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에어컨 끌라해요 ㅎㅎㅎㅎ
퇴직한 남편이 쫌생이가 되어가요
1. ..
'24.8.1 2:01 PM (223.38.xxx.252)퇴직하면 위기감이 들죠.
있는거 파먹는건데요.
이해됩니다.2. ㅇ
'24.8.1 2:05 PM (223.62.xxx.60)쫌생이 기질도 기질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선풍기로도 안 더울순 있거든요. 퇴직하고 가만 있는거 아니실지...
3. 노후
'24.8.1 2:06 PM (211.235.xxx.219)대비 잘 되셨어요?
4. 저라도
'24.8.1 2:08 PM (119.192.xxx.50)그런 마음 드는데요?
5. 전
'24.8.1 2:10 PM (115.138.xxx.158)싫음 ㅋㅋㅋ
사는 동안 너무 아껴서 ㅋㅋㅋ6. 음
'24.8.1 2:12 PM (175.120.xxx.173)이해는 됩니다..
7. ......
'24.8.1 2:21 PM (211.217.xxx.233)버는 게 없으니 아끼는 게 버는 것.
8. 짠해요
'24.8.1 2:25 PM (220.78.xxx.213)이러고 늙어가나싶구요 ㅋ
제 시부모님이 큰 부자는 아니어도
월 수익 이래저래 천 정도는 들어오는 집인데
80대까지 에어컨 없이 사셨어요(2층 주택)
시엄니가 경도치매 오면서 시아버지한테
내가 더위를 그리 타는 사람인데 평생을 에어컨 한대 못 써본게 분하고 억울하다시면서
대성 통곡을 하셔서 제가 부랴부랴 사드렸었거든요
그때도 시아버지는 콧방귀도 안 뀌셨구요
그 후 2년만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는 제가 사드린 에어컨 단 한번도 안켜고
사시는데
엊그제 전화드리니 더위 먹었는지 죽다 살았다고 ㅎ
남편 좀전에 식구도 없는데 끌까? 하는데
갑자기 시아버지가 오버랩 되는거있죠?ㅋ
전 아직 돈 법니다9. ㅠㅠㅠ
'24.8.1 2:35 PM (222.235.xxx.56)'식구도 없는게 끌까'
왜 음성지원 되죠ㅠㅠㅠㅠㅠ
여보 너랑 나는 식구 아니야?
더운거 지금부터 딱 보름인데
더워서 승질난다고 스트레스 풀러 쇼핑해대는것보다 낫잖아.
...해보세요.ㅠㅠㅠ10. 늙어갈수록
'24.8.1 2:46 PM (220.78.xxx.213)비슷해지네요
자기 아버지 자린고비같다고 엄청 싫어하고
큰소리도 많이 내곤하더니 60넘고부터
내 보기엔 똑같아지는데
점점 아버지 닮는것같다하면
길길이 뛰어요 ㅎㅎㅎㅎ11. 진짜
'24.8.1 2:48 PM (39.122.xxx.115)화가 나시겠어요
12. 조곤조곤
'24.8.1 3:05 PM (210.98.xxx.105)설명해 주세요. 60아저씨래두...
자기야 내가 나가서 커피 덜 사 마실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시원하게 지내자.(이건 마음을
흔들어 놓는 소리ㅋㅋ 원글님 신나게 드세요)
이런 날 에어컨 켜고 시원하게 살자고
그동안 당신 열심히 일 한 거 아냐?
더위먹고 병원가면 몸 망가지고 한 달 전기요금보다 병윈비가 더 나와요~
몸살 앓는 지구한테는 미안한데
당신 추워서 그런거만 아니라면 덥지않게 선선하게 살자. 춥게 살자는 것도 아닌데.
그래 줄거지?13. 저는
'24.8.1 3:05 PM (116.125.xxx.12)제가 그래요
내년에 남편 퇴직한다니 불안해서
혼자 있을때는 끄고
선풍기 두개로 버티고 있어요14. 제 남편
'24.8.1 3:41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삼베지갑이라고
저희가 늦게까지 공부 했는데
시어머님이 용돈을 주셔도 아들에게 안주시고
제게 주셨었어요
주머니에 돈만 들어가면 펑펑 써대서 줄줄 새는
근데 퇴직하고 이상해졌어요
연금도 나와요
노후대책도 다 세워 놨어요
저도 수입이 괜찮아요
근데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25도로 맞추던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맞추고 있어요
퇴직이란게 그런건가 봐요15. 헉
'24.8.1 5:01 PM (211.211.xxx.168)우리 둘은 식구 아니야? 라고 하시지. ㅎ
16. 울
'24.8.1 9:4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울남편 퇴직한지 1년넘어서 연금타요
에어컨 안키고 있길래 그랬어요
내가 여름에 밖에 안돌아다니는대
커피숍 다닐돈이면 에어컨 실컷 틀으라고
더워서 지치면 돈 더 들어
그랬더니 잘 키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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