ 2024/12/31 776
1660897 2일이내 구속영장이 안나오면 풀려난답니다 13 윤수괴 2024/12/31 3,411
1660896 뒤늦게 너를 닮은 사람 요약본 보는데 2 .. 2024/12/31 1,090
1660895 최상목 사인해라 5 .... 2024/12/31 690
1660894 체포까지 7일간의 기한이 있다던데 3 ㅇㅇ 2024/12/31 1,283
1660893 속이 시원하네 1 ... 2024/12/31 733
1660892 속시원...오늘 자동차세 마지막 날입니다 6 2024/12/31 1,184
1660891 체포영장 수색영장 동시발부 15 2024/12/31 2,772
1660890 우리동네 걸린 프랭카드 내용 8 2024/12/31 2,039
1660889 이젠 특검통과 헌재3인임명 2 기도 2024/12/31 786
1660888 수갑 차고 끌려나온 거 보고 싶네 10 일단 2024/12/31 1,005
1660887 윤석열 체포!) 아래 유시민 글 읽다가 9 .. 2024/12/31 2,027
1660886 82쿡님들 사랑해요 21 ... 2024/12/31 1,272
1660885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했는데 무안했어요 23 양보 2024/12/31 4,613
1660884 멧돼지 한쌍으로 체포하라!! 3 .. 2024/12/31 510
1660883 고향사랑기부제, 무안군 10만원 기부=전액 세액공제+3만원 답례.. 3 상부상조 2024/12/31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