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고 싶어요.

미소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24-08-01 13:58:57

저는 작은 일에도 의기소침하고 다운되는성격이예요. 또 기본 정서가 부정적이고 걱정이 많아요. 

요즘 정치나 사회기사를 봐도 우울하고, 그리고 주변의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누워계시는것보면 참 삶이란게 가혹하다란 생각도 들고 아이가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도 실망스럽습니다.

오래전 다이하드를 볼때 힘든 위기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않는 주인공을 보면 참 멋지다 생각했어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새가슴으로 조금만 일만 있어도 안색이 어둡고 우울해집니다.

아이들과 남편에게 늘 너그럽고 상냥하게 대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그때 제 나름대로 지금을 기쁘게 살자라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면서 하는게 나중에 제가 눈감는 그 순간을 생각해보는 것 입니다.

훗날 눈 감기전에 과거를 돌아볼때 지금 이순간을 떠올리면 그때 참 행복했는데 난그 기쁨을 더 왜 누리지 못했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아이 공부때문에 아이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하지 못한걸 후회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가지는 않네요. ㅎ

영화속 주인공 같지는 않더라도 제 주변 친구들 중에도 항상 마음의 평온을 지키고 밝음을 유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는지 존경스럽습니다. 

 

IP : 180.66.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 2:05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헉 순간 제가 쓴 글인줄...
    원글과 성향 성격 환경 다 같아요!
    오늘처럼 아들과 한판 한 날은 더 다운..
    다른게 있다면 제겐 순도 98프로? 거의 순수에 가까운 순정남 응원군이 있어요. 나만 바라보는 5살 강아지.
    심리 힐링견이라 불러요 ^^

  • 2. 그럴땐
    '24.8.1 2:14 PM (175.120.xxx.173)

    훗날 아니고 내일 세상에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3. ..
    '24.8.1 2:19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살면서 너무 힘들고 버거울때도 있었고, 하루하루가 감사할 때도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큰시련도 그로인해 얻는것이 분명히 있고 행복도 다 댓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삶을 대하는 자세가 좀 담담해졌어요요즘은 좀 평온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내가 여유가 있으니 아프신 부모님 돌보는거 다른 형제들 비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좋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요.
    힘든일이 생겨도 다 지나간다는 걸 알고 있고 힘든상황을 겪어 가며 사람까지 잃지 않으려 애써요. 특히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입시나 취업 문제로 계속 잘 안풀린다 느껴져도 지나고 나면 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데 서로 상처를 내면 나중에 더 잘된다 하더라고 그 흉터는 남거든요.

  • 4. 성향
    '24.8.1 2:23 PM (118.35.xxx.77)

    타고난 성향이에요.
    잘 살고 계시는겁니다.

  • 5. ..
    '24.8.1 2:24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살면서 너무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었고, 하루 하루가 감사할 때도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큰시련도 그로 인해 얻는것이 분명히 있고 행복도 다 댓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삶을 대하는 자세가 좀 담담해졌어요. 요즘은 좀 평온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내가 여유가 있으니 아프신 부모님 돌보는거 다른 형제들 비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좋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요.
    힘든일이 생겨도 다 지나간다는 걸 알고 있고 힘든 상황을 겪어 가며 사람까지 잃지 않으려 애써요. 특히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입시나 취업 문제로 계속 잘 안풀린다 느껴져도 지나고 나면 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데 서로 상처를 내면 나중에 더 잘된다 하더라도 그 흉터는 남거든요.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차피 사는것이 생로병사 다 겪는 것인데 지나친 감정소모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 6. ....
    '24.8.1 3:29 PM (149.167.xxx.147)

    의식적으로라도 많이 웃어보시고, 운동도 많이 해보시고, 독서도 추천드려요.

  • 7. 저도
    '24.8.1 3:44 PM (124.50.xxx.208)

    타고난 성격이세요 자책하지마세요 그래도 우리 노력은해야죠 가족들이 피폐해져요

  • 8. 13131
    '24.8.1 7:01 PM (119.66.xxx.144)

    인생이 짧은데.. 죽기전에 무엇을 후회할지 생각해보세요 가만히..

    저 그래서 INFP에서 ENFP로 변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07 배움카드 발급후 단기알바 급여 2 2024/08/29 1,194
1601406 나솔 결혼커플 있다던데 그럼 또 초스피드결혼이네요 10 돌싱 22기.. 2024/08/29 4,810
1601405 유럽 여러나라 많이 가보신 분 36 유럽 2024/08/29 3,743
1601404 유튜브 성경강해 추천해주세요 9 .. 2024/08/29 939
1601403 간암 환자 두부, 비지, 기장 괜찮을까요? 5 .. 2024/08/29 1,057
1601402 8/29(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9 484
1601401 돈 쓴 것 중 젤 잘한 거 vs 후회되는 거 꼽아 보세요 41 소비 2024/08/29 7,002
1601400 종교강요안한다해도... 13 종교 2024/08/29 2,085
1601399 남은 국 끊이면서 상했나 맛을 한번봐달라하면 39 싸움 2024/08/29 4,746
1601398 나솔 22기 돌싱 결혼커플이 생겼다던데.... 14 궁금 2024/08/29 5,322
1601397 잘하는 분야는 무조건 말아먹자 4 호호맘 2024/08/29 1,286
1601396 자매 간 증여는 10% 증여세 맞나요? 3 부산 2024/08/29 2,690
1601395 항암 4 000 2024/08/29 1,241
1601394 의대갈성적인데 신념으로 간호대가는경우 진짜 있나요? 41 ..... 2024/08/29 4,863
1601393 손주볼연세인데 임산부인지 헷갈리는 배를 가지신 분들 8 그게나였다니.. 2024/08/29 2,266
1601392 강동구에 일반인이 점심 먹을만한 공공기관 구내식당 5 점심 2024/08/29 2,259
1601391 22기 여자들 본 소감 20 2024/08/29 5,923
1601390 월남쌈에 훈제연어 넣어도 될까요 6 2024/08/29 1,340
1601389 오늘 택배들이 온다고요 야호 6 쉰나 2024/08/29 2,073
1601388 마스크팩 어떤게 좋을까요? 6 . . 2024/08/29 2,015
1601387 직원이 실수 잦고, 두서없이 일 하고 그러면 화가나요 6 직원이 2024/08/29 2,010
1601386 옷을 샀는데 일주일째 상품준비중 8 2024/08/29 2,043
1601385 고3아들이 전문대를 간다 하네요 35 아들 2024/08/29 8,098
1601384 엔비디아 많이 빠지네요 2 ㅇㅇ 2024/08/29 3,646
1601383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덮힌 대한민국 4 .... 2024/08/2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