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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솔 현숙이 보면서 느낀 점 있으셨나요?

82회원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24-08-01 14:50:41

저는 남녀관계를 포함해 모든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진정성이다 싶어요.

아무리 완벽한 페르소나를 뒤집어 써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상처받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인 것 같아요

 

 

 

 

IP : 118.235.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 2:5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어린 애가 혼자 똑똑한 척 하는데 타인 눈에 머리 굴리는게 뻔히 보이니 안습이죠.

  • 2. ㅇㅇ
    '24.8.1 3:00 PM (58.29.xxx.148)

    모든 출연진이 현숙의 진정성을 의심했던거 같아요
    물론 프로그램의 취지가 여러사람을 다 알아보자이지만
    그동안에 사랑 받았던 출연자들은
    누군가에게 꽂혀서 가슴앓이 하던 사람들이었거든요
    즉 진정성있게 다가가는게 진짜 본래의 취지인거에요

    아무에게도 안끌릴순 있지만 모든 남자에게 끌리긴 더 어렵죠
    현숙은 인기녀가 되는게 목적인거 마냥
    닥치는대로 플러팅을 해대니까 남자들의 의심을 받은거죠
    현숙에게 관심이 있던 남자도 진짜 나를 좋아하는걸까
    이거 연기가 아닐까 생각했던거 같아요
    영호가 비슷한 결이었는데
    영호도 마지막엔 옥순한테 직진하잖아요

  • 3. ㅇㅇ
    '24.8.1 3:03 PM (88.81.xxx.158)

    현숙이 방송 여기저기 출전하고, 온갖 대회도 나가고…
    아주 바쁘게 살았더라구요.
    나는 솔로도 결혼할 짝 만나러 나온게 아니라는게 티가나죠.
    진정성 없는거 다른 출연자들 눈에도 보였겠죠

  • 4. ...
    '24.8.1 3:03 PM (1.241.xxx.220)

    20대 초반이나 저런식이어도 멋모르는 모쏠 남자들이나, 연애에 호기심있는 남자들이나 낚이죠... 30대에 알거아는 사람들이 저거 못 꿰뚫어볼까싶어요.
    아무리 방송은 제 3자 입장이지만... 같이 촬영하면서도 느꼈을듯.

  • 5. ..
    '24.8.1 3:07 PM (175.208.xxx.95)

    광수한테 그러는거 아닌데.. 광수는 잡아논 물고기라 생각한건지 그 앞에서 확 돌아서서 영호한테 가놓곤 또 광수한테 대화하자 하고 뭐지? 싶더라구요. 남자들이 하나 둘 등돌리고 현숙이 표정이 넘
    리얼했어요.

  • 6. .........
    '24.8.1 3:07 PM (121.179.xxx.68)

    예쁘게 생긴애도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욕먹는데
    처음부터 남출 4명인가? 어장관리 플러팅 오지게 하다가
    어제 다 팽당하고 다같이 건배하는 자리에서 주변사람이 눈치보게 만들고
    어휴 진짜 꼴보기 싫더군요
    편집하는 제작진이 현숙이 안티인가 싶기도 합니다

  • 7. 공감
    '24.8.1 3:10 PM (222.108.xxx.149)

    웅웅 시전할때...허걱했네요

  • 8. .......
    '24.8.1 3:14 PM (121.179.xxx.68)

    초반 신났네부터 보통 아닌게 느껴졌음
    지딴엔 애교 부린다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우웅 우웅ㅋㅋ
    영철이랑 이야기 할땐 안잡아도 되는 팔 막 잡고
    광수한테 말끝마다 오빠 오빠 거리고
    저런 플러팅 진짜 안해야지 했네요

  • 9. ....
    '24.8.1 3:15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3명 어장관리하면서 끝에 저울질 하려 한건데
    미인이면 몰라도 생기다 말고 딱히 캐리어도 없는 사람이 치명적인 여왕벌 노릇하니까 웃겨보이죠

  • 10. ........
    '24.8.1 3:21 PM (175.192.xxx.210)

    현숙과 별개로 순자 캐릭터 매력있어요. 전 이번 기수 남자들 간보고 재고 하는게 현실적이라서 재밌어요. 나솔을 집중해서 보지 않는데 이번 기수는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 11. ㅇㅇ
    '24.8.1 3:29 PM (58.29.xxx.148)

    간 오지게 보던 남자들이 마지막에 다 직진하잖아요
    결국 마음이 끌려야 움직이게 되는거
    영수나 영호나 마음 가는데로 선택하는거 보세요

  • 12. 이뻐도
    '24.8.1 4:01 PM (223.33.xxx.95)

    이상할판에 할많하않

  • 13. 결국
    '24.8.1 4:19 P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다 채이고 들어와선 또 달걀후라이 먹고싶다고ㅋ
    먹고싶음 지가 해먹을것이지 옆에 있는 상철한테 또 플러팅 하려는거 보면 얘가 아주 포기를 모르는 의지가 있구나.
    내가해줄께 하며 한심하게 바라보는 영숙이 눈빛이 다른 출연자들 모두가 현숙을 바라보는 시선과 같겠죠.

  • 14. 결국
    '24.8.1 4:21 PM (49.175.xxx.11)

    다 채이고 들어와선 또 달걀후라이 먹고싶다고ㅋ
    먹고싶음 지가 해먹을것이지 옆에 있는 상철한테 또 플러팅 하려는거 보면 얘가 아주 포기를 모르는 의지가 있구나. 싶었네요.
    내가해줄께 하며 한심하게 바라보는 영숙의 눈빛이 다른 출연자들 모두가 현숙을 바라보는 시선과 같겠죠.

  • 15. 그럴수는있는데
    '24.8.1 4:49 PM (1.225.xxx.35)

    감정이 ㄴㅓ무 얼굴에 드러나요 대놓고 쀼루퉁 해서는
    누구든지 알아챌만큼 그러네요 . 같이 불편해지자는건가 싶었어요

  • 16. 정말
    '24.8.1 6:30 PM (211.235.xxx.157)

    너무 플러팅을 많이 해대더니
    다 거절 당하는게 불쌍하기는 하더라구요.
    자업자득이기도 하구요.
    광수 놀린게 최악이였죠.

  • 17. ...
    '24.8.1 6:52 PM (122.32.xxx.82)

    남자들한테 얘기할때마다 음~~웅~~ 하면서 혀짧은 소리를 내서 저렇게 말고는 말을 못하나 했더니 어제 여기저기서 채이고 나서 정상인답게 말을 하길래 저럴 줄도 아네??? 했어요 정상적인 말투만 썼어도 그만큼 미움 받지는 않았을 텐데요

  • 18.
    '24.8.1 8:05 PM (219.248.xxx.213)

    여우짓 하는게 눈에 다보이고
    욕심도 많고 심성도 안좋은것같아요
    혀짧은 애교 부릴때마다ᆢ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광수한테ᆢ갔다가ᆢ휙돌아갈때랑 신났네할때 심성이 보이더라구요
    좀 불쌍하기도했는데ᆢ그후에 계란후라이보고ᆢ답이없구나 싶었어요
    나머지 여자분들은 무난하고 다들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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