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특징 (일기장 버전 주의)

조쿠리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24-08-01 07:26:58

남편 특징..

1 mbti가 intp. 로봇같은 무뚝뚝함, 낮은 공감능력, 작게나마 츤데레. 

2 이성에 거의 관심이 없음. 총각때부터 그랬음. 그럼에도 나랑 결혼한 이유는, 내가 잼있어서(전 enfp. 재미에 살고 재미없음 죽음.)

3 딸바보. 딸 하나인데 옆에서 볼때 인생 최애이고, 가장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는 듯. 와이프는 딸래미 엄마라서 같이 사는 수준?!

4 intp치고 나름 가정적임. 집안 가꾸기, 집에 관련된 일 등에 열심이고 진심임.

5 모아놓은 돈은 운이 안좋기도 했어서 별로 없고, 물려받을 것도 없지만, 맞벌이하며 일개미처럼 열심, 꾸준히 일함

6 술,담배,도박,외도, 등등의 나쁜건 안함. 친구한테 먼저 연락도 안함. 순수할 정도의 게임이 취미임.

7 사회 경제 전반에 대한 공부를 평상시에 습관처럼 하고 있어서 박식함.

8 지능이 높고, 업무 공부도 계속 해서 엘리트만 모아놓은 회사에서도 학력이 제일 낮지만, 탑으로 일을 잘함.

9 12년 살다보니 무엇보다 크게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고, 부족한 나와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음

10 고맙고 소중한 존재임. 앞으로 잘해주고 적당한 거리를 지키면서 잘해주고 살아야겠음...

IP : 119.66.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d
    '24.8.1 7:32 AM (125.132.xxx.69)

    누가 나를 이렇게 분석해 놨다고 생각하면 숨막힘.

  • 2. ㅋㅋ
    '24.8.1 7:33 AM (119.66.xxx.144)

    intp 남편한테 전 더 분석당해서 괜찮음

  • 3. 좋은데요
    '24.8.1 7:33 AM (112.162.xxx.38)

    두분다 가정에 애정 가득해 보이고요

  • 4. ㅇㅇ
    '24.8.1 7:37 AM (58.234.xxx.21)

    부부로 살면서 이정도는 파악하고 살죠
    분석이라고 할것까지야...
    자식한테 잘하고 성실하면 된거죠
    좋은 남편이네요

  • 5. 첫댓왜저럼
    '24.8.1 7:38 AM (122.43.xxx.175)

    재밌구만-
    처자식보다 자기만알고 부모말에 휘둘리는 남편보다
    백배나음,, 행복하게 잘 사시는군요

  • 6. ..
    '24.8.1 7:41 AM (218.153.xxx.32)

    두분 백년해로 하실거 같아요^^

  • 7. .ㄴㅇ
    '24.8.1 7:45 AM (125.132.xxx.69)

    아. 서로서로. ㅎㅎㅎ 제가 실수 했네요. 가정적이고 본인일 열심히 하시는 좋은 분이네요.

  • 8. 저도 인팁인데
    '24.8.1 8:16 AM (180.227.xxx.173)

    인팁 배우자 괜찮은듯요.
    공감력은 떨어지지만 성실하고 올곧다고 해야하나..
    저도 재밌는 남자사람 만나 행복비슷하게 삽니다.
    울 남편도 티키타카 좀 안되는거 빼고는 만족할듯요.
    이제 혼자 티키타카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 9. 윗분 인팁님
    '24.8.1 8:21 AM (119.66.xxx.144)

    윗분 인팁님 댓글에 빵터졌어요
    저도 혼자 티키타카하는 지경이에요..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보세요.. 웃프네요 ㅎㅎㅎㅎ
    근데 정말 인팁 바른 사람들이에요. 공감능력은 쪼매 떨어지지만요 ㅎㅎㅎㅎ
    댓글주신분들 포함 모두 행복하세요~!

  • 10. ..
    '24.8.1 8:24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인 줄. 저는 부인도 없고 남편도 없습니다만.
    INTP 괜찮습니다. 제 성격이어서가 아니고.

  • 11. ..
    '24.8.1 8:25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뒤로 갈수록 칭찬의 비중이 커지는 스멜..
    기냥 남편을 무지무지 사랑한다고 크게 말해욧!!!

  • 12. ㅎㅎ
    '24.8.1 8:32 AM (118.235.xxx.203)

    부인님 귀엽고 보기 좋아요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 현대 한국인이 가장 부족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 그것을 잘 하고 계시네요

  • 13. 사랑
    '24.8.1 8:38 AM (210.204.xxx.201)

    남편 istj 저는 isfj
    서로 잘 맞아요. 성향이 비슷해서인지 돈도 같이 잘모았고 51세에 은퇴한다고 했을때 저도 ok하고 바다근처에서 24시간 붙어서 알콩달콩 재밌게 산답니다.

