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색의 면 원피스를 준비하여
30분마다 물에 적셔서 입고
선풍기 쎄게 틀어놓고 지냅니다
금새 마르기 땜에 30~1시간마다 물에 적셔야 해요
의외로 엄청 시원합니다
(계곡 가면 물에 젖은 옷 춥잖아요. 그 원리)
상의속옷은 탈의 하는게 좋아요
짙은 색이라 (저는 빨강과 검은색 체크무늬에요)
겉으로 봐선 잘 모릅니다
상의 부분만 적시면 다리가 안달라붙으니
집안 돌아다니기 좀더 편하구요
적시고 나서 꼭 짜지는 말고
물기 바닥에 안떨어질 정도로 아주 살짝만 짭니다
(물기가 많아야 시원~~해요)
에어컨 고장으로 어쩔수없이 이렇게 견디는 중인데
생각보다 꽤 시원합니다
더워 죽을뻔 했는데
찾으니 길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