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지금까지도 자기 일 놓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
50대 이상 여성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분들 몇프로나 될까요
결혼 후 지금까지도 자기 일 놓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
50대 이상 여성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분들 몇프로나 될까요
대단하시죠. 저 회사 선배가 자기 친구 신한은행 다니는데
결혼후 계속 다닌다고 남자가 얼마나 무능하면 여자가 결혼후 다니겠냐 하던 시대인데요
지금 애들은 계약직이 넘쳐서 그런 사례는 더 없을 듯요
교수도 계약직이 대다수..
거의 되가는데 진짜 생계형 맞벌이에요
중학생 아들 학원비가 이번달 수학만 방학 특강포함 120만원이에요 중학교 내신이야 머 쉽다치더라도 수학은 틀려온 적이 없는 아이라 돈값하니 학원을 안보낼수도 없구요
즈희 회사에 많아요..
저의 미래 모습이라 생각해요..
근데 건강관리는 40대부터 잘 시작해야되겠어요
40대부터 건강, 미모관리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50대부터 확연히 드러나요
맞벌이가 기본이지만
5,60이 여전이라면 생존형이 많다고 봐요.(제주변)
실질적 가장이며 가족이 대신 살림살아주더라구요.
대규모 여대생 공채를 시작한게 94년
그러니까 90학번 71년생(지금 53세)부터였어요
동기들이 그 해에 대부분 삼성, SK텔레콤, KT들 들어갔죠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현직은 주로 교수, 의료 정도네요
공감곰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할수없이 다녀요
감사합니다.
딱 50인 94학번입니다.
생존형이라 비하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뭐 맞벌이 안해도 먹고는 살 수 있으니
성취형이라 해야할까요? ^^
어쨌든 50에 여전히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글 보니 직딩생활 힘이 좀 나네요
IMF에 졸업했고 당시 대기업에 공채가 없어지는 바람에 공기업에 시험봐서 입사했다가
1년만에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저도 껴주세요
60코앞인 일하는 엄마입니다
30년쯤 워킹맘하고있네요 헉 좀 징그럽다ㅜ
대기업 다니다가 아이템을 찾아서 개인사업으로 빠져나왔고 현재는 대표로 일하구요
친구들중 전문직으로 일하는사람들 둘과 저까지 세사람이 남아있네요
지나간 세월 힘들었던건 뭐 생각하기도싫고ㅠ 특히 애들키울때ㅠ
요즈음엔 그래도 잘버텨내서 이자리에 있구나하고 스스로를 기특해합니다
경제력과 노후준비는 40대때 다 끝냈구요 애들 결혼시에 큰도움준것도 스스로한테 자랑거리지요
사실 남편한테 경제적으로 기대지않고 여자가 서있을수있다는게 가장 큰기쁨이지요 제 나이쯤되면 남편의 퇴직등등으로 미래계획이 없어질 나이거든요ㅜ
90년 11월 대학 4학년때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하는 생계형 맞벌이예요. 사실 그만 일하고 싶어요.ㅠㅠ
대단하신분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님 말에 기운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님 말에 기운이 납니다.
주위 50대 후반 명퇴 많이 하고 있는데
나도 몇년 뒤 50대 후반..
정퇴를 2년 앞둔 61살까지 하고 싶어요
승진한 분 외에는 정퇴는 별로 없는데 하는 분들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님 말에 기운이 납니다.
주위 50대 후반 명퇴 많이 하고 있는데
나도 몇년 뒤 50대 후반..
정퇴를 2년 앞둔 61살까지 하고 싶어요
승진한 분 외에는 정퇴는 별로 없는데 하는 분들도 있어요
존경보단 안쓰럽다 우죽하면.
ㄴ
이런 꼬인 이는 뭐냐?
