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아이가 원한 경우일까요?
올해 대학교 4학년인데...
너무 의욕이 없달까요?
학교도 거의 안가다시피하고 그나마 책임감인지 하던 알바를 할때만 움직여요. 딱 그때만.
보다못해서 운동을 권해보고 여행도 하라고하고 하다못해 쇼핑하라고 카드를 줘도 시큰둥해요.
뭘해도 예쁘고 좋은 나이에 왜저리 누워서 보내는지 속이 상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다녀오라고 권해보고 싶은데..
1년정도.. 물가 비싼 나라 보내긴 버거울거같고
비용은 대강 얼마나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면서 이런 궁리조차 사치인걸
알지만 뭐라도 해보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