  • 14. 인팁
    '24.8.1 9:02 AM (1.253.xxx.26)

    원글님 분석해놓은거 보고 빵터짐
    전 인팁이고 남편이 Enfp 진짜 나름 유머스러워서 좋아요 저랑 유머코드가 좀 안맞긴하지만요 그래도 다정다감 섬세해서 좋더라구요 제가 못챙기는 감정적인 부분도 배려해줘서 더더욱이요 그리고 인팁은 나름 아주 많이 츤데레예요 ㅎㅎ

  • 15. 바람소리2
    '24.8.1 9:12 AM (114.204.xxx.203)

    저도 인팁 ㅋㅋ 분석하기 좋아하죠

  • 16. 그게
    '24.8.1 9:16 AM (119.66.xxx.144) - 삭제된댓글

    갈수록 남편자랑이라기보다 여기 intp 형님들 많으시니 아실텐데..
    intp들이 사실 머리도 좋고, 평상시에 습관처럼 지식을 쌓아서 박식하고, 성실하고, 바릅니다
    살면살수록 진국같은 분들이지요.. 배우자로 아주 좋아요..
    살가운 공감이나 애교 따위만 기대하지 않으면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17. ㅋㅋ
    '24.8.1 10:02 AM (59.10.xxx.133)

    인팁인 저도 비슷해요

  • 18. 나무
    '24.8.1 11:56 AM (182.222.xxx.14)

    우리 집 인팁 남편 ㅋ 과 똑같아서 소오름 ㅎㅎ
    혼자 티키타카하는 지경… 어 난데? ㅋㅋㅋ
    그래도 오래 같이 있다보니 학습된 F력을 보일 때가 있네요.

  • 19. 대단
    '24.8.1 12:12 PM (116.121.xxx.10)

    저걸 저리 요목조목 ㅋㅋㅋㅋ
    한데 어쩔거예요
    이 나이에 뭘 고치겠어요
    님도 님에대해 저렇게 똑같이 지적질 해 보세요
    완전한 사람이 없는데

  • 20. ...
    '24.8.1 12:28 PM (218.155.xxx.202)

    그래도 인팁은 인티제에 비해 귀여운 면모가 있어요 뭔가모르게 웃김 인간미도 있고
    같은계열 인티제는 로봇의 형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231 매불쇼 시네마지옥에 나오는 최광희가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이었네요.. 28 .. 2024/08/24 3,838
1600230 인성근 사단장 내 휴대폰 비빌 번호를 모르겠다 7 .. 2024/08/24 1,069
1600229 한우리독서논술은 책값 별도인가요 3 질문 2024/08/24 1,636
1600228 협회 돈으로 파리 다녀온 배드민턴협회 임원…기부금은 5년째 '0.. 4 ... 2024/08/24 2,066
1600227 이태원 클라스 보는데 재미있네요. 2 ㄹㄹ 2024/08/24 990
1600226 통유리 거실뷰 와~~~너무 이쁘네요. 11 . . .... 2024/08/24 5,446
1600225 [질문] 어릴때 리어카 말 타보신 분 27 홀스 2024/08/24 2,146
1600224 감마 GTP가 비알콜성 지방간 인가요? 2 감마GTP 2024/08/24 1,390
1600223 맛있는 올리브 추천 해주세요~ 5 추천 2024/08/24 2,075
1600222 단호박이 넘 이뻐서 샀어요~~ 8 그냥 2024/08/24 1,638
1600221 집에서 걷기운동할수있는 기구 있나요? 6 걷기 2024/08/24 2,324
1600220 자타공인 바지런한 사람인데 3 안게으름 2024/08/24 1,354
1600219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폭탄…본인부담률 90%까지 상향 21 2024/08/24 3,492
1600218 지금 종로계시는분. ㅜ 2 인생 2024/08/24 2,157
1600217 통신사 착신음 안들리는 경우도 있나요 2 ㅡㅡ 2024/08/24 758
1600216 밥 냉동하는법갈켜주세요 7 ... 2024/08/24 1,784
1600215 코엑스 핸디아트코리아, 전시 다녀왔어요~ 1 핸디 2024/08/24 1,064
1600214 나이드니 혈압이 점점 높아지네요 10 혈압 2024/08/24 3,197
1600213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연설 10 노무현 2024/08/24 878
1600212 미국대학을 가늠이 안되서 6 ㅇㄴㅁ 2024/08/24 1,587
1600211 위안부 기록물 나비부인 관련 친일 매국 부산시 12 !!!!! 2024/08/24 1,244
1600210 부천 화재 현장 찾은 한동훈의 모습 31 123 2024/08/24 4,315
1600209 부부 의사들도 돈돈 하네요. 26 . . . .. 2024/08/24 8,066
1600208 하모샤브 8 여수 2024/08/24 1,073
1600207 범죄집단 정부 5 범죄 2024/08/24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