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양 표충사 너무 좋네요

휴가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24-08-01 11:02:36

표충사는 처음인데

절이 너무 아늑하고 좋네요

많이는 아니지만 사찰들 몇군데 가본중에

제일 이네요

관광객들 크게 많이 없고

절이 화려하지 않고

언젠가부터 절들이 돈쓰게끔 만드는 

마케팅?이 눈에 보여 불편한데

여기는 그런게 안보여서 더 좋았고

오히려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게되네요

주위가 온통 아늑한게

절에 가서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비오는날 와도 참 좋겠다 싶고

가을에 한번더 가보려구요

 

IP : 223.39.xxx.10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양
    '24.8.1 11:07 AM (211.234.xxx.194)

    음 밀양 네에

  • 2. 김태선
    '24.8.1 11:08 AM (106.102.xxx.69)

    예전에 계중에서 표충사간때가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딘. 대웅전 앞 마당에 수백마리의 나비들이 평온하게 앉은 모습이 너무나 장엄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3. 표충사
    '24.8.1 11:10 AM (112.152.xxx.66)

    평소 관광객 많아요

    지금 밀양 엄청 더워요

  • 4. 333
    '24.8.1 11:13 A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표충사는 좋을지 몰라도 밀양을 굳이 가요?
    강간을 수십명이 사실은 백 명이상이 했는데 피해 여학생들 탓하는 그 지역 공기도 마시기 싫어요.
    밀양 제품 불매.

  • 5. 333
    '24.8.1 11:14 AM (175.223.xxx.124)

    표충사는 좋을지 몰라도 밀양을 굳이 가요?
    강간을 수십명이 사실은 백 명이상이 했는데 피해 여학생들 탓하는 그 지역 공기도 마시기 싫어요.
    밀양 제품 불매.

    밀양 절 아니어도 좋은 절 많아요.

  • 6. 밀양
    '24.8.1 11:15 AM (125.128.xxx.139)

    관광객이 없는 이유가 따로 있잖아요
    표충사 정말 좋아요
    근데 저도 당분간 밀양은 안가려구요

  • 7. 좋았어요
    '24.8.1 11:17 AM (110.8.xxx.127)

    몇 년 전에 30년만에 연락 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밀양 산다고 해서 몇 명이 여행 갔었어요.
    친구가 표충사 좋다고 데리고 갔는데 좋았어요.

  • 8. ......
    '24.8.1 11:18 AM (211.217.xxx.233)

    기후대가 달라져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감홍사과를 모르기 전 나의 최애 사과 - 밀양 얼음골 사과 어쩌나요 ㅠㅠ
    표충사도 가 보고 싶은 글인데 어쩌나요 ㅠㅠ 밀양.

  • 9. 은근슬쩍
    '24.8.1 11:20 AM (106.102.xxx.173)

    밀양 홍보들어가나요?
    뭐가. 아무리. 좋아도. 밀양 성폭행 사건
    생각나는곳 밀양!
    개인의 범죄도 무서운데
    거기는 거의 지역민들이 동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모르고라도 갔다가 뭔일이라도 당한다면?
    또 똘똘뭉쳐 사람하나 ㅂㅅ만들겠쬬?!
    아후 무셔라

  • 10. ..
    '24.8.1 11:21 AM (121.181.xxx.236)

    표충사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풍성한 수국같은 하얀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깨끗한 느낌이 들었고 아담하니 소박하고 좋았어요. 근처에 고사리분교라는 작은 초등학교가 있었어요.

  • 11. ...
    '24.8.1 11:30 AM (118.221.xxx.25)

    표충사 옆 계곡이 진짜 좋았는데...
    절 주차장에 차 세우고 조금만 걸어 내려가도 나무그늘이 드리운 아담한 계곡이 있어서 발만 담그려고 내려갔다가 차 트렁크에서 의자까지 꺼내서 오후 내내 딩가딩가하다 왔다는...
    너무 더워서 정작 표충사는 대충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계곡에서 놀았던 기억만...
    딱 이런 계곡이 집 근처에 있으면 여름 내내 올텐데 했었던...

