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50에 난소암1기
57에 대장암3기 수술 2차암이 생겼어요
지금 58세인데
92세된 시어머니를 시누가 1년째
모시는데 남편이 우리가 모셔오자고
나한테 물어보내요
치아가 100프로 본인 치아예요
걷기만 불편하지 건강하세요
당뇨도 23년이 돼서 여기저기 안좋아요
제가....
아주버님은 안계시고요
2년전 3개월보름 모셨는데
어머니는 좋으신분인데도 힘들었어요
자신이 없네요
시누랑 우리밖에 없는데...
자식이 여러명인 상태에서 안모시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우리만 나쁜사람 되니까요
1년씩 순환식?으로 모시는 방법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니까 모른척 할 수도 없겠고
숨통트이는 기간도 필요하고요.
저도 모셔본 사람으로 자식들이 이런 방법으로
모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해봤어요.
환자한테 이건 아닌듯
차라리 남편분한테 모시라고 하세요.
친구 아버지도
할머니집에서 따로 모셨어요.
암 환자에게 모시라는 얘기는 못하겠네요.
님이 살아있는 것 만도 감사할 일 아닌가요.
근처에 방을 얻어 남편이 모시는 게 대안이지 싶어요.
남편보고 양심 잼 챙기라고 하세요.
부인이 암인데 멀쩡한 시모를 데러 온다구요?
부인 빨리 죽게하려고 작정한건가 왜 저런대
근거리 방한칸에 모시고
남편 자주 들락이라 하세요
요즘 누가 누굴 모시고말고 시대가 아닌걸요
아래층 96세 독거 어른
명절이나 뭔날 자제들이 모시고가면 하룻밤 주무시고 바로 오셔요
불편보단 외로움이 나으시다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내가 먼저 죽겠다고.......
남편 너무하네요//암환자한테 뭐하는짓이랍니까
혼자는 못사세요
걷기도 불편하고
케어가 필요해요 완전 건강하신건 아니죠
남편분 정년 많이 남았나요? 정년되면 남편분이 어머님 모시면 될것같은데..
냉정해지고 싶네요.. 92이면 살만큼 사셨구만 암환자 아내가 먼저 갈수도 있어요 그땐 자기 어머니 요양원 보내겠죠? 남자들은 본인이 챙길것 아니라고 아주 그냥 입으로 효도하네요
암환자인걸 인지를 못하나요?
항암 하고있지 않으신가요?
수술 후 뚝딱 완치! 뭐 이런 생각인가요?
암환자 돌볼 보조인을 구해주질 못할망정
90대 노모를 모시라는 게 말이 됩니까.
차분히 말하세요.
님이 요양원 들어가겠으니 시모 데려와서 모시라고.
좀 느끼는 바가 있을지..
원글님이 아플 때 그들이 성심성의껏 원글님을 돌봐줄까요
남편이 어머니 모시고 주말 부부를 하시던가 해야하는 거 아닌지요
남편을 어머니께 보내세요
여보 나 암환자니까 당신이 배려해 달라고 하세요
아주버님이 돌아가셨어요
가는건 순서없단 말이
맞아요
암환자 한테 넘 무리한 부탁이네요
스트레스 받아 큰일나요
나눠주세요. 가서 어머니랑 살라고
암환자한테 뭐라는건가요?
나 빨리 죽이고 새 장가 갈 계획 세웠냐고 물어 보세요.
이혼하자는 것 같은걸요..
죽으라는건가 싶기도하고..너무하네요.
아니면 본인이 둘 병수발하겠다는 착한 남편일까요.
남편을 어머니께 보내세요222
시누가 1년 모셨고
혼자는 생활 못하시고
이제 원글님네 차례
원글님 결정에 달린거네요
성격 모난분 아니면
원글님이 어느정도 마음 내려놓으시고
너무 잘하겠다 생각마시고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원글님도 노모도 남편이 필요할테니
한발 양보 해보심이
그게 아니면 남편 보내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싶으시면
요양원 모셔야죠. 1/n 각출해서.
요양원 가고싶어 가는사람이 어딧나요. 혼자 생활안되면 가는거지. 안쓰러워 못보내겠다면 안쓰러운 사람이 모시면 되는거구요.
아픈 부인한테 노모 모사라는 남자라면
나중에 더 아플땐 병수발은 켜녕 밖으로 돌겠네요.
이참에 확실히 하세요.
남편보고 어머니 매사고 따로 나가 살라고 하고
님은 오로지 님 건강에만 집증하셔야할듯
생각만 해도 스트레슨데 어찌 모시겠나요.
같이 모시고 사는건 건강한 저도 안될 것 같은데, 몸도 안좋으신 분이 어찌 노모를...
못 모시면 나쁜 사람인가요ㅠ
전 친정 엄마 요양원에 모셨고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세요
본인을 먼저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몸져 누우면 누가 원글님을 모실?까요
우리 고모를 사촌오빠가 같이 살고
주말에 사촌오빠가 집에 가요
주말부부
되게 착하고 사리분별 밝은 오빠인데
부인 의견 존중해주고
우리 고모는 본인이 직접 보살피고
모두가 좋은 해결법인거같아요
남편이 시누이남편한테 미안해서 더 모시자고 할수도있겠네요
요양보호사를 부르던지
아님 노인들 등하교하는돌봄학교 알아보셔서
보내시고 밤에만 모시던지...
좀 알아보세요
시누에게만 맡길수도 없잖아요
대장암은 치료끝나신건가요?
