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낮은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는데..멀뚱멀뚱 쳐다보는 남자는
어디가 부족한 걸까요..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자기도 당황스러워서 그랬다는데..
시댁이 좀 그런편인데..
정말 사람이 이럴수가 있는건지
이해가 가끔 안되네요..
7개월 낮은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는데..멀뚱멀뚱 쳐다보는 남자는
어디가 부족한 걸까요..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자기도 당황스러워서 그랬다는데..
시댁이 좀 그런편인데..
정말 사람이 이럴수가 있는건지
이해가 가끔 안되네요..
당황해서
백번 양보해서 당황해서..
근데 그 다음은요?
일으켜줬어요?
도와줬어요?
아프냐고 물어봤어요?
우리 시집식구들도 그랬음
시모가 컵을깼는데 그걸 지켜보는 아들들은
그럴줄알았다 조심좀해라 잔소리하면서 TV봄
제가 막 뭐라그러면서 청소기 물티슈 쓰레기통등 가져오라니까 그때서야 쭈뼛쭈뼛 일어나서 가져왔어요
어머님은 괜찮다고 아들들 다칠까봐 난리고
집에 와서 폭풍 잔소리했더니 정신차리더군요
님도 따끔하게 혼내고 다시그러면 죽여버린다고 하세요
'정상' 범주는 아닌 거죠. 나쁜 마음이 없고 다른 장점이 있다해도
사회생활 하면서도 마찬가지일 거라 인간관계에서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중간 이상의 출세는 어려울 거예요. 성실하고 똑똑하면 중간은 갈 거고.
다른 장점 보고 사시되 서운해 말고 포기해야 계속 살아질 거예요.
시가가 그렇다는 것처럼 유전이고, 님 아이는 님이 잘 가르쳐야죠.
공감하지 못해도 학습하면 중간은 갑니다.
비슷한일을 종종 겪으실 겁니다
그게뭐 그렇게 화낼일인가 그럴수도있지
의아해한거고요
학습에 의해 조금 반응이 바뀌는척은 할수있어도
사람은 안바껴요
전 그런아들이 최고고
최고인 아들 뺏어간 여우같은 며느리 취급까지 덤이여요
애가 넘어지거나 위험할때도 그러면 어떡하나요.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공감능력 없는 사람들이에요.
당한 사람이 어떤 마음일 거라는 걸 모르는 거죠.
아스퍼거 남편 검색해보세요
저런 엄마가 그런 아들 키운거죠
가만있어라 내가 치울께 다친다...
가져오라 시켜야 할 듯요. 지팔지꼰이다가 밖에서도 새는 바가지가 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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