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요
단톡방봐도 느낌이 오잖아요
일부러는 아닌데 상성이 안맞는게 느껴져요
제가 인간관계가 좁은편이라 소중한 사람들인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누가 내생일 해준다고 하길래 한달전부터 약속잡았는데 3일전에 갑자기 이상한일로펑크내다 생일 후반에 와서 기분 참 뭣같더라구요
다들 여행사진 올려서 올리면 한마디씩 반응해주는데 혼자 쌩뚱맞은 사진하나 올리며 흐름 깨고
본인 남편이 내얘기한걸 키득키득 웃으며말하고
본인 아들이 학원에서 문제 일으켜 짤린사건이 있었는데 꼬옥 우리 아이까지 거들먹거리며 지아들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나도 단체모임만 만나는데
은근 거슬리고 섭섭하네요
하는짓이 대놓고 나만 은따시키는 분위기
그래도 어른이니 의연하게 나가려는데 은근 거슬리게 깐죽거리는 사람 어떻게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