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퇴직하라 할까요?

괴롭다 조회수 : 5,292
작성일 : 2024-08-01 15:02:41

55세 남편.

회사가 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자존심 상하는 상황도 많고 

책임자급까지 갔다 임원진 교체로 직급도 내려 앉았어요.

몇년 있음 임금피크고 회사 상황 자체가 안 좋습니다. 

대2 자녀 하나,  저 평생 전업, 10억 후반대 자가,

현금 퇴직금 합하면 10억 있습니다. 

제가 재테크해서 그나마 불린거고 노모 한 분 봉양은 형제들과 같이,  유산같은 건  없습니다.

그만두라 하시겠나요?

남편은 성실해서 싫어도 나가야할 순간까지는 다닌다,  관둘까 오락가락 하나 봅니다.

딱 같은 회사만 30년 좀 안되게 다녔고 문과 사무직입니다. 둘다 엄청 조용,  내향적,  사회성 안 좋 습니다. 그나마 등산 하나 취미. 은퇴 대책 준비한 게 하나도 없어요.

뭘 할지, 원래 모임같은 것도 별로 없고

관두면 둘이 집에 들어앉아 있는 돈 까먹으며 폰 보고 소파에 하루종일 널부러져 있을 것  같아요.

아님 쿠팡 알바 정도 갈까...

이런 상태로 관두는 건 무모한 일인가요?

 

IP : 175.208.xxx.21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4.8.1 3:06 PM (106.102.xxx.189)

    일단 아르바이트 나가 보시고 결정하세요.
    버는 것은 어렵고 돈 모이기 어렵고
    쓰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아무리 안쓰고 버텨도 고정비 지출 생각해 보세요.

  • 2. 55세시면
    '24.8.1 3:06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부부둘다 50대 후반이신데
    기술 배우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저라면
    그 나이부터 놀면서 먹고는 못살것 같습니다
    유망한 기술 배워서
    조그마한 가게 하나 내겠습니다

  • 3. 55세 이전
    '24.8.1 3:07 PM (112.149.xxx.140)

    부부둘다 50대 초중반 이실텐데
    기술 배우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저라면
    그 나이부터 놀면서 먹고는 못살것 같습니다
    유망한 기술 배워서
    조그마한 가게 하나 내겠습니다

  • 4.
    '24.8.1 3:07 PM (223.62.xxx.113)

    애 하나에 총 자산 30억이면 그냥 쉬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 5. 다닐수
    '24.8.1 3:09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있을때까지 다닌다
    월200~ 300 배당금이든 월세든 나올수있게 해놓는다

  • 6. ㄷㄷ
    '24.8.1 3:10 PM (59.17.xxx.152)

    몸이 아파서 못 하는 거 아니면 저라면 다니겠습니다.

  • 7. ....
    '24.8.1 3:1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생계에 큰 지장이 없으면 취미생활 건강관리 하라고 하고 싶어요. 가진 돈 잘 지키고

  • 8. ....
    '24.8.1 3:15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생계에 큰 지장이 없으면 취미생활 건강관리 하라고 하고 싶어요. 가진 돈 잘 지키고,,뭔 큰 영화를 보겠다고 힘든 일을 하나요? 나이도 들어가는데 건강을 지키는게 돈 버는거라고 봐요

  • 9. ..
    '24.8.1 3:15 PM (222.111.xxx.27)

    그 나이에 일 없이 그냥 노는 게 더 힘들어요
    넘 오래 살아서요
    남편이 그만 두면 갈등이 시작 되기도 하고요

  • 10. 와우~~^^
    '24.8.1 3:17 PM (223.39.xxx.196)

    쿠팡 알바~~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남편분이? 아내분이 ᆢ어느 분이요?

    퇴직ᆢ 만약 결정을 해도 본인이 해얄듯
    옆에서~~하라ᆢ마라~~언급하다가 평생
    원망들을 각오를 해야할지도ᆢ?

    본인이 퇴직결정을 하고도 막상 일 그만두고
    집콕하게 되면 처음엔 적응이 힘들어요

  • 11. 그정도
    '24.8.1 3:17 PM (118.235.xxx.234)

    있음 퇴직해도 될듯해요
    단 집에서 님이 스트레스 줄거면 다니라 하세요
    주변 퇴직후 부인이랑 엄청 싸우고 안좋게 돌아가신분 있어서
    님은 이런거 물어 보는거 보니 괜찮을듯 하지만요

  • 12. 님도 같이 알바
    '24.8.1 3:19 PM (223.38.xxx.237)

