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40대이고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다니는데
결혼을 못했습니다..못한것보다는 그냥 안했죠...
남자 싫어하고 커리어를 중시하는 분이라서..
지인말로는 자기 어머니가..여자는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불효하는것이라고 그런 소리 자주 듣는다네요....
70대 어르신들은 그냥 유교 가스라이팅 당하고...
배우지도 못하고..남자한테 당하고만 살고..
이러니 딸들이 어머니처럼 살지 않을려고 하죠
지인이 40대이고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다니는데
결혼을 못했습니다..못한것보다는 그냥 안했죠...
남자 싫어하고 커리어를 중시하는 분이라서..
지인말로는 자기 어머니가..여자는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불효하는것이라고 그런 소리 자주 듣는다네요....
70대 어르신들은 그냥 유교 가스라이팅 당하고...
배우지도 못하고..남자한테 당하고만 살고..
이러니 딸들이 어머니처럼 살지 않을려고 하죠
저희엄마 70대이고 엄마 친구들 당연 70대인데, 시어머니도 70대.
저런 의견이 대세 아닙니다.
그나이엔 그렇죠
그래도 좀 배운 분은 이상한 남자 만날 바엔 혼자 살라고 해요
그럴수도 있을듯요.
60대만 되도 그냥 인연있음 가는거고 없음 혼자살어~ 다들 그러시던데
노~~아니예요ᆢ개인의 생각차이인듯
싱글이 얼마나 많은데요 ^^
한참 아래 X세대인데도
결혼 출산이 얼마나 축복인지 물론 자기 일도 필수죠
나 욕심많은 사람인가?
다 해보길 권유
근데 어쩌다 못하게 됐는데 그걸 불효라고까지는..
배운 엄마는 안그러는 듯.
70대 어느 분이 하는 말이 서울대 나온 졸업하자 마자 딸이 결혼한다고 할 때
너무 속상했다고 하더라고요.
배운 엄마는 안그러는 듯.
70대 어느 분이 하는 말이 서울대 나온 딸이 졸업하자 마자 결혼한다고 할 때
너무 속상했다고 하더라고요.
70대 분들. 딸 20대 후반부터 결혼시키려고 애쓰다 40대 중반쯤되어서 포기하는단계
저희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20대부터 선엄청보게 했는데 40초반넘어가면서 혼자사는걸 기정사실
큰오빠인 저희한테 나중에 부탁한다고 하셨네요
재산도 시누에게 반이상 주심
결혼안한 자녀둔 70대 분들
마음무겁지 않은분 거의 없는거 같아요
요즘 60대는 확실히 반반은 되는 것 같아요
하도 결혼들을 안하고 해도 딩크도 많고 식없이 동거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
그냥 일하고 바쁜데 이성 생각도 없으면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에요
예전에는 주변에서 더 난리였잖아요 왜 남자가 없냐 안만나냐 결혼 생각이 없냐
간섭에 간섭에 걱정하듯 한두마디 꼭 얹어서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결혼강요 이런거 많이 없어진듯 해요
그리고 결혼하면 효도고 안하면 불효인가요 그 어머니 마음 불편한건 당신 생각 때문이지
그게 어떻게 불효인가요 부모 자식 간에도 말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70대는 99%저리 생각해요.
전통적으로 어른은 결혼 안하면 어른 아니에요.
어르다가 짝짓다 라는 뜻이어서요.
미혼은 미숙한 어린이 상태다 해서
상투도 못 틀고 머리도 못 올리고 동네 놀림 당했어요.
평생 맞벌이로 살았는데, 제 아이들은 30대 초반까지는 결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산부인과는 35세가 노산 기준이죠. 도우미 대주고 제가 퇴직하면 옆에서 같이 키워줄 거예요.
뭘 얼마나 당하고 살면 이런글이나 쓰지싶어요
함께일때 누리는것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남편 아닌 가족 형제일경우로만봐도
어느날 작은아이가 자다가 공황이 왔대요
녀석이 엄마 놀라는건 싫어서 조용히 누나를 깨웠대요
둘이 조용히 119불러 해결후 아침에서 제게 그말을 해요
주변절친 자제들 결혼해 잘만살아요
배고프면 오빠 나 배고파 한다고
오죽하면 사위주부습진생길걱정해가며
그만큼 괜찮은 남자도 많아요
아내 예민하다고 조리원나온그냘부터 아이 다 자라도록
아빠가 전담 수면하고
집안에 아이도 내집오면 시가라 불편할거라도
마누라대신 설거지 다하고
처가에가면 또 처가라고 동서끼리 효경쟁이 붙는다네요
딸이 결혼안하고 전문직에 부모옆에있음
부모는 좋죠
저는 자식을위해 결혼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가정 이루고 자식도 낳아보고
사랑도 받아보고 고생도 해보고
내딸은 그렇게 살았으면해요
제 경험상으로는 전혀요.
70대가 그런세대는 아닙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좋은 배우자 만나서 서로 의지하면서 보는 게 바램이긴 하죠.
내가 눈 감으면 내 자식은 혼자 남겨진다 생각하면 편할 리가 있나요.
형제 있어도 자기가 이룬 가족과는 다르니까요.
배우든 안배우든 좋은짝 두고 살길 원하는건 가방끈 길이와 아무 연관이 없죠
아들 결혼하는 걸 더 많이 바라죠.
