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물이 많은 남자아이는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4-07-31 23:10:10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오늘밤 잠들기 전,

다 조립해 놓은 레고를 책꽂이 한켠에 전시하는 과정에서 

한 부분이 부러졌어요. 친구랑 잠시 통화하고 있는 제 옆으로 오는데 벌써 눈에 눈물이 한가득 고여있다가 제가 통화를 끊으니 엉엉 울어요.  

 

9살터울의 누나가 있는데, 딸 키울때는 이런 일로 당황했던 기억이 없어요. ㅠㅠ 엄청 씩씩했던 것 같은데, 늦둥이 아들 녀석이 오히려 더 멘탈이 여리고 잘 울어요. 

 

좀 크다 보면 나아지나요? 

 

감정을 먼저 헤아려주고 토닥거리는 건 충분히 한 것 같아요. 이제 슬픔에서 벗어나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좀 알려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여기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여쭤봅니다. 

IP : 218.233.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7.31 11:10 PM (210.183.xxx.85)

    변우석 보세요 아직까지 눈물많아서 성공하잖아여

  • 2.
    '24.7.31 11:11 PM (116.37.xxx.236)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울보였는데 완전 말랐나봐요.

  • 3. 괜찮아요
    '24.7.31 11:13 PM (88.65.xxx.19)

    그 정도는 괜찮아요.
    귀엽죠.

    문제는 우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땡깡부리고 화내는거죠.

    그럴 애는 아닌거 같아요.
    이쁘네요.

  • 4. 자신감
    '24.7.31 11:16 PM (175.116.xxx.115)

    딱 그런 아이 키웠는데 책임감 강하고 꼼꼼한 청년으로 잘 컸어요. 수영이나 자전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주세요. 자신감 생기게요.

  • 5. 마흔된 아들
    '24.7.31 11:16 PM (123.111.xxx.222)

    어렸을 때, 왜 그리 우냐고 했더니
    자기도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나는 걸 어쩌냐고.
    감성이 풍부한 편이었어요.
    이제는 뭐...
    너무 걱정 마세요.

  • 6. 괜찮아요
    '24.7.31 11:23 PM (211.108.xxx.76)

    저희 아들도 잘 알고 마음도 약하고 잘 삐치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아주 의젓하고 여러모로 엄마인 저보다 낫습니다. ㅎㅎ 조금 힘드셔도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대화를 많이 하고 울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금방 좋아지진 않아도 경험이 쌓이다 보면 괜찮아질 거예요.

  • 7. 괜찮아요
    '24.7.31 11:24 PM (211.108.xxx.76)

    잘 알고x 잘 울고o

  • 8. ..
    '24.7.31 11:46 PM (121.134.xxx.215)

    오늘 일만 놓고보면 완성한 레고 부서지는거 속상하고 울만한 일 같은데요 저라도 눈물 막 나왔을듯요.
    울음 많은건 1학년은 아직 여린 마음이라 그럴것같아요, 점점 좋아질꺼예요, 대딩 아들 둘, 초등 고학년쯤 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 9. ...
    '24.8.1 12:29 AM (1.235.xxx.28)

    무조건 운동이요
    태권도 등 격투기나
    축구 등 격한 운동

  • 10.
    '24.8.1 12:32 AM (112.154.xxx.66)

    귀찮아 보이시네요..

  • 11. 몬스터
    '24.8.1 2:21 AM (106.102.xxx.75)

    저는 전혀 문제될 거 없다고 봐요.
    울지도 않고 너무 과격한 사내아이들은 커서 별로일듯요.
    감수성도 예민하고, 자기 감정 표현도 잘 해야
    상대방 감정도 잘 이해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랄 것 같아서요...
    레고 부서졌다고 울고 불고 화내고 짜증부리는건
    문제지만, 속상해서 그냥 우는 건 마음이 아직 순수하고
    여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 12. 몬스터
    '24.8.1 2:25 AM (106.102.xxx.56)

    이제 뚝 그치고, 부러진 부분 다시 만들어볼까?
    아까 만들어봤으니, 이젠 더 쉽게 금방 만들 수 있을거야^^
    엄마는 우리OO이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다 이해해.