참어렵네요
우리 고모는 사촌오빠랑 같이 살고
주말에 사촌오빠가 집에 가요
주말부부
되게 착하고 사리분별 밝은 오빠인데
부인 의견 존중해주고
우리 고모는 본인이 직접 보살피고
모두가 좋은 해결법인거 같아요
생각만 하세요.
남편이 어머니 모시면 되는 거죠.
어머니집이 없나요?
있으면 그리로 가고
없으면 살림 따로 내야죠.
어쩔수 없어요.
둘 다 설아야죠.
어머나도 원글남도.
시누이는 1년 모셔봤고 본인도 힘들어서 못모시면남매가 상의해서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방햠을 그렇게 트는게 맞는거지 며느리 암환자인데 어떻게 아들집으로 오시게 한답니까??
그 남매 참 이상하네요
암환자 며느리에게 오겠단 시어머니나 (어머닌 아직 모르시니 미리 욕하는 건 아니고 가정)
남편은 금수입니다
님은 바보구요
암환자에게 양보하란 댓글도 있네요.
요양원 모셔야죠.
암환자에게 무덤덤하게 모시라니요?
그게 말처럼 됩니까?
82에 이기적인 시모들 진짜 많네요
시누이는 1년 모셔봤고 본인도 힘들어서 못모시면
남매가 상의해서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방향을 그렇게 트는게 맞는거지 며느리가 암환자인데 어떻게 아들집으로 오시게 한답니까??
그 남매 참 이상하네요
1..시누가 계속 모신다
2..못모시면 요양원 알아본다
원글님이 그러세요 시누도 더는 못모시는데 내가 이 몸으로 어떻게 모시냐고 나는 못한다고
아주버님도 먼저 가시는 판인데 나 먼저 가는거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냐고 하세요
진짜 쌍욕나오네..남편놈한테 이혼하면했지 못모신다하세요. 92세면 살 만큼 살았어요
원글님 건강이 젤소중합니다
요양원 못간다버티니 이런 고민을 하겠죠
얘기는 아직 한마디도 안했어요
이런경우
대부분 남편이 가서 모셔요
윗분처럼 주말에 시누와 바톤터지
우리도 시누가 힘들다 보내려 해서
남편이 본인이 간다 하니까
시누가 계속 모셔요
나는 못해요
우리 부모님도 요양병원가셨다 돌아가심
님
님은 암 환우니가
암 환우 건강 회복 전문 요양원이 있어요
ㅡ시모가 안 간다하면 내가 가야지
남편에게 님이 요양원 가서 건강 회복하겠다 어머니는
모시고 오되 당신이 모셔라ㅜ허세요
솔직히 부인 없으면 모시는게 아니라 92세 엄마 밥상 받아 살 남자가
웃기지도 않네요
혼자 사시다가, 시누가 모시다가, 제가 요양원 가셔야 한다고 했어요. 장남인 남편이 그 말을 못하더라구요. 제가 맞벌이 저질체력이라 결국 못할 거라는 걸 저도, 남편도, 사실 시댁 형제자매들도 알았죠. 간신히 평행 상태로 맞춰서 유지하는 거 알잖아요. 물인 찰랑찰랑 차인 상태. 원글님도 그럴 겁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겁니다.
남편하는 꼴보니 아내보다 엄만가 본데
남편을 꼭 보내세요
가는데 순서가 ~~~~ㅠㅠ
아들 너님이 가서 모시세요!!!라고 하고 싶네요.
님이 암환자 전문 요양원에 간다 하세요.
115님 말씀대로 하세요
자식 앞세우고 며느리도 앞세우고 싶으신가
암환자한테 거동도 힘든 시어머니를 모시라니요
남편이 생각이 짧으네요
부인이 어떻게되도 상관이 없다는건지
아이고
아이고
요양병원 보내세요.
제발요 님은 소중합니다.
부디
아 욕나와
옆에 집 구해서 사시며 남편이 매일 가보라 하시죠
합가는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님 남편에게
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이 와중에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ㅠ
노인 케어하는거 보통일 아닙니다
혹시 남편이 집에 계신가요?
남편이 전적으로 케어하시고 빨래나 청소정도만 님이 하신다면 모를까 이건 아니죠..
남편이 너무한거 아닌가요?
환자에게 노인을 모시라니..요..
그냥 이혼하고 혼자 몸만 보살피세요.
남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남편한테 모시라고 하세요.
그냥 이혼 추천...
암환자 아내에게 요구할 상황인가요?
모!신!다! 무슨 뜻인가요?
밥 해드리고 온갖 돌봄 행위 다 포함한거잖아요
남편이 님을 사랑하나요
동등한 관계가 아닌듯요
기가찬다요
장수 노인 뒤에는 병들고 늙은 아들 며느리가 꼭 있어요
며느님이 맘 고생이 심하셨나 보네요
결사 반대하시고 기어이 모셔오면
원글님이 손 떼시는 수밖에 없어요
나부터 살고 봐야지요
이건 원글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듯..누가 누굴 모셔요
내가 그냥 죽어줄게
남편이 정상이 아니네요
이런 경우에는 시누가 모시든, 남편이 어머니집을 왕래하면서 모시라고 하세요
세상에나...이게 고민할 문제인가요?
시어머니가 아무리 좋으신 분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죠.
본인을 먼저 사랑하세요
응
모시고 와.
당신이 모시고 살아
아들로서 효도해
나도 집 구해서 나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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