    하시면 되겠네요
    대2 자녀 하나니까 크게 부담 안 되겠네요

  • 13. ㅡㅡ
    '24.8.1 3:2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쿠팡알바가도 자존심은 상할거고
    다른일을 시작해도 마찬가진일텐데
    30년 가까이 다니던데 그냥 다니겠어요
    책상을 빼버리는거 아니면
    그냥 버티는거죠
    그나이되서 자존심 안상하고
    잘나가는 월급쟁이가 몇이나 되겠어요
    남편은 다닐때까지 다니고
    와이프는 오전 알바 몇시간하면서
    앞으로 일이든 취미든 뭘한지 찾아보고 해야죠
    집을 줄이고 월세받을걸 산다든지
    구체적으로 움직여봐야죠

  • 14. ㅂㅂㅂㅂㅂ
    '24.8.1 3:29 PM (103.241.xxx.82)

    다가구 월세 받을거 한채 사서 월세 받아 사시면 되겠어요
    집수리 하기에도 아직 젊은 나이라 스스로 가능하실듯요

    제가 7억 주고 16억짜리 전세낀거 구입해서 지금 월세 600 받고 세금 떼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40중반이라 아직 남편 벌이도 있어요

  • 15. 참는 경계
    '24.8.1 3:36 PM (175.208.xxx.213)

    가 어딘지도 모르겄고,
    저 돈도 어찌 잘 운용하면 누가 크게 아프지 않으면 어찌저찌 살아는 지겠다 싶은데

    남은 시간 굴욕적인 4년 직장생활이냐, 좀 일찍 동네 아저씨가 되느냐, 중간에 희망퇴직이나 부서정리같은 외부 변수도 있을수 있어요. 그걸 조마조마 견디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서

  • 16. 대2 자녀
    '24.8.1 3:37 PM (59.7.xxx.217)

    졸업까지 근무 하시는게. 나오심 그만한 일자리 구하는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 17. ...
    '24.8.1 3:37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국민 연금은 땡겨서 못받나요?
    쿠팡 알바 저 해봤는데
    한달에 100만원 정도 벌면서는 다닐만해요.

  • 18. ...
    '24.8.1 3:38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월세받는건 못할것같아요. 알바몬보면 다닐만한거 많아요.

  • 19. 30억 자산인데
    '24.8.1 3:41 PM (122.254.xxx.99)

    별문제없지 않나요? ㅠ

  • 20. ...
    '24.8.1 3:47 PM (211.227.xxx.118)

    그 나이대 남자 회사 나와서 사무직이면 할 거 없어요.
    사무직인데 쿠팡 알바요? 몸 힘들어요.
    회사 다닐때까지 다니고, 지금부터라도 퇴직에 대비한 플랜 짜세요.
    오래 다녔으면 월급 생각하면 관두기 힘들죠..
    기한을 정하면 좀 나을지도 몰라요.
    임금피크제 시작되기까지만 다니겠다. 그럼 좀 나아요.
    같은 연배라 저도 정년 퇴직할때까지만 다니자하고 생각하며 다녀요.

  • 21. ㅇㅇ
    '24.8.1 3:49 PM (106.101.xxx.158)

    님글말미에 정답 나와있네요 퇴직후모습이요 ㅜ ㅜ 지금 제상황이에요 그나마 저흰 정년퇴직한거라서요 지금도 넘 더운데 남편이랑 점심외식나왔다 작은일로 다퉈서 열받아 혼자 카페에있어요 전 첨엔 수고한당신 푹쉬세요 였는데
    같이 지내는게 힘드네요 젖은낙엽처럼 뭐든 같이할려해서 피곤해요
    이왕 힘드신거 좀만 더 버티시고 정년채우심좋겠어요 60도 젊네요 집에있기엔..

  • 22. ......
    '24.8.1 3:5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 상태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의 병이 생기셨다면 그만두시던지, 휴직을 하시던지 하시고

    아직 마음이 버틸만 하다면, 애즐 대학 졸업 때까지만 버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23. ㄴㄴ
    '24.8.1 3:54 PM (121.169.xxx.136)

    10억이 많은거같지만 헐어쓰다보면 줄어드는 자산이 무섭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돈가치도 떨어지고요.
    남편분은 아이 대학졸업때까지 2~3년간 버티면서 회사생활 하시고 원글이도 바짝 알바하시면서 공부하셔서 배당금이나 연금이든지 월세든지 다달이 들어오는 돈 최소 300만원정도 세팅하셔요.
    그때까지는 퇴직하시면 안되옵니다.
    노후생활에서 다달이 들어오는 돈이 얼마인지 제일 중요합니다.
    이상 퇴직 5년차가 말씀드려요

  • 24. 노후자금
    '24.8.1 4:01 PM (175.208.xxx.213)

    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알바도 하고 조금씩 헐어쓰다 국민연금 180 나오고 최후엔 울집 월세놓고 우리가 더 싼 동네로 가고 등등 넉넉하지는 않아도 살아는 지겠던데

    자존감, 하루하루 보낼 일을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남편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어차피 몇년안에 끝날 일이다 싶어 참고 다니는 것 같긴 한데.

