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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정리의 중요성

조회수 : 22,956
작성일 : 2024-08-01 00:24:18

집정리가 안되어있으면 짜증나는분 계실까요?

강박처럼 깔끔은 아닌데 양말 굴러다니고 여기저기 정리가 안되면 화가나요 ㅠ

어쩔땐 에라 모르겠다 일주일내내 정리안하고 주말에 몰아서 할때도 있지만요

평일엔 직장다니며 녹초가 되서 잔소리마저도 귀찮네요

집이 깔끔해야 내마음도 편해지고 안정감이 느껴져요ㅜ

진심 혼자살고싶어요

빨리 주말와서정리하고싶네요

 

IP : 14.58.xxx.20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 12:31 AM (118.235.xxx.133)

    저는 집정리를 해야만 이래자래 다 좋아져요
    컨디션도 올라가구요

  • 2. 체력이 안되몀
    '24.8.1 12:37 AM (124.49.xxx.188)

    어쩔슈 없죠...

  • 3.
    '24.8.1 12:39 AM (211.234.xxx.185)

    전 정리도 정리인데..
    청소가.. 특히 바닥이 지저분하면 승질나요..
    평일에는 완벽하게는 못하니까 급한대로 해놓고
    주말에 열심히 청소하면 안락한 기분이 들어요.

  • 4. 저두요
    '24.8.1 12:40 AM (1.237.xxx.216)

    예전엔 안 그랬는데… 정리 안 되있으면 뭐든 손에 안 잡힙니다

  • 5. ..
    '24.8.1 12:44 AM (122.43.xxx.185)

    저도요. 집장리 안되어있으면 화나고 뭘 못해요.
    그래서 정리하다가 하루해 다가요.. ㅜㅜ

  • 6. ㅇㅇㅇㅇ
    '24.8.1 1:18 AM (58.29.xxx.194)

    집이 어질러져 있어도 한개도 안불편한 사람입니다. 좀 불편했으면........

    그럼 집이 좀 깨끗할 터인데......ㅠㅠ

  • 7. ㅇㅇ
    '24.8.1 1:22 AM (211.234.xxx.185)

    집이 어질러져도 안불편할 수도 있군요..
    그래도 한 달씩 안치우지는 않으시죠?

  • 8. lllll
    '24.8.1 1:28 AM (112.162.xxx.59)

    저같은 분들이 많아 반갑네요.
    저도 정리정돈, 청소 안되어 있으면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마음이 힘들고 불편해요

  • 9. ㅇㅇ
    '24.8.1 1:37 AM (61.80.xxx.232)

    아무리 힘들어도 치우고 정리해야 속시원해요

  • 10. ㅇㅇㅇ
    '24.8.1 1:37 AM (116.42.xxx.133)

    저도요 청소 싫어하는 사람인데 제 심신안정을 위해서 청소합니다.
    사람들이 집에 올때마다 호텔이냐고 묻고 청소 좋아하냐고 묻는데
    더러운거 보면 화가나서 억지로 청소합니다.ㅠ

  • 11. 근디
    '24.8.1 1:38 AM (70.106.xxx.95)

    혼자살아야 가능하죠
    애들있음 진짜 불가능

  • 12. 그게..
    '24.8.1 1:46 AM (76.168.xxx.21)

    집이 작음 더 그렇더라구요
    조금만 어질러도 집이 다 정신없고 갑갑하고..
    애들 어렷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 13.
    '24.8.1 1:50 AM (211.234.xxx.185)

    집 작으면 더 그렇긴하죠.
    근데 집이 커도 지저분한 거 눈에 다 띄어요.
    특히 먼지들이 그렇죠..

  • 14.
    '24.8.1 2:08 AM (125.178.xxx.170)

    청소는 어쩌다 하지만
    바닥에 뭘 놔두는 것은 못 참아요.

  • 15. 식구들
    '24.8.1 2:41 AM (121.147.xxx.48)

    각각 독립하면 가능한 일이고 내맘처럼 식구들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결국 내 몸 갈아넣어서 쫓아다니며 치우고 정리하고 닦고 해야하죠. 그게 또 힘들면 화가 나고. 식구들은 기상천외하게도 또 어질고.
    결국 마음의 평화를 위해 지금은 흐린눈을 하고 살아요.
    언젠가는 온전히 혼자 남게 될 것이고 정말 흔적없이 고요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16. 지혜
    '24.8.1 6:56 AM (211.202.xxx.35)

    저도 그래요
    지저분하면 몸도 마음도 불편해서 제가 죽도록치우다보니
    50대 손가락이 관절염이 생기네요ㅜ
    애들 독립하면 좋겠어요

  • 17. 으으
    '24.8.1 7:3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저질체력과 노안이 주핑계임.

