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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10

49대 51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24-08-01 13:22:25

안녕하세요

덥고 지치는 날입니다

이제 광복절까지만 버티면

더위도 견딜만 할겁니다

 

어제 친구랑 통화하는데

이러저러한걸 망설이다가 했어 하더군요

 

잘했어 정말 잘했어 !!!

진심으로 칭찬해주었어요

 

해도 되는 건데 망설이는 것

내 마음이 49대51일때 

그 친구에게 전화합니다

 

할까?

 

해!!!

 

제가 고민돼는데 라고 하면 

네가  문제야!!!

라고 제 속마음을

콕집어 이야기해주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이런 친구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6898

 

답글달면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여행갈까 집에 있을까

친구에게 사과할까 말까

동료부탁을 거절할까 말까 

창문청소기를 살까 말까 

 

내  마음이 49대51일 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4시까지 시간이 됩니다

 

아이디를 번호로 댓글 다시면

 열심히  같이 고민할게요

IP : 115.138.xxx.6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번
    '24.8.1 1:29 PM (39.7.xxx.202)

    반가워요. 한여름에 건강하시죠? 고2 아이가 공부는 거의 안하고 아주 편히 방학을 보내고 있어요. 강아지 사주면 폰도 조절하고 공부도 하겠다 합니다. ㅎㅎ 강아지를 좋아하고 잘 돌볼거라는건 알아요. 키워야 할까요?

  • 2. 저는 2번
    '24.8.1 1:37 PM (122.37.xxx.243)

    저도 51대49로 고민중입니다
    3박4일 여행 후 쉬지 못 하고 지방에 가서 8시간 서있다가
    왔는데 여행 후부터 계속 몸 상태가 안 좋아요
    극심한 근육통에 두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아침부터 누워있는데
    내일 일본 사는 친구가 2년만에 귀국해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사정 이야기하고 몇 년 뒤 만난다
    우리 집 쪽으로 올 수 있나 물어본다
    그냥 1시간 거리 약속장소로 간다

  • 3. ...
    '24.8.1 1:39 PM (106.101.xxx.117)

    프로 예민러 ㅈㅅㅈㅅ
    윗님 시비는 절대아니고요
    생명중시사상에 입각하여
    강아지 사주다 말고 들이면 입양하면
    으로 바꾸면 어떨까유
    원글은 아니지만
    강아지 잘돌보실수 있는 환경이라면 찬성한표입니다

  • 4. 원글입니다
    '24.8.1 1:47 PM (115.138.xxx.63)

    1번님
    선과 후를 바꿔보세요
    폰도 조절하고 공부도열심히하는 성실성을 보여주면 강아지를 책임질수있을것같으니 입양해주겠다구요

    폰관리도 공부도 게으르면
    강아지 응가 산책 등등 모두 엄마가 해야합니다

  • 5. 원글입니다
    '24.8.1 1:49 PM (115.138.xxx.63)

    2번님
    2년만에 오는 친구가 서운할까봐 그런거죠 ?

    내가 너무아프다
    이번에 못보면 2년후나보게되니꼭보고싶다
    미안한데 널보고싶은 아픈 날 위해서
    우리동네로 와주면 안될까

    너무너무 보고싶다 친구야
    다음에는 너가 오라는데로 갈게!!!

    해보세요

  • 6. ㅇㅇ
    '24.8.1 2:05 P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냉방병인가봐요, 남직원들은 덥다하니 에어컨 빵빵 틀고 일하는 사무실이거든요,
    목이 아픈데, 병원갈까요, 하루만 더 볼까요?

  • 7. 원글입니다
    '24.8.1 2:08 PM (115.138.xxx.63)

    0 0님3번
    병원가세요
    아픈거는 참지 마세요

  • 8. 3번
    '24.8.1 2:08 PM (211.234.xxx.41)

    외모에 신경쓰는 편인데 요즘 나이드는지 몸 살이 처지는거 같아 관리를 알아보는중이에요 바디관리-수기관리, 엔더몰로지 등 패키지로 수백 쓸까요 말까요?