돈 잘 버는 딸은 결혼 안 하고 부모 보살피면서
혼자 살길 바라는 부모도 많죠
울 동생 딸이 33살, 30살이예요
원래 그랬어요
결혼 안해도 좋다 느네 맘대로 살라고
그런대 딸이 33살 넘어가니 마음이 은근 달라진대요
아예 생각도 안한 아이를 못 낳는 나이가 다가오니 그게 마음에 제일 부담스럽대요
40넘어서 어쩔까 그런생각이요
딸 나이먹는게 너무 아깝다고요
그렇죠
그리고 솔까 설대 대기업만으로
아무리 잘나도
까진 아닙니다만.
부모들이야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전제 하에 짝과 자녀를 두는 걸 훨씬 더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까요? 후에 혼자 남을 일을 걱정하는 거지 별다른 세대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70대만 그렇나요? 40대50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딸이든 아들이든 백날 공부 많이 해봤자 어차피 늙어서 가족없이 혼자라고 생각하면 좋아할 부모 아무도 없어요.
숙모가 본인의 업보가 많아서 애들이 다 결혼을 안 했다고 한탄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부모님이 너무 잘해줘서 안 가는거 같아요.
집도 잘살고 아버지, 어머니 70이 넘어서도 자식 뒷바라지엔 1등이거든요.
결혼 안 해도 별로 아쉬울것 없는 상황임.
그연세도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70대 초반.. 저희 엄마자체도 결혼하기 싫어해서 그시대나이로는 정말 늦은 30넘어서 결혼하셔서.. 저 어디가든 어릴때 막둥이인줄 알더라구요. 엄마랑 나이차이 워낙에 많이 나니까요.. 원글님 이야기는 80대 넘으신 분들 이야기일것 같아요..
그연세도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70대 초반.. 저희 엄마자체도 결혼하기 싫어해서 그시대나이로는 정말 늦은 30넘어서 결혼하셔서.. 저 어디가든 어릴때 막둥이인줄 알더라구요. 근데 어릴때 엄마랑 나이차이 워낙에 많이 나니까요.. 원글님 이야기는 80대 넘으신 분들 이야기일것 같아요.. 본인자체도 결혼에 별 흥미없다가 아버지 만나서 결혼했기때문에 결혼이야기는 잘안하셨던것같아요.. 그냥 저 20대떄 어릴때 능력 키워라는 이야기는 무직장 많이 들었던것 같구요.
돈 잘 버는 딸은 결혼 안 하고 부모 보살피면서
혼자 살길 바라는 부모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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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저희 부모님이 이런 스타일이라면 저는 이런 스타일이 훨씬 더 싫을것 같아요.ㅠㅠ
그럼 자식인생은 없잖아요.. 돈벌어서 부모 노후나 책임져야 되는 삶이라면요
차라리 원글이 이야기하는 그런 부모가 낫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40대 초반..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분이 딱 40세아니고서야
저보다는 몇살 위인것 같은데도 ..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그것도 좋은거죠 뭐.. 남자들이 다 별로인것도 아니구요
돈 잘 버는 딸은 결혼 안 하고 부모 보살피면서
혼자 살길 바라는 부모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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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저희 부모님이 이런 스타일이라면 저는 이런 스타일이 훨씬 더 싫을것 같아요.ㅠㅠ
그럼 자식인생은 없잖아요.. 돈벌어서 부모 노후나 책임져야 되는 삶이라면요
차라리 원글이 이야기하는 그런 부모가 낫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40대 초반..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분이 딱 40세아니고서야
저보다는 몇살 위인것 같은데도 ..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그것도 좋은거죠 뭐.. 남자들이 다 별로인것도 아니구요
자식이 좋은짝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거야 70대뿐만 아니라 저희또래도 마찬가지일듯 싶네요..
결혼이 뭐라구요
하면 하는갑다
안하면 안하는갑다 하는거죠
자기 경험이 전부인양 다 해봐야 된다는 둥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 많다는 둥
70대는 그런 분들 많죠
숙모가 본인의 업보가 많아서 애들이 다 결혼을 안 했다고 한탄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부모님이 너무 잘해줘서 안 가는거 같아요.
집도 잘살고 아버지, 어머니 70이 넘어서도 자식 뒷바라지엔 1등이거든요.
결혼 안 해도 별로 아쉬울것 없는 상황임. 22222222222
제 친구 엄마는 딸이 서울대 교수인데도 싱글이라고 슬퍼해요.
딸이 오십대거든요. 삼사십 때는 덜하셨대요.
제 친구 엄마는 딸이 SKY대 교수인데도 싱글이라고 슬퍼해요.
딸이 오십대거든요. 삼사십 때는 덜하셨대요.
딸 위해 사놓은 주공아파트 반포 자이 되어서 그래도 슬프다니...
제 친구 엄마는 딸이 SKY대 교수인데도 싱글이라고 슬퍼해요.
딸이 오십대거든요. 삼사십 때는 덜하셨대요.
딸 위해 사놓은 주공아파트 반포 자이 되었는데도 슬프다시니...
못나가는 딸...결혼이라도 했으면,
잘나가는 딸....결혼까지 급에 맞춰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결혼해서 망하는 상상은 안하죠. 당연히.
본인이 결혼생활에 만족하는 경우야
당연히 내 딸도 사랑하는 남자랑 알콩달콩살면서, 이쁘고 건강한 아이 키우면서 잘살기를 바랄테구요.
딸이 잘나가서 나라구하고, 재벌되고, 대통령되고 이런거 바라는 분이 얼마나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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