  • 12. 눼에
    '24.8.1 11:35 AM (49.164.xxx.115)

    음 밀양 네에 2222222

  • 13. 믿거
    '24.8.1 11:46 AM (122.43.xxx.175)

    그짝은 위험하다는 생각밖에..

  • 14. 세상에
    '24.8.1 11:47 AM (61.98.xxx.185)

    울나라에 많고 많은데가 사찰인데
    굳이 밀양을요?
    뭐하러 그딴델 가요?

  • 15. ㅁㅁ
    '24.8.1 11:50 AM (211.203.xxx.74)

    안가요 거길 왜가요?

  • 16. 나라에
    '24.8.1 11:53 AM (118.216.xxx.58)

    안좋은일 있으면
    비석에서 땀흘린다는 절

  • 17. ..
    '24.8.1 11:56 AM (183.99.xxx.230)

    밀양 가려던 계획 틀었어요. 표충사만한 절 널렸어요.
    도저히 가고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표충사. 호박소.뭐 이런데 가보고 싶었는데

  • 18. 밀양이요??
    '24.8.1 11:57 AM (211.36.xxx.45)

    안가요
    밀양이라면 깻잎도 안삽니다.
    얼음골 사과도 안삽니다!!

  • 19. ...
    '24.8.1 11:57 AM (106.101.xxx.117)

    밀양아 니가 아무리 좋아봐라
    방콕하고 말지

  • 20. 굳이
    '24.8.1 11:58 AM (124.50.xxx.140)

    밀양을요?
    대한민국에 밀양 표충사보다 좋은데가 널렸는데..

  • 21. 홍보하려면
    '24.8.1 12:01 PM (124.50.xxx.140)

    그 쓰레기들부터 똑바로 처리하고 하든가

  • 22.
    '24.8.1 12:11 PM (182.161.xxx.127)

    밀양이라면 깻잎도 안삽니다.
    얼음골 사과도 안삽니다!!2222

  • 23. ...
    '24.8.1 12:14 PM (210.100.xxx.228)

    그 집단이 지역 이미지에 아주 큰 역할을 했네요.

  • 24. 원글님
    '24.8.1 12:29 PM (61.98.xxx.185)

    절이 다 거기서 거기지
    그 절 보자고 끔찍한 밀양까지 가겠나요?

    피해자한테 사과부터 해요
    가해자들및 검경판레기들은 잘먹고 잘살아서 피꺼솟인데
    지역민들마저 바이럴 마켓팅이 한창? 참 나

  • 25. 홍보 목적이면
    '24.8.1 12:53 PM (223.38.xxx.161)

    이 마당에
    그냥 표충사라고만 써도
    더위에 정신없는 저처럼 멍한 사람 몇은 걸렸을텐데..

  • 26. ...
    '24.8.1 1:20 PM (1.11.xxx.161)

    밀양 쪽으론 10원 한 푼 안 쓸 거라서 패스...

  • 27. ㅇㅇ
    '24.8.1 1:47 PM (58.29.xxx.148)

    몇년전에 밀양 가봤는데 별로 가볼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얼음골도 올라가는데 힘들기만 하지 시원하지도 않아서
    대실망이고요
    관광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이유가 있더군요

  • 28. ... ..
    '24.8.1 2:14 PM (222.106.xxx.211)

    밀양은
    반백년은 안가줘야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전해질까말까인 것같아
    그 쪽은 안쳐다 볼래요

    법이 제대로 서고 밝게 처리되는 나라가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는 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 29. 원글 ㅉㅉ
    '24.8.1 2:27 PM (1.236.xxx.80)

    일부러 비아냥 대려고 이런 글 올렸는지
    지역 사랑 대단하네

  • 30. ..
    '24.8.1 3:07 PM (124.54.xxx.37)

    밀양은 당분간은 갈 생각이 없구요
    일부러 밀양 홍보하기위한거면 밀양사람들 진짜 개뻔뻔..