    운동은 하고 있고요
    바디관리(맛사지)는 받아본적없어 고민중이에요
    밥한끼 잘먹으면 도로아미타불 아닌가
    돈이 아까울까봐서요(40대초 여성)

    어떻게 할까요?

  • 9. 4번
    '24.8.1 2:13 PM (112.187.xxx.168)

    멋진님 안녕 하세요

    전 무책임한 친절러예요
    주변 어른들께 엄청 잘하는데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만 잘해요
    어른들은 목을빼고 짝사랑들 하시는데

    가령 뭣이 맛난걸 만들었어요
    아니 어르신 위해 일부러 만들때가 많아요
    입맛없어하시면 온갖 콩이며 팥삶고 밤넣어
    반찬 안해드셔도 영양균형맞도록 찰밥지어 퍼들고가고
    식혜도 만들어 살얼음 사가각하도록 얼려 들고가고

    문젠 ?
    그렇게 가면 한없이 놀아주길 원하세요
    그런데 어르신들은 대체로 이 폭염에도 선풍기도 안트세요
    한삼십분 놀아드리다보면 전 땀으로 샤워

    그런식이예요
    마음은 하루에 열두번도 쓰이는데 원하는걸 다 들어드리진 못하는 ㅠㅠ
    무심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그래요

  • 10. 원글입니다
    '24.8.1 2:16 PM (115.138.xxx.63)

    3번 패키지님
    수백을 쓰는데 다른걸 아끼면 됩니다
    한달 월급 보다 비싸면 하지마시구요
    한달 월급 정도면 12개월 할부라 생각하시면 매달 10프로니 할만하죠
    다른데서 아끼고 하세요

    오늘이 제일 젊어요

  • 11. .4번
    '24.8.1 2:18 PM (210.95.xxx.88)

    안녕하세요

    저는 몸치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남들 다 하는 골프 관심도 없었는데
    단짝 친구가 최근에 시작했다고 하고
    때마침 직장 동료가 골프를 아주 잘해서
    본인이 레슨해 준다며 해보라 부추겨서 지난주부터 골프를 시작했는데
    초보라는걸 감안해도 즐겁지가 않고 안하고 싶어요
    그냥 골프라는걸 체험할 걸로 만족할지
    이왕 시작했으니 꾸준히 해봐야할지
    갈팡질팡 입니다.

    몇년씩 할 수있을지
    내처지에 뭔 골프인지
    등등등 생각이 복잡해서 더 그러네요

  • 12. 원글입니다
    '24.8.1 2:20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4번님
    주변어른들께 해드리고 인정받고 봉사하고 뿌듯하고
    칭찬에 자존감 올라가는 값입니다

    공사장 땡볕에서 땀흘리고 월급받듯이
    30분 땀흘리고 놀아드리고

    뿌듯함이라는 자존감상승을 얻는겁니다

    월급이 작으면 공사장일 때려치겠징ㆍ
    뿌듯함이 충족되는만큼만 지치지않을만큼만하세요

    그러다가 더위먹거나 아프면 내손해입니다

  • 13. 원글입니다
    '24.8.1 2:22 PM (115.138.xxx.63)

    4번님
    주변어른들께 해드리고 인정받고 봉사하고 뿌듯하고
    칭찬에 자존감 올라가는 값입니다

    공사장 땡볕에서 땀흘리고 월급받듯이
    30분 땀흘리고 놀아드리고

    뿌듯함이라는 자존감상승을 얻는겁니다

    월급이 작으면 공사장일 때려치겠징ㆍ
    뿌듯함이 충족되는만큼만 지치지않을만큼만하세요

    그러다가 더위먹거나 아프면 내손해입니다
    무심한게 아니라 받는 칭찬만큼만 한다고 마음의 선을그으세요

    한없이 착한게 때로는 나를 힘들게하는주범입니다

  • 14. 원글입니다
    '24.8.1 2:24 PM (115.138.xxx.63)

    4번 골프님
    골프는 연습 1년이상하고
    라운딩을 자주나가야 재밌어요
    일단 3개월만 해보시고 파3를 나가보세요
    잔디를 많이 밟아보면 재미느낍니다
    스크린도 치시고 하다보면 적성에 맞는지 알수있어요