    이런식으로 위로해주심 금방 나아지지 않을까요? ㅎ

  • 13.
    '24.8.1 9:53 AM (211.36.xxx.209)

    운동 추천합니다 2222
    다른 이야기인데요
    애들은 자기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어릴때부터 운동 시키는게 좋다고 봐요
    학폭이나 양아치들한테 당하고 살지 않게요

  • 14. …….
    '24.8.1 11:24 AM (172.224.xxx.27)

    제가 눈물이 많은 사람인데요. 커뮤니케이션이나 문제해결방싣늠 대문자 T입니다. 눈물은 그냥 나는 걸 어쩔 수가 없어요. 나도 안 울고 싶은데 눈물이 차오르는 것일 뿐.
    눈물때문에 아이를 약하다고 걱정하거나, 매번 달래주거나 하지 않아도 되요. 눈물은 그저 슬프거나 억울하거나 피곤하거나 짜증나는 얼굴 표정일 뿐이다 생각하고 크게 별다른 반응하지 말고 그저 표정이구나 해주세요. 크면서 나아질겁니다.

  • 15. 영통
    '24.8.1 2:16 PM (211.114.xxx.32)

    울면서 말할 때 울면 용돈 안 준다고 했어요
    고쳤어요
    지금 그 점 고마워하고 있어요

  • 16. ..
    '24.8.1 4:34 PM (58.124.xxx.174)

    태권도 효과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44 설거지해놓은 그릇 또 씻어쓰는 남편 18 ㅇㅇ 2024/09/09 5,454
1606143 가게 인수 중 중고물품 사서 150만원정도 손해 봤어요. 5 .. 2024/09/09 2,086
1606142 프리즈-키아프 인생 첫 후기 8 ㅇㅇ 2024/09/09 1,862
1606141 사실 개업의사들은 증원 상관없어요 35 ㅁㅁ 2024/09/09 4,282
1606140 나 자신도 돌볼여력이 없는데.... 4 하... 2024/09/09 3,139
1606139 개원의쪽에서는 추석운영 늘어나네요 5 기사 2024/09/09 1,931
1606138 공장형 임플란트 어디가 좋은지...소개해주세요 7 소개좀 2024/09/09 1,479
1606137 삼성병원 검사 시간에 늦으면 아예 검사 못하나요? 12 검사 2024/09/09 2,066
1606136 강남 불패는 아닌것 같아요. 11 2024/09/09 4,720
1606135 9월에도 전기세 할인?되나요. 7 궁금 2024/09/09 1,786
1606134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생활형숙박시설을 전월세로 얻을때 주.. 5 새벽하늘 2024/09/09 1,212
1606133 런지후 엉덩이 근육통, 어찌하면 좋을까요 10 레드향 2024/09/09 3,290
1606132 피팅룸 거울 중요하군요 3 ... 2024/09/09 1,730
1606131 운전자 상해보험 들어야 하나요? 2 ㅇㅇ 2024/09/09 1,157
1606130 아이 학교 엄마들... 9 .... 2024/09/09 3,565
1606129 금투세 규제영향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책임론' 재점화 12 ... 2024/09/09 1,159
1606128 둘째로 잘하는 집 팥죽.. 17 입맛 2024/09/09 4,923
1606127 현실적으로 내년 의대인원 동결이 가능한가요? 16 ... 2024/09/09 2,079
1606126 대장내시경, 위내시경은 누가 하는지요? 11 .... 2024/09/09 3,167
1606125 본문지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40 .. 2024/09/09 4,593
1606124 국정농단하면 무기징역에 3 ㄱㄴㄷ 2024/09/09 857
1606123 사업해서 성공했다쳐서 6 젊음 2024/09/09 1,877
1606122 조작을 하다 하다 이제는 정치까지 조작하냐 2 조작의 달인.. 2024/09/09 1,105
1606121 74년생 , 몇살이라고 말하세요? 25 헷갈려 2024/09/09 7,431
1606120 결혼식장서 이런 경우 어떻게들 하나요. 6 .. 2024/09/09 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