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뭘그리 사제끼는거예요?

ㅇㅇ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24-08-01 15:49:46

왜 다늙어서 꼭 필요도없는걸 사제껴요?

진짜 짜증나네요

 

IP : 211.36.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 3:51 PM (39.119.xxx.55)

    제 남편한테 하는 소리같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 2. ..
    '24.8.1 3:5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냅둬유.
    지 돈 지가 쓰겠다는데유.
    나보고 돈 내라는거 이닌디 그냥 구경이나 하자구유.

  • 3. ...
    '24.8.1 3:5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자다봉창.

  • 4. 하아
    '24.8.1 3:57 PM (125.128.xxx.139)

    이거 진짜 심각하죠
    나중에 그거 치우는것도 일이니까요
    생각있는 분들은 천천히 비워가며
    준비하던데
    탐욕이 사그라들지 못하죠
    원래 그게 인간이니까

  • 5. 어설프게
    '24.8.1 4:01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늙어서 그렇죠.
    아주 늙으면 다 소용없다는 걸 저절로 알게 되는데
    어설프게 늙은 거 같으니
    남자들은 괜히 스포츠카 타려고 하고
    여자들은 금붙이 번쩍이 사들이고
    그것도 한때 아니겠어요.
    자기돈으로 플렉스 하는 거면 가만 둬야죠.
    님돈으로 하려고 하면 주지 마시구요.

  • 6. 그리
    '24.8.1 4:04 PM (110.70.xxx.157)

    사재끼는 것도 삶에 대한 의욕이 있는거라....
    빚 내서 사는 거 아니라면...
    먹거리 외에는 쇼핑도 힘든 제 시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 7. ㅇㅇ
    '24.8.1 4:21 PM (118.219.xxx.214)

    저희집은 제가 그래요
    습관이자 병인데 못 고치네요
    유일한 낙이라
    애들 결혼하고 독립해서 둘이 사는데
    있는 살림도 정리해야 하는데
    새로운거 보면 사들여요
    전자제품도 신제품 나오면 욕심나서 바꾸고
    남편이 잔소리하다 지쳐서 포기 했네요
    남편은 정반대 스타일
    사들이는 병 고쳐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 8. 얼마나
    '24.8.1 4:23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나이먹은 사람요?
    나이 먹었다고 아주 사람취급도 못받아야되나요?
    소비욕구 늦게까지 있는사람도 있는거지
    자기 돈주고 사는거 왜 이리 골을 내세요?
    시어머니 얘긴가요?
    직접 그분께 여쭤보세요
    나이든 사람 괜시리 뜨끔하네요

  • 9. 저희도요
    '24.8.1 4:25 PM (118.235.xxx.212)

    매일같이 쿠팡이 와요
    뭐 샀나보면 과자 나부랭이 젤리 발가락 양말 아령 전동드릴 커피 팬티 등등 ㅠㅠㅠ
    현관 앞에 와 있는 쿠팡 볼때마다 화가 나지만
    제가 필요한거 샀는데 남편이 이런다면 그것도 또한 섭섭할거 같아서 그냥 조금만 화내고 말아요 ㅋ

  • 10. ㅠㅠ
    '24.8.1 4:29 PM (39.122.xxx.188)

    집에만 있는데 린넨 재킷 보다가 이글 보고 화들짝 했네요. ㅠㅠ

  • 11. 저도
    '24.8.1 4:47 PM (39.7.xxx.107)

    나이가 있는데 왜 이리 살까요? 어휴....진짜 미쳐버리겠어요.

  • 12. ㅇㅇ
    '24.8.1 5:21 PM (61.80.xxx.232)

    싸다고 사재끼는것도 병이다싶어요

  • 13. 누구 돈?
    '24.8.1 5:25 PM (121.162.xxx.234)

    이건 정말 냉정하게 돈 내는 사람 마음.

  • 14. ...
    '24.8.1 5:36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과자 젤리 사셨나요?

    요새 과자가 신박한게 없어서..

  • 15. ㅜㅜ
    '24.8.1 5:47 PM (58.123.xxx.83)

    누구요, 저요? ㅜㅜ
    소비와 물욕이 줄질않아 고민이에요 ㅜㅜ 마음이 허한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958 야근하니 일을 더주는 것 같아요 2 ㅇㅇ 2024/08/01 1,141
1609957 일반고 1학년 1점 후반 2학년 3점 중반 3학년 1점 초반인 .. 30 ... 2024/08/01 1,882
1609956 김냉에 참외 얼마나 보관되나요 4 ... 2024/08/01 988
1609955 약사님 계신가요? 5 가루약 2024/08/01 1,145
1609954 발톱을 못깍겠다는데요 2 남편이 2024/08/01 1,822
1609953 지금 일본선수는 머리가 큰 거죠? 6 .... 2024/08/01 2,318
1609952 요리레시피중에 베이잎이란게 뭘 말하나요 5 .... 2024/08/01 1,355
1609951 혼자 사는 인생 많이 외로울 것 같아요 7 lp 2024/08/01 4,327
1609950 지금 전국에 흉부외과 전공의 달랑 12명 남았다네요 5 나라 망한듯.. 2024/08/01 2,258
1609949 전철에서 젊은 아가씨 도와줬어요 45 0011 2024/08/01 20,637
1609948 오프라인 자영업도 힘들고 온라인도 힘들고... 2 ... 2024/08/01 1,249
1609947 딸이라 이쁨 받는 집은 없나요 14 ... 2024/08/01 3,116
1609946 해외여행 호텔 고민 9 호텔 2024/08/01 1,613
1609945 내신 수학학원은 학군지?!?학교근처? 어디가 나을까요? 3 . . . .. 2024/08/01 685
1609944 손자수 VS 기계 자수 3 왓츠더더퍼런.. 2024/08/01 1,068
1609943 더워서 아이라이너가 뭉개져요 2 2024/08/01 1,132
1609942 수시 컨설팅 대학 라인...대체로 잘 맞는 편인가요? 18 대치 2024/08/01 2,033
1609941 숙변제거에 확실한 방법이 뭔가요.  25 .. 2024/08/01 5,425
1609940 25만원 지원 반대글은 없어졌네요 19 Smkssj.. 2024/08/01 1,502
1609939 공대 서열 잘아시는분 홍익대 경희대요 13 2024/08/01 2,721
1609938 신유빈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 14 신유빈 2024/08/01 2,477
1609937 황현정 아나운서는 5 .... 2024/08/01 4,067
1609936 호텔에 가면 뭐해야 하나요? 6 2024/08/01 2,462
1609935 두통땜에 신경과 가니 일자목이래요 6 2024/08/01 1,715
1609934 김치찌개에 양파를 너무 많이 넣으시네요 21 .. 2024/08/01 6,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