    잔디도밟고 스크린도치고 하는데 재미없으면
    그만두는거죠

    돈없으면 시작하지 마시구요

  • 15. 5번
    '24.8.1 2:38 PM (211.243.xxx.32) - 삭제된댓글

    딸아이 대학원졸, 배우하고 싶다고 연영과 편입, 세미나에서 만난 이름없는 언더그라운드 감독에 가스라이팅된 것 같습니다. 1회 레슨비 10만원, 주 2회갑니다. 본인이 힘들게 번돈 다갔다가 받치는 듯. 아무리 봐도 30되 가는 나이에 배우는 언감생신인듯 싶은데 저리 뜬구름을 잡네요. 감독이라는 사람은 뭐하나 연결을 안해주는 것 같구요. 사실은 꼴보기 싫어서 관심을 끄려하는데 가슴 밑바닥이 답답합니다.
    남편이랑 그 감독이라는 nom을 만나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아이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그리고 되도않게 아이를 잡지말고 놓아 주라고 말할까요?

  • 16. 5번 이어서...
    '24.8.1 2:40 PM (211.243.xxx.32) - 삭제된댓글

    연영과는 감독말 듣고 또는 자기 판단으로 휴학, 자퇴하고 감독과 레슨만 합니다. 아이가 적지않은 나이예요.

  • 17. 5번
    '24.8.1 2:49 PM (211.241.xxx.254) - 삭제된댓글

    지방 소도시 물가와 소비가 서울보다 높은 곳에 살아요.
    10년 넘은 아파트 매매 시 2억 정도
    신축 아파트는 4억 정도
    아이들은 대학원, 대학생 서울에 살고 지방으로 내려올 계획 없어요.

    아파트 마련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대출 받고 4억~5억 예산 잡고 있어요.

    1.서울 오래된 아파트 작은 평수
    (현재 관악구청 부근 딸 거주)

    2. 내포신도시 3~4억 신축 30평대 아파트

    3. 살고 있는 지방에서 그냥 저축하면서 살기
    저희 아파트는 인기가 없어 아파트 값 상승 기대는 없어요.

  • 18. 6번요
    '24.8.1 2:53 PM (1.236.xxx.88)

    항상 재치있는 답변 감사해요^^
    저도 처음으로 질문드려봅니다
    딸아이와 너무 코드가 잘맞고 여행도 너무 즐거워요
    남편은 바빠서 시간내기도 어려우면서
    자기빼고 둘만의 여행을 너무 못마땅해합니다.
    제가 없으면 본인이 너무 불편하다는 이유로 ...
    저는 남편과의 여행이 너무 재미없어요
    여행 가서도 국밥만 찾고,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싼거만 찾아요.
    딸아이 결혼전에 많이 다니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19. 6번
    '24.8.1 2:54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분양 당첨이 되서 10월 25일까지는 입주해야 됩니다
    지금 전세집이 안 나가서 스트레스예요
    7월 중순에 내놓자마자 많이들 보러 왔는데 계약은 안되네요
    그러다 휴가철이라 요즘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
    집 보여주는 것도 넘 스트레스예요ㅜㅜ
    예의 없는 사람들땜 사생활 침해받는 느낌예요..
    제발 이 집이 빨리 빠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집은 대형평수 탑층이고 복층여서 빠지기 괜찮은 편입니다

  • 20. 7번
    '24.8.1 2:54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분양 당첨이 되서 10월 25일까지는 입주해야 됩니다
    지금 전세집이 안 나가서 스트레스예요
    7월 중순에 내놓자마자 많이들 보러 왔는데 계약은 안되네요
    그러다 휴가철이라 요즘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
    집 보여주는 것도 넘 스트레스예요ㅜㅜ
    예의 없는 사람들땜 사생활 침해받는 느낌예요..
    제발 이 집이 빨리 빠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집은 대형평수 탑층이고 복층여서 빠지기 괜찮은 편입니다

  • 21. 7번
    '24.8.1 2:56 PM (211.234.xxx.55)