내 직장 여자들은 돈 많아도 63세 정년퇴직한단다
안타깝죠 ㅜㅜ 생계 때문에 ㅜㅜ
대단하신거죠 30여년 성실하게 살아오셨다는 증거
저 48세인데 대학졸업후 쭉 일하고 있어요. 대기업 공무원 안정된 직장 이런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일이 끊기지 않아서.. 집안일 살림 재미없어 꾸역꾸역 하고 돈버는 건 좋아합니다. 내가 쓸 돈 스스로 벌 수 있고 사치는 안하지만 돈걱정 없이 살아옴에 만족합니다.
일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안타깝다고 ...
안쓰럽다 오죽하면 어쩌고..
너무 웃김.
내 직장 여자들 ..남편 직업 좋고..내 직장 여자분들 50대 연봉 거의 1억들인데
안쓰럽대..
너무 웃김
1,2년 더 일하고 그만 두려는데 주변에서 90퍼센트가 말려요ㅠ
저요!!! ㅎㅎㅎㅎㅎ
한길인생 지금까지 재택으로 어마어마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9561 |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13 | ..... | 2024/08/01 | 3,728 |
1609560 | 남편의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아빠만 가도 돠는건가요 27 | ㅣㅣㅣ | 2024/08/01 | 3,804 |
1609559 | 살아보니 사주. 그대로 맞던가요?? 19 | .. | 2024/08/01 | 5,220 |
1609558 | 독서 중에 좋아서 외운 구절.. 10 | 독서합시다 | 2024/08/01 | 3,019 |
1609557 | 접이식 토퍼 1 | 접이식 토퍼.. | 2024/08/01 | 892 |
1609556 |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20 | 어떤게 | 2024/08/01 | 4,039 |
1609555 | 책장 어디에 두세요 3 | 궁금 | 2024/08/01 | 1,121 |
1609554 | 비스포크 냉장고 uv탈취 기능 좋은가요? 3 | ... | 2024/08/01 | 665 |
1609553 | 펜싱 mbc 해설의원 11 | ㅋㅋㅋ | 2024/08/01 | 3,581 |
1609552 | 시들어서 온 샐러드믹스, 버려야하나요 4 | 아침 | 2024/08/01 | 1,506 |
1609551 | 퍼옴) 한국 승리 가장 극적인 올림픽 경기, 무엇일까요? 3 | ??? | 2024/08/01 | 2,697 |
1609550 |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1 | ㅁ | 2024/08/01 | 2,188 |
1609549 | 남편 특징 (일기장 버전 주의) 17 | 조쿠리 | 2024/08/01 | 4,284 |
1609548 | 올림픽 수영 기사ㅡ시합 세시간전에도 핸드폰만 1 | 요즘 MZ | 2024/08/01 | 2,924 |
1609547 | 카톡에서 :) 의미 28 | 궁금 | 2024/08/01 | 4,818 |
1609546 | 조국 가족 멸문지화 275 | .. | 2024/08/01 | 18,166 |
1609545 | ㅜㅜ 결국 이란도 직접 전쟁에 나서네요 5 | 흉흉한시대 | 2024/08/01 | 3,279 |
1609544 | '해리스 돌풍' 경합주 4곳 지지율 앞섰다 ㅎㅎ 3 | ..... | 2024/08/01 | 1,148 |
1609543 | 건조기 최근꺼는 줄어듦 방지 되나요? 17 | 한달만버티자.. | 2024/08/01 | 4,024 |
1609542 | 제일 존경스러운 사람 19 | ᆢ | 2024/08/01 | 4,483 |
1609541 | 큰일이네요. 기업회생 파산신청 역대 최고치 경신 16 | 하아.. | 2024/08/01 | 4,200 |
1609540 | 르카프카라티 2 | 홈쇼핑 | 2024/08/01 | 814 |
1609539 | 조국 “尹, 종부세 없애려 안간힘…20억 넘는 집 살면서 80만.. 37 | !!!!! | 2024/08/01 | 5,955 |
1609538 | 공기소총 표적지 보셨나요? 3 | ..... | 2024/08/01 | 2,785 |
1609537 | 요양원에서 손톱 잘못깍아 손톱에 피가 났을때 13 | Oo | 2024/08/01 | 2,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