    말이라도 힘들면 언제든 때려치리하고 걍 냅둘까요?
    참다가 병날까 걱정이라

  • 25. 버틸때까지
    '24.8.1 4:01 PM (121.165.xxx.112)

    버티라고 말씀드려요.
    굴욕적인 직장생활이라고 하시지만
    퇴직후 다른 직장을 구하는 일은 더더더 굴욕적이고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는건 더 비참한 일이더라구요.
    얼마전 유퀴즈에 구글에서 퇴사당하고
    마트일 하시는 분 나온것을 봤는데
    그분은 마인드가 긍정적이라 무슨일을 하던지
    열심히 사시는 분으로 보였고 그정도의 삶의 태도가 아니라면
    쫒겨날때까지 묵묵히 버티며 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 26. 저넘의
    '24.8.1 4:03 PM (175.208.xxx.213)

    회사가 경영진 바뀌고 사람 괴롭히는 이상한 분위기로 바껴서ㅜ

  • 27. ㄴㄴ님
    '24.8.1 4:05 PM (175.208.xxx.213)

    맞아요. 헐다 보면 곶감 빼먹듯 줄어들겠죠.
    지금껏 남편이 하루도 안쉬고 출퇴근하면서 월급 따박따박 들오는 생활에 익숙해서 상상하니 무섭기까지 하네요.
    배당주가

  • 28. 남동생 도
    '24.8.1 4:0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좋은조건 이라면서도 망설이는걸
    올케가 은퇴를 밀어붙였어요

    그 돈으로 미국에 있는 애들 집사는데 보태고
    다달히 나오는 연금으로 생활

  • 29. ㄴㄴ님
    '24.8.1 4:06 PM (175.208.xxx.213)

    배당주도 최대한 모아보곤 있는데 월 2,300세팅이 쉽지가 않네요. 요건 공부를 좀 더 해야되고요.

  • 30. 365
    '24.8.1 4:17 PM (118.235.xxx.23)

    고지식한 성격에 나이 들어 계속 버티다 암 걸린 분 있어요
    무조건 버틸 수 있을 상황인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 31. .....
    '24.8.1 4:3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요.
    말씀처럼, 자산 30억이면 그냥 저냥 살아도 되요.
    10년 있으면 연금도 나올 거니까요.

    그리고 마음 편하게 1~2년 쉬다가 무료해지면 두 분이 한달에 100~200만원짜리 알바 하셔도 되구요.
    쿠팡 아니어도 그런 자리는 있어요.

  • 32. .....
    '24.8.1 4:37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하루 3시간, 한달에 70만원 정도 되던데 그런 소소한 거 하면서 살아도 돼요.

  • 33.
    '24.8.1 4:38 PM (27.164.xxx.198)

    걸릴 정도 아니면 버틸데까지 버텨 보세요

  • 34. ㅂㅂㅂㅂㅂ
    '24.8.1 4:46 PM (103.241.xxx.82)

    집을 전세로 옮기고 지금 자가는 월세 줘서 월세 받아도 되죠

  • 35. 흠.
    '24.8.1 4:55 PM (211.235.xxx.103)

    그 나이대 남자 회사 나와서 사무직이면 할 거 없어요.222

    회사서 괴롭히는 거 아니죠?
    그러면 그냥 다닐수 있을 때까지 다니세요.

    근데 다니면서 너무 괴롭히고 못참겠다 병걸릴거 같다 하면 나오는게 낫구요

  • 36. 우ㅔ나가실 꺼면
    '24.8.1 4:55 PM (211.211.xxx.168)

    나다라 그럴 때 까지 버티시되 넘 열심히 일하지 마시고 살살 일하시며 때를 기다라새세요.
    최소한 고용보험이라도 받아야지요

  • 37. 남편이
    '24.8.1 4:57 PM (110.70.xxx.39)

    결정하게 냅둬요.

  • 38. 남편이
    '24.8.1 4:59 PM (110.70.xxx.39)

    우리는 우연히 집 전세 주고 아이 학교 앞으로 전세로 이사 왔는데 어쩌자 보니 월세 240 나와요.
    그 재미에 계속 전세 살고 있어요.