    분양 당첨이 되서 10월 25일까지는 입주해야 됩니다
    지금 전세집이 안 나가서 스트레스예요
    7월 중순에 내놓자마자 많이들 보러 왔는데 계약은 안되네요
    그러다 휴가철이라 요즘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
    집 보여주는 것도 넘 스트레스예요ㅜㅜ
    예의 없는 사람들땜 사생활 침해받는 느낌예요..
    제발 이 집이 빨리 빠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집은 넓고 탑층이고 복층여서 빠지기 괜찮은 편이라지만
    구축이라서요ㅜㅡ

  • 22. 3번
    '24.8.1 2:58 PM (211.234.xxx.183)

    원글님, 오늘이 제일 젊다 말씀 감사합니다.
    님 같은 분이 계셔서 82가 좋아요
    더위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23. 궁금
    '24.8.1 3:01 PM (211.241.xxx.254) - 삭제된댓글

    지방 소도시인데 물가와 소비가 높은 곳에 살아요.
    10년 넘은 아파트 매매 시 2억 정도 나와요. (30평대)
    신축 아파트는 4억~5억 정도 (30평대)
    아이들은 대학원, 대학생 서울에 살고 지방으로 내려올 계획 없어요.

    아파트 마련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대출 받고 4억~5억 예산 잡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1. 서울 오래된 아파트 작은 평수

    2. 내포신도시 3~4억 신축 30평대 아파트

    3. 살고 있는 지방에서 그냥 저축하면서 살기
    저희 아파트는 인기가 없어 아파트 값 상승 기대는 없어요.

    노후 준비도 해야하고
    재테크도 잘 못하고 돈을 불릴 방법이 없네요.
    저는 최저임금 받으며 일하고 있고
    남편은 소상공인입니다.

  • 24. 원글님
    '24.8.1 3:02 PM (1.236.xxx.80)

    그냥 너무 감사해서 댓글 달아요
    세상을 아름답게 하시는 중.

  • 25. 10번
    '24.8.1 3:14 PM (118.235.xxx.16)

    안녕하세요? 원글님 글 늘 잘 읽고 있어요.
    많이 배워요. 감사합니다.
    제 고민은요
    부부관계를 신혼때 10번 미만으로 하고 1n년째
    리스로 살던 중 어떤 남자를 알게 됐고 관계를 가졌어요.
    그 남자는 이혼남이며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저는 가정을 깰 생각 없구요.
    단순히 서로 본능에 충실한 이 관계를 유지해도 될까요?
    다소 충격적인 질문 죄송합니다.

  • 26. 8번
    '24.8.1 3:17 PM (210.180.xxx.253)

    57세 중년입니다. 사실 오늘 오전에 공장형(?) 성형외과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실리프팅과 필러 넣는데 약 100만원입니다. 상담실장의 달콤한 말에 결제할 뻔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실리프팅한 친구에게 물었는데, 6개월만 효과 있다고 비추한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노라 하고, 보톡스만 맞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거울을 보니 입꼬리에서 늘어진 마리오네트주름이 또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이 제일 젊을 때, 각종 시술로 조금이라도 나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써야만 할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들과 맛집 투어나 다닐까 고민됩니다. 외모에 신경쓰고,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싫기도 합니다. 이제는 초월할 나이가 되지 않았나...하면서요...

  • 27. 9번
    '24.8.1 3:21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시삼촌이 위독하시다는데 만약 돌아가시면,,,
    지방에 계셔서 비행기 타고 가야합니다.
    저는 직딩이고 휴가를 내야하는데
    남편은 퇴직해서 집에 있어요
    조문가야할 상황이라면
    남편만 가고 저는 안가면.... 안되겠죠?

  • 28. 8번
    '24.8.1 3:21 PM (14.35.xxx.36)

    고등졸업후 알바만 하던 아들인데요.
    5월에 미용자격증 취득후 미용실에 취업한다고
    면접만 10번도 넘게보고, 계속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용돈을 계속 받아 가는데,
    더이상 지원해줄수 없다고 말하고 8월달안으로
    무조건 취업하라고 강하게 말하는게 좋겠지요?
    참고로 아들은 27살 입니다.

