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입니다.
요즘같이 더울땐 안방에 옹기종기
모여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89평 거실에 놓을 에어컨값이
아까울까요?
지인 집입니다.
요즘같이 더울땐 안방에 옹기종기
모여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89평 거실에 놓을 에어컨값이
아까울까요?
하우스푸어인가부죠
다 노인분들? 가족중에 젊은 사람있으면 불가능하죠
그 분은 에어컨 설치한다고 사람 드나들고
시끄럽고 들썩거리는거 자체가
한 방에 옹기종기보다 더 싫은지도요.
시스템 에어컨인가 보죠
냉방하려면 전기세 많이 나오니까 절약하는거죠.
그래서 부자 되었나보네요.
서로 불평 불만 없고 사이가 좋은가보네요.
89평 일반아파트 맞나요?
주상복합 이면 냉난방 담당하는 중앙공조실이 따로 있어요
자녀 둘 중딩 고딩 있어요.
차도 비엠 벤츠에요.
시스템 아니구요
89맞아요.지방입니다.
과외 제자 집이에요.
누가 아나요 그 속을 ?
알아서 하겠죠
아이스 맨이신가 보네요
전 좋아보여요. 보기에따라서 궁상일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추억이더라구요. 저희 애들 어릴때 여름, 겨울에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지금은 다들 머리 컸다고 각자 방에서 문닫고 나오지도 않네요.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떨고 간식먹으면서 방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우리 이러고 있냐.. 했었는데.. ㅎㅎㅎ
관심 없지만
헐은 헐이네요
부모야 자식하고 같이
한방에 옹기종기 겠지만
중고딩 아이들은
독립적인 생활 하려면
찜솥 속으로 들어가면 되는건가요?
진짜 헐이긴 하네요
가족전체 의견 필요 없고
부모만 좋으면 좋은건가 보죠 머
거기 사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
열대야 있는 밤엔
안방에 에어컨 켜놓고
옹기종기 모여서
부모는 코골면서 자고
자식들은 앉아서 공부하나요?
그거 그냥 그 아이에게 물어야지 우리한테 왜??
어떤 형태로든지 행복하면 뎌죠 뭐.
89평에 사는 사람이 돈이 없어서 그러진 않을것 같고.
여름 한철이나마 옹기종기 같이 있는게 그게 좋은가보죠.
겸사겸사 전기세도 아끼고 ᆢ
여름 2ㅡ3달간 쓰는 가전이고
그냥저냥 견딜만한가보죠.
그집 사정은 그사람들이 알아서할겁니다.
못견디겠다할때쯤 에어컨을 추가설치하든 이사를 가든
알아서하겠죠
그런데 과외할 때 어디서 하나요.ㅎㅎ
우리도 그랬는데..
집 크지 않고 애들도 크지 않아 가능.
중고딩이라면..곤난.
부산인듯..
관리비 아껴봐야 얼마나한다고..
어리석은거죠
그평형대면 도우미 다들쓰는데 그냥 청소는 내가하고
전기라도 팍팍쓰면서 활기차게 생활해야죠.
애들집에오면 덥고.. 습하고 냄새날건데
과외할 때 너무 더워서 쓴 글일듯…
저도 70평 사는 집 아는데, 겨울엔 난방 안하고 온 가족이 오리털파카를 집에서 입고 생활한다는...
그게 지방이라 집값이 싸요. 한 2~3 억밖에 안함.
부자가 아니에요. 그냥 평범해요.
하지만 넓고 좋은 집 살고 싶고 집값이 싸니까 덜컥 들어감.
막상 관리비 너무 나와서 감당 안됨.
지방이라 팔고 이사가고 싶어도 아무도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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