  • 39. ..
    '24.8.1 5:02 PM (1.225.xxx.102)

    다가구 월세 받을거 한채 사서 월세 받아 사시면 되겠어요
    집수리 하기에도 아직 젊은 나이라 스스로 가능하실듯요

    제가 7억 주고 16억짜리 전세낀거 구입해서 지금 월세 600 받고 세금 떼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40중반이라 아직 남편 벌이도 있어요
    ㅡㅡㅡ
    이런조언 아무에게나 하지마세요
    현금 7억 들고있는 서민이 흔합니까?
    부자들은 다 본인들수준으로 남들도 산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40. ...
    '24.8.1 5:38 PM (218.146.xxx.219)

    윗님 원글은 현금 십억 들고 있다잖아요
    아무나한테 하는 조언이 아닌데 왜 뭐라 하는지

  • 41. ....
    '24.8.1 6:39 PM (112.153.xxx.47)

    저희랑 자산이 비슷하네요.저희는 아이가 둘 대4,취준생
    올해 퇴직했어요.저희는 편하고 좋네요.저도 전업입니다.
    현금자산으로 주식공부를 하면 어떨까요.
    월생활비는 벌고 있어요

  • 42. ....
    '24.8.1 6:42 PM (112.153.xxx.47)

    남편이 스트레스가 없어지니 편해지고 순해졌어요.요즘은 건강에 신경쓰고 실업수당도 받고 있어요.둘이 둘레길도 다니고 장보러도 같이가요.그동안 못했던 여행도 하고요

  • 43. 남편이 결정해야...
    '24.8.1 6:55 PM (110.10.xxx.120)

    저넘의 회사가 경영진 바뀌고 사람 괴롭히는 이상한 분위기로 바껴서ㅜ
    ==============================================
    남편이 결정하게 하세요
    당사자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일 수도 있으니...

  • 44. 나무
    '24.8.1 6:56 PM (182.222.xxx.14)

    빠른 은퇴일수록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시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재무 상담같은거 받아 보시고, 월세든 연금이든 매달 일정한 금액의 수입과 필요한 생활비를 잘 계산 하셔야 해요.
    자녀 혼사 같은 목돈 플랜 포함해서 자금 계획 잘 세워 보시고
    경제적인 문제가 없으면 회사는 안 다니는 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ㅎㅎ
    (경험담입니다. 52세 이른 은퇴를 결정하기까지 3시간 짜리 재무상담을 네다섯번 받았어요.)

  • 45. 네...
    '24.8.1 10:11 PM (175.208.xxx.213)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에 둘이 잘 지내시는 분 보니 우리도 그리 살믄 좋겠다 싶어요.

    윗님, 재무상담 그런건 어디가서 받아요?

  • 46. ...
    '24.8.2 4:00 AM (211.234.xxx.103)

    참고 최대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만두시면 더 힘든 직종 경비직등 할수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다니시면서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80 저 나이많은 싱글, 월 120 이면 충분히 살아요 39 살랑살랑 2024/08/04 13,577
1610879 사계절이 극단적이지 않은 나라도 있나요? 30 2024/08/04 3,437
1610878 올해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네요 57 ㅇㅇ 2024/08/04 7,418
1610877 영부인은 주술도 전략적이고 스케일이 크네요 3 .. 2024/08/04 2,819
1610876 요양병원 1 .. 2024/08/04 1,248
1610875 드림렌즈->안경전환과정 임시안경 안경점에서 바로 맞춰도 될.. 2 땅지 2024/08/04 692
1610874 뷔페식당 사은품때문에 빈정상하네요. 8 이런일 2024/08/04 3,201
1610873 가본곳중 괌 날씨가 가장 좋았어요 11 날씨 2024/08/04 2,034
1610872 오정연 레이디제인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나여? 3 티아링 2024/08/04 1,435
1610871 수술 후 변비 조심하세요 11 환자 2024/08/04 2,997
1610870 더워서 골빔면 먹어요 1 @@ 2024/08/04 1,635
1610869 욜해가 덥다지만 아직까지는 2018년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7 ㅐㅐ 2024/08/04 2,496
1610868 남편이 없습니다 15 2024/08/04 7,794
1610867 탈주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꼭 보세요. 2 영화 2024/08/04 1,670
1610866 시카고 피디9 미드보는데요 2 ... 2024/08/04 1,101
1610865 선풍기가 가여워요 21 감정과잉 2024/08/04 3,423
1610864 중국관련 유투버들 배후가 어마어마하네요. 4 나는 개돼지.. 2024/08/04 2,425
1610863 저도 여행좀가고 싶어요 19 ㄱㄴ 2024/08/04 3,642
1610862 감물 염색을 해야하는데 @@ 7 전통적으로 2024/08/04 773
1610861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82님 계실까요 3 dd 2024/08/04 697
1610860 선풍기로 버티는 분들은 혼자사시나요 8 여긴 2024/08/04 2,666
1610859 미래는 간병로봇이 생기지않을까요 25 간병로봇 2024/08/04 4,137
1610858 쿠쿠 밥솥, 요즘 껀 별루네요 13 어쩌지 2024/08/04 2,784
1610857 감자한박스 있어요. 요리 추천 좀 28 ㅇㅇ 2024/08/04 2,990
1610856 82는 가성비 얘기하면 엄청 욕 먹는듯.. 22 .. 2024/08/04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