  • 29. 8번
    '24.8.1 3:24 PM (14.35.xxx.36)

    에 이어서
    제가 마음이 약해 계속 용돈 지원을 하니
    아이가 저를 믿고 밍기적 거리는거 같아요.
    돈이 없어야 움직 있겠지요.
    강하게 밀어 붙이는게 나를까요?
    옛날부터 계속 이런식이에요.

  • 30. 11번
    '24.8.1 3:35 PM (210.103.xxx.167)

    입사 10개월된 아이이야기입니다
    현재부서 ip부서에서 기획부에 2명 퇴사햇는데
    부서를 기획부로 옮기는것이 좋을까요? 전공은 경제전과 경영 복전입니다
    이제 막 적응햇는데 기획부로 옮기라 하니 새로 일배워야 하고 어려움은 있지만 전공과 밀접한 일이라서 망설이고 있네요 기업은 이름대면 모두 알만한 대기업입니다
    향후 저희아이한테 도움이될런지요?

  • 31. 원글입니다
    '24.8.1 3:44 PM (115.138.xxx.63)

    5번님
    정말 걱정되겠습니다
    감독이 연기레슨시키고 돈받기도 하는군요
    남편과 만나세요
    질문을 많이하시고 감독말을 들어보세요
    부모가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자녀분께 오디션을 많이보기를 추천해보세요
    오디션보다보면 깨닫지않을까요

  • 32. 원글입니다
    '24.8.1 3:45 PM (115.138.xxx.63)

    6번님
    남편과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오시고
    긴여행은 남편이 가장바쁜시기에 예약하세요
    아쉬워하면서 다녀오세요

  • 33. 원글입니다
    '24.8.1 3:49 PM (115.138.xxx.63)

    7번님
    전세입자신가요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많은 부동산에 내놓으시고

    집을깨끗이해두는 수밖에는 없어요
    새집으로 가는 운좋은집이라고 강조하시구요
    동네말고 옆동네도 내놓으시고
    일주일한번씩 부동산 돌면서 얼굴도장찍으세요
    아이스크림하나씩이라도 들고서요

    가위나 빗자루도 신발장안에 세워두시면 마음은 편할겁니다

    주인이시면 전세가 내리는게 최선이구요

  • 34. 원글입니다
    '24.8.1 3:53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10번님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나 다른남자람사랑해도 돼?

    못물어보실관계라면 정리하셔야합니다
    후폭풍을 어찌감당하실겁니까

    남편분이 화나서 소송하거나 남자부인이 소송하거나해서 상간녀판결문받아도 괜찮으신가요

    세상에 비밀과 정답과 공짜는 없습니다

    곧 밝혀질겁니다
    빨리 끊어내시던가
    이혼하고 당당하게 만나세요

  • 35. 원글입니다
    '24.8.1 3:55 PM (115.138.xxx.63)

    8번 실리프팅님
    6개월효과에 100만원 쓰기 아까우신거죠

    그돈으로 피티 끊어서 운동하시고
    뛰세요

    오늘 5분 내일6분 1분씩늘려서 뛰세요
    6개월후 탄탄한 몸과 달라붙은 얼굴을 볼겁니다

  • 36. 원글입니다
    '24.8.1 3:58 PM (115.138.xxx.63)

    8번님
    취업하라고 강력하게 푸시하세요
    27이면 용돈 끊어도됩니다
    카페알바를 해서라도 실습가발비 벌으라하세요

  • 37. 원글입니다
    '24.8.1 4:01 PM (115.138.xxx.63)

    11번님

    기획부로옮기는것이 아이맘대로 선택인가요
    대기업이 발령내는것도 아니구요?


    지원가능하다면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2명이그만둔걸보니 힘든일이거나 진상상사가있을수있어요 각오하고 옮기라하세요

  • 38. 원글입니다
    '24.8.1 4:04 PM (115.138.xxx.63)

    10번님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나 다른남자람사랑해도 돼?