  • 31. 영통
    '24.8.1 3:49 PM (211.114.xxx.32)

    밀양 안 가요~
    밀양 사과는 안 먹을 거에요
    토 나올 거 같아요

  • 32. ..
    '24.8.1 4:36 PM (125.133.xxx.62)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밀양 거르라고 ..

  • 33. ...
    '24.8.1 6:22 PM (112.214.xxx.184)

    밀양은 이제 집단성폭행만 생각나요 무서워서 어디 여자들 가겠나요

  • 34. 밀양은
    '24.8.1 8:17 PM (211.55.xxx.15)

    일단 거르구요.
    저는 살면서 가본 사찰중에 청도 운문사가 참 좋았어요.
    주차장도 넓고 주차하고 산책로같은 길을 조금 걸어올라가면
    넓은 평지에 위치한 사찰이 참 인상깊었어요.
    보통 산 중턱에 있잖아요.
    비구니 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넓은데 예쁘고 아기자기한 느낌도나고 너무 좋았어요

  • 35. 표충사
    '24.8.1 8:42 PM (58.123.xxx.140)

    윗분 사명대사고향 밀양시 무안면에 땀흘리는 비석이있고
    밀양시 단장면에 사명대사얼을기리는 절이.표충사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747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45 ㄱㄱ 2024/08/04 19,963
1610746 에어컨 29도에 맞추고 선풍기 좋네요 5 온도 2024/08/04 2,807
1610745 삼성 로봇 청소기 1 청소기 2024/08/04 1,039
1610744 저는 홈플 아삭이 복숭아 맛이 괜찮네요 4 ... 2024/08/04 1,636
1610743 외모 부위별로 품평하는 분들께 바칩니다 2 .. 2024/08/04 1,916
1610742 인도네시아가 훨씬 시원해요 12 시원해요 2024/08/04 4,541
1610741 김세의 부친상 화환 명단 /펌 jpg 29 어우야 2024/08/04 7,377
1610740 이웃집 애왼견으로 피해 보신 적 있으시지요? 26 다들 2024/08/04 2,787
1610739 전세 재계약시 등기로 1 보내도되는지.. 2024/08/04 666
1610738 캡슐커피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7 머신 2024/08/04 979
1610737 인연은 10년 혹은 15년 4 2024/08/04 3,235
1610736 푸바오 내실안 이웃 판다들 모습 5 ㅇㅇ 2024/08/04 2,623
1610735 주민등록사진,수능접수 사진 10 .. 2024/08/04 1,138
1610734 쯔양 사업체 명의가 왜 문pd로 옮겨졌죠? 23 2024/08/04 4,479
1610733 계곡 다녀왔는데 하이힐에 정장 입고온 사람이 있었어요 24 계곡 2024/08/04 5,719
1610732 며칠전 치통으로 얼굴 부었다고 글올렸는데요 5 2024/08/04 1,565
1610731 변호하고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나도 나를 2024/08/04 1,166
1610730 담양여름에도. 괜찮나요? 5 담양 2024/08/04 1,578
1610729 가부장적이고 남자다운 남자가 나은듯 21 ... 2024/08/04 4,388
1610728 프리볼트 선풍기 없을까요? 2 검색완료 2024/08/04 520
1610727 버핏이 진작에 주식 팔아치웠다고?”...애플 절반 매도해 377.. 2 ... 2024/08/04 2,596
1610726 지성두피, 헤어컨디셔너를 애벌샴푸 후 해도 되네요 1 컨디셔너 2024/08/04 685
1610725 Pt 후 근육통 마사지샵가서 풀어도 될까요? 4 .. 2024/08/04 1,304
1610724 실내에 수영장있는 펜션은 물을 매번 갈아주는건가요? 7 애견펜션 2024/08/04 2,664
1610723 철산역에서 광명역까지 택시로 가려는데요 6 ... 2024/08/04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