  • 18. 우와
    '24.8.1 9:33 AM (121.132.xxx.178)

    저같은분 많이 계시는군요^^
    왜 하루만 정리안해도 집은 티가날까요 ㅠ
    얼른 주말와서 싹 정리하고싶네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 19. 대단
    '24.8.1 11:17 AM (116.121.xxx.10)

    집정리 잘하는거 부럽
    전 정리가 안돼서 ㅠ

  • 20. 저요
    '24.8.1 11:43 AM (211.234.xxx.202)

    집이 지저분하면 커피도 마시기 싫어요
    집에서 눈이 정돈되고 편해야 스트레스 없어요

  • 21. 직장
    '24.8.1 12:36 PM (112.146.xxx.72)

    맞벌이하는 친구가 출근전에 집정리하고 가기때문에
    아침도 못 먹고 화장도 직장가서 마무리 화장한다고 ...
    퇴근후 어질러진 집 보면 진짜 의욕상실, 짜증, 부부싸움 100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전업이었다가 직장다니는데 진짜 공감돼요.
    식탁 위 그릇들, 싱크대 설거지거리, 어질러진 집 보니 치우고 저녁준비 할 생각에 짜증부터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메뉴 최대한 간단히 해서 식기세척기 돌리고 갑니다. 최소한 부엌만큼이라도 정리가 돼있어야 다음 단계 진행이 원활해져서요.

  • 22. ㅓㅏㅣ
    '24.8.1 12:40 PM (221.148.xxx.133)

    반가와요
    저두요

  • 23. ....
    '24.8.1 12:56 PM (118.235.xxx.190)

    전 정리도 정리인데..
    청소가.. 특히 바닥이 지저분하면 승질나요..
    평일에는 완벽하게는 못하니까 급한대로 해놓고
    주말에 열심히 청소하면 안락한 기분이 들어요.222

  • 24. ...
    '24.8.1 1:48 PM (121.190.xxx.227) - 삭제된댓글

    집정리는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아닐 경우 짜증이 난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정리가 안되면
    빨리 움직여서 정리해야겠다 생각하죠.

  • 25. 것도 강박임
    '24.8.1 2:52 PM (112.167.xxx.92)

    내집에서 양말 옷이 널려있음 어떻다고 중요 쓰레기들만 정리하면 될일을

  • 26. 맞아요
    '24.8.1 3:42 PM (118.33.xxx.228)

    예전엔 어질러져있는거 못본척 다닐 수 있었는데
    요즘엔 저거 내가 안치우면 치울 인간(남편도 본체만체함)없고 결국 내 일이라 빨리 치워버리게 되네요
    보고 있으면 과제 안하고 있느것 같아서 짜증이 나요

  • 27.
    '24.8.1 4:00 PM (124.50.xxx.208)

    깔끔한게좋죠 저도 거스르는 물건은 그때그때치워요

  • 28. ㅇㅇ
    '24.8.1 5:10 PM (211.218.xxx.125)

    `저는 먼지는 잘 참는데, 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화나요 ㅠㅠ

  • 29. ㅇㅇ
    '24.8.1 8:40 PM (39.124.xxx.131)

    저도 집이 어지러우면
    화 나는 사람으로 바뀌어보겠습니다
    깨끗한 집은 이유가 이거군요

  • 30. 또로로로롱
    '24.8.1 9:17 PM (110.44.xxx.195)

    먼지는 좀 쌓일지언정
    물건 정리는 되어 있어야 해요.
    빨래도 수북히 쌓여 있으면 미쳐요 ㅜㅜ
    주방 싱크볼도 비어있어야하고
    화장실 들어갈 때 냄새 조금만 나도 제가 게으르게 느껴져요.

  • 31. dma
    '24.8.1 10:44 PM (1.248.xxx.113)

    제가 그래요. 집이 지저분하면 짜증이 나서,,,치워야 편히 쉴 수 있지요.
    피곤해도 정리하는 건 힘들지 않아요. 그때 그때 치워버리니깐.
    아이가 우리 집처럼 깨끗한 집은 주변에 없다면서 ㅎㅎㅎ
    지저분해도 스트레스 안받으면 정리안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성격이죠~

  • 32. 저두요!
    '24.8.1 10:57 PM (59.10.xxx.133)

    저 말고 아무도 치울 생각도 안 하고 못 해요
    정리하라고 하면 어설프게 쌓아놓고
    결국 다 제가 싹 치우니
    남는 건 손가락 통증 뿐이네요 ㅠㅠ

  • 33. 힘들어도
    '24.8.1 11:08 PM (1.145.xxx.113)

    설거지 바로바로
    침구도 눈뜨자마자 정리정돈
    어쩔수없어요
    어짜피 다 나의 몫이라 ㅎ

  • 34. 화가 머리끝까지
    '24.8.2 12:07 AM (124.53.xxx.169)

    나고 다 싫어져요.
    열심히 하는데 짐이 많아 도루묵..
    자괴감이 엄습해요.
    하루도 손 놓을수가 없는데
    손가락 하나 까닥도 안하는 인간들이..
    그렇지만 그들도 이해는 해요.
    진빠져 집오면 그저 쉬고 싶을거라서요.
    손병이 날 지경으로 하는데
    노력대비 그닥이라서..
    다 버리고 홀가분하고 싶은데
    네식구라 쉽지 않네요.
    쾌적한 삶은 희망사항일 뿐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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