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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일....

ㅇㅇ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24-08-01 03:27:26

암 4기에 두달넘게 집에 모셔 간병하고 중간중간 병원모시고 다니고 아들은  바쁘다고 자주오지도 않는데 가지고 있는 5층건물을 아들주고 싶어난리라면 그냥 인연끊어도될까요?

 

돌아가시면 후회할까요? 돈욕심이 아니라 난 자식도 아닌가싶은게 서글프네요.어려서부터  아들딸차별받아 그게 싫어 난 아이도 하나만 낳았어요.  수술후 간병은 딸집서 하면서  소작준 곳에서 엄마집으로 온 양파 마늘은 품질 너무좋다고 자랑 늘어지게 하더니...위암수술하는데도 전화 한통화없는 며느리 욕하면서 아들이랑 둘이서만 나누어 가지고 

마음이 지치네요. 저 인연 끊겠다하면 돌 맞을까요,

 

 

 

IP : 14.138.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 3:3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오히려 그래도 부모인데ㅜ하면서 바보처럼 계속하면 돌 맞지 않을까요?

  • 2. 현타
    '24.8.1 7:11 AM (172.225.xxx.148)

    아들집에 보내야죠. 호구가 있으니 자기 맘대로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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