    못물어보실관계라면 정리하셔야합니다
    후폭풍을 어찌감당하실겁니까

    남편분이 화나서 소송하거나 해서 상간녀판결문받아도 괜찮으신가요

    세상에 비밀과 정답과 공짜는 없습니다

    곧 밝혀질겁니다
    빨리 끊어내시던가
    이혼하고 당당하게 만나세요

    유부녀만나는 이혼남도 좋은사람은 아닙니다
    돈안들고 뒤탈없는 안전한 섹파를 원할수도있어요

    그남자에게 이혼하고올테니 결혼하자해보세요
    바로 연락 끊을겁니다

    가정을깨기 싫다지만 이미 금을 그으셨네요
    빨리 정리하고 금 에 신뢰와반성이라는 본드를 붙이세요

    그러다가 쨍그랑깨질수있어요

  • 39. 원글입니다
    '24.8.1 4:04 PM (115.138.xxx.63)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남은 오후도 행복합시다
    그대도 나도

  • 40. 혹시 보시면
    '24.8.1 4:31 PM (121.138.xxx.215)

    안녕하세요~ 기다렸었는데 늦었네요
    대학4년 아들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방학부터 연구실 나가는데요
    대학 학자금대출이 몇백 남아있고
    대학원도 석사는 학비 자부담이라 학자금 대출
    받을 예정인데
    형편이 빠듯한 가계라 이번에
    대학학비 다 갚아주는게 나을지
    아님 대학원 첫 등록금 내주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글구 섭섭해하지 않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항상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 41. 원글입니다
    '24.8.1 4:46 PM (211.234.xxx.195)

    대학원입학금 내주세요
    축하선물로요
    연구소나가면 곧 월급도받을겁니다
    월급으로 대학학비랑 다음등록금은 스스로할수있게 해주세요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 42. 12번
    '24.8.1 5:01 PM (118.129.xxx.108)

    최근 알게된 미혼친구를 단호하게 끊었어요.
    이유는 저에게 너무 의지하고
    제시간을 주지않고 아침오후저녁으로 전화를 해대서요.
    최근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헛헛한 마음을 기대나 싶어 차츰 자리잡아가겠지햇는데
    매일매일 더 심해져서
    제 일이 안되네요.
    우울증 있는 친구라 걱정되긴한데
    제가 우울증 걸릴 지경이라서요.
    남자들 꼬셔서 생활비 받고살아가는것을 아무렇지않게 얘기하는것도
    주위 그런친구들많은것도
    제가 너무 감당이 안되네요.
    50대라 안바뀔것같아요.
    저 모질게 끊어도 되는거죠?

  • 43. 11번
    '24.8.1 6:23 PM (210.103.xxx.167)

    원글님! 상세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획부는 가는 결정은 본인 선택이 맞습니다
    현재 부서는 조금 널널한 부서이고 상사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서 현부서에서는 가지말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내성적이라 새로 사귀는 인간관계를 힘들어 해서 우려하는 마음에 질문드렸어요
    원글님도 답변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즐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 44. 원글입니다
    '24.8.1 6:30 PM (115.138.xxx.63)

    12번님
    스폰받는 친구는 끊으세요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나중에도
    현재에도 나에게 해를 끼칠 사람입니다
    우울증을 떠나서 12번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끊어내세요

  • 45. 원글입니다
    '24.8.1 6:33 PM (115.138.xxx.63)

    11번님추가
    현부서에서 가지말라는것은 아들이 인재라서 놓치기싫은겁니다
    직장은 동호회가아닙니다
    나의 성장과 돈벌이와 사회적성취를 위한것입니다

    좋은부서로가서 진상도겪어야 임원까지 갈수있는 맷집도 생기고 사업할수도있는 큰 눈을가집니다
    50돼서 겪으려면 자존심상하지만
    젊은날 진상을 겪어내면 빨리 성장합니다

    능력자 아들부럽네요
    응원합니다

  • 46. 원글입니다
    '24.8.1 6:42 P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휴가기간이라 시간이 되네요
    9시까지 댓글달아주시면

    하세요 !!!!라고
    밀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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