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4기에 두달넘게 집에 모셔 간병하고 중간중간 병원모시고 다니고 아들은 바쁘다고 자주오지도 않는데 가지고 있는 5층건물을 아들주고 싶어난리라면 그냥 인연끊어도될까요?
돌아가시면 후회할까요? 돈욕심이 아니라 난 자식도 아닌가싶은게 서글프네요.어려서부터 아들딸차별받아 그게 싫어 난 아이도 하나만 낳았어요. 수술후 간병은 딸집서 하면서 소작준 곳에서 엄마집으로 온 양파 마늘은 품질 너무좋다고 자랑 늘어지게 하더니...위암수술하는데도 전화 한통화없는 며느리 욕하면서 아들이랑 둘이서만 나누어 가지고
마음이 지치네요. 저 인연 끊겠다하면 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