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8.1 4:47 PM
(1.228.xxx.58)
요즘 대학은 빼먹어두 되나요?
난 님이랑 아들이 더 이상해 뵈는데~
2. 헉
'24.8.1 4:47 PM
(121.132.xxx.178)
다 큰성인이예요!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무슨 정신상태요..
이미 다 숙소니 비행기니 알아보느라 애썼는데 그냥 놔두세요!!
3. ...
'24.8.1 4:50 PM
(221.145.xxx.47)
아들 말이 맞아요. 첫주는 거의 인사 정도하고 30분도 안되서 끝나는 과목 많아요. 아들은 이제 긴 시간 내기도 힘든데 엄마 아빠가 이해해 주세요
4. ……
'24.8.1 4:50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보통 복학하면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나 취업 진로를 우선에 두죠
아버지땐 더 했을테고
작년 초 전역한 제 아들도 그러던데요
수강신청이며 첫수업에 변경도 많을텐데…
5. ...
'24.8.1 4:52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아뇨
휴학도 많이들 하는데 여행좀 간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니에요
6. ...
'24.8.1 4:53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게다가 요즘 수강신청 변경 같은거한다고 직접 찾아가고 그러는일 없구요
7. ...
'24.8.1 4:56 PM
(222.111.xxx.27)
결석 할만 하니깐 하겠지요
군대 까지 갔다 온 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어요
그렇게 여행 갈 시간도 없어요
부모님이 이해 하시길~~~
8. 보통은
'24.8.1 4:57 PM
(58.230.xxx.181)
그시기에 안가지만 기왕 예약한거 위약금 물어가며 취소할것까지 있나요
참. 그집 남편도 어지간하네요
9. ..
'24.8.1 5:02 PM
(39.7.xxx.71)
그... 첫주에 거의 인사 정도만 한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올 A+과는 멀어져요. 1번 결석에 1점 감점.
남편 분이 말씀하신 건 바로 이 부분인 것 같네요.
오랜만에 복학하면서 올 에이뿔 한 번 받아보자는 각오는 커녕 여행에 정신 팔려 학점 신경 안쓴다는 거죠.
저라면 화낼 만 한 것 같아요.
10. …
'24.8.1 5:07 PM
(116.37.xxx.236)
우리집이리면 1년 휴학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거 하게 해요.
우리 아이는 지난달에 전역했어요. 바로 휴학 연장하고 여행 다녀오고 이번달부터는 친구들과 뭔가 해본다고 하네요.
11. 근데
'24.8.1 5:10 PM
(1.228.xxx.58)
수강신청 자체가 힘들어서 난리든데...게다가 원하는 과목 닫아버리면 과사무실 찾아가 열어달라고 하고 ...교수님 찾아가기도 하고
안 그러나요? 몇년 전엔 그랬는데...
12. 아들맘
'24.8.1 5:22 PM
(223.38.xxx.2)
아들은 고3 이후 거의 쉴틈없이 지냈네요.
재수하고 들어간 학교가 눈에 안차서 1학년 2학기에 반수 했는데 잘 안되서 학교로 돌아오고.
한학기 빠진 학점 채우느라 방학때마다 계절학기 들어서 학점 채우고.
2학년 마치고 2월에 바로 군대 가서 8월에 제대 해요.
이번 가을 학기는 다 못채운 학점만 채우면 되서 6학점 정도만 신청할예정인데. 수강 신청이 어려운 과목은 아니예요.
13. 첫주는
'24.8.1 5:23 PM
(220.76.xxx.245)
빠져도 되요
저도 그랬었는데...
그간 군에 갇혀있느라 고생했짆아요
전 저희 첫째랑 첫주에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14. 그깟수업
'24.8.1 5:36 PM
(211.235.xxx.184)
이 머가중요하다고 아들을 존중해주세요
알아서 헐것을 다큰아들 간섭이 심하네요
다생각이 있겠죠
어른들이 다 꼰대라고 취급받는이유인듯요
너를 믿어 이렇게 응원해주세요 설마 졸업못할까요 인생길어요 ~
15. ....
'24.8.1 5:55 PM
(1.241.xxx.216)
저라면 반대로 휴학하면서 여행도하고 필요한것 보충도 하면서 지내는건 어떠냐고 제안해 볼텐데
그 한주 갖고 난리를 하는 아버님 너무 빡빡하네요
제대 하자마자 복학에 졸업하고 취업하고...
숨통 좀 트여주세요 몰아친다고 다 완벽하게 잘되는게 아니에요
16. 흠
'24.8.1 6:39 PM
(175.120.xxx.173)
예약하기전에 남편에게 아버지에게
한번쯤 말하는게 어렵나요?
기분이 ...나쁘긴 하겠네요.
정신상태 어쩌고는 화나서 하는 말일지도요.
17. 성아
'24.8.1 7:51 PM
(59.14.xxx.42)
다 큰 성인ㆍ게다가 군대 전역한 성인
아들한테 맡기세요! 아빠가 오바 천지..ㅠㅠ
아들 말이 맞아요. 첫주는 거의 인사 정도하고 30분도 안되서 끝나는 과목 많아요. 아들은 이제 긴 시간 내기도 힘든데 엄마 아빠가 이해해 주세요
22222222222
아이 결정에 맡기세요!
18. Vbn
'24.8.1 7:53 PM
(59.14.xxx.42)
요번에 6학점이면 암 문제도 없구만!
뭘 이렇게 아빠가 융통성 없이 그러시나요?
이해불가
19. 알차게
'24.8.1 8:52 PM
(180.68.xxx.158)
시간 활용 잘 하는구만…
20. 참
'24.8.1 10:06 PM
(180.70.xxx.28)
답답한 남편들 많구나
이런걸 이해 안해주다니
21. 어..
'24.8.1 10:17 PM
(211.248.xxx.34)
휴학없이 입대제대하는거에요? 2월에 압ㄷ대 8월제대인가요? 바로 복학하면 싫긴할것같은데...ㅠㅠ 보통은 앞뒤 한학기 휴학해서 엇학기 안하지 않나요
22. 참나
'24.8.1 11:40 PM
(61.81.xxx.112)
봄에 복학하고 길게 논다… 지금 못놀면 언제 놀아보나
학교공부만 공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