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물건 버리고 정리 많이 하시죠? 딱 !! 5분만 생각해 주세요

...비움 조회수 : 7,224
작성일 : 2024-07-31 20:38:48

 

날 더우니 더 정리하고 싶고 당장 버리고 싶으시지만...재활용 가능한 지 5분만 생각해 주세요...당근으로 무료 나눔 하면 대부분 가지러 옵니다... 맞벌이로 일하시는 엄마들은 시간이 재산인데 여기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당연히 이해합니다. 그치만 그 사람들에겐 좋은 물건이 되어 선순환이 되잖아요...비대면으로 집 앞에 둬도 되니 부담없고 당근 접속만 부탁드려요~~!!

 

방글라데시 등의 의류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생각하면 휴ㅠ...부유한 국가들의 의류 생산으로 인한 수질 오염. 의류 공정 부산물 쓰레기도 덮인 그들의 땅..가난한 나라로 환경오염까지 흘러가는 것이 너무나 마음 아픕니다..

사는 것은 정말정말 신중...버리는 것도 재활용.. 좀 답답해도 천천히 버리기...

우리 아이들 위해서요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해 보아요

다들 잘  하고 계신데 공연한 걱정인거죠? 

 

 

IP : 46.126.xxx.1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31 8:4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당근진상도 있곘지만 자원순환이 더 중요해요

  • 2. 은이맘
    '24.7.31 8:54 PM (46.126.xxx.152)

    https://youtu.be/sKsloL7vUJE?si=k9myIslVJv7IXHT8

  • 3. ㅇㅇ
    '24.7.31 8:55 PM (58.234.xxx.21)

    저도 버리는게 편한데
    환경 오염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서 쓸수 있는건 번거로워도
    당근에 나눔으로 올려요

  • 4. ooooo
    '24.7.31 8:58 PM (211.243.xxx.169)

    좋은 말씀!!

  • 5. 미니멀
    '24.7.31 9:03 PM (203.142.xxx.83)

    지금 대대적으로 집정리중입니다.너무 많이 반성하고 있는중에 글봤네요. 당근에 나눔중이긴한데 불가피하게 버려야할것들이 엄청나네요. 이젠 소비를 자제해야겠다고다짐또다짐합니다. 자극을 주는 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 6.
    '24.7.31 9:06 PM (223.33.xxx.105)

    저도 그래서 잘 못버리긴해요 옷이나 가방 물품들이 솔직히 너무 깨끗한데 버리는거라 애들 면 츄리닝바지 사이즈 맞는거 찾느라 고심끝에샀는데 한번빠는순간 헌옷같지만 안그런옷 천지거든요

  • 7. 공감
    '24.7.31 9:07 PM (46.126.xxx.15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 8. 동감
    '24.7.31 9:07 PM (125.187.xxx.44)

    맞아요
    번거롭더라도 사용하는게 좋죠

  • 9. 은이맘
    '24.7.31 9:08 PM (46.126.xxx.152)

    공감 감사합니다~

  • 10. 영통
    '24.7.31 9:08 PM (116.43.xxx.7)

    새 물건을 거의 안 사요

  • 11. 요즘
    '24.7.31 9:09 PM (118.220.xxx.171)

    우리나라 날씨 보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이 새삼스럽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환경 보호해서 인간도 환경도 살아야죠.

  • 12. 저도
    '24.7.31 9:13 PM (58.233.xxx.28)

    당근 비대면 나눔 열십히 하고
    동네 마트에서 바나나 상자 가져롸 3상자 채우면 아름다운가게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4번 받았어요.
    날짜 선택 예약하고 집 앞에 두면 픽업해 가니 엄청 편해요.

  • 13. 우와~~
    '24.7.31 9:15 PM (46.126.xxx.152)

    넘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

  • 14. ooooo
    '24.7.31 9:15 PM (211.243.xxx.169)

    벼룩시장 문화가 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가게가 편의점 만큼 많은.
    우리는 집단 거주인 아파트가 많아서, 잘 될 것 같은데.

  • 15. 그러게요~~
    '24.7.31 9:19 PM (46.126.xxx.152)

    저도 그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중고 매장 이용을 꺼리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면 정말 좋겠어요~~ 우리 나라도 외국처럼 벼룩 시장을 마을 단위로 축제 형식으로 하면 정말 좋겠어요~ 작은 전자제품도 팔고..옷도 팔고..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0.001 도 라도 여름철 기온 낮아 지지 않늘꺼요

  • 16.
    '24.7.31 9:21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좋은말씀.
    귀찮으니 대형비닐사서 싹다 넣으라는
    댓글보면 불편했어요

  • 17. 부산사는이
    '24.7.31 9:22 PM (121.174.xxx.172)

    공감합니다.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겠어요.

  • 18. ..
    '24.7.31 9:23 PM (182.228.xxx.119)

    네네 직접 보고 살수 있는 벼룩시장 동네마다 열리면 좋을것 같아요

  • 19. 음..
    '24.7.31 10:17 PM (180.70.xxx.42)

    너무너무 공감 가는 글이에요
    정말이지 플라스틱이며 비닐 집에서 나오는거 보면 무서울 정도에요
    명절때 포장지 보면 정말 어마무시...
    뭔가 사는거 정말 신중해야 해요.

  • 20. 질문요~
    '24.7.31 10:57 PM (219.255.xxx.39)

    작거나 유행지난옷말고 애매한거요.
    입을만한데 목이 살짝 늘어져 나만입고픈 티
    좋은데 무릎툭,엉덩툭 그런건 어째요? 버리는거 맞죠?

  • 21. 은이맘
    '24.8.1 4:11 AM (46.126.xxx.152)

    위 질문에 대답하자면 음 정말 그런 건 버려도 머라 할 순 없겠지만요..저는 소매 부분 자르고 목 부분 가운데로ㅠ직선으로 자르면 면 소재라서 살짝 말리거든요..여름애 나시로 아주 잘 입어요..소매 부분 바느질까지 하면 좋구요
    의외로 나시티셔츠를 집에서 입는 용으로 사진 않더라구요..
    그러고 잘라서 반바지로 집에서 입기도 해요..어차피 재활용은 약간의 구질함? 을 감수해야 하니까요

  • 22. ...
    '24.8.2 8:19 AM (211.213.xxx.76)

    좋은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물건사는것에 신중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93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004
1640692 정년이 보고 있자니 떠오르는 만화 8 네나이가궁금.. 2024/10/20 2,291
1640691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20 ㅇㅇ 2024/10/20 5,327
1640690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1 ㅁㅁ 2024/10/20 1,217
1640689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2 질문 2024/10/20 503
1640688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10 2024/10/20 1,972
1640687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9 어이가.. 2024/10/20 1,465
1640686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7 여러분 2024/10/20 2,919
1640685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6 궁금 2024/10/20 3,113
1640684 Snl 주현영역을 김아영이 다 갖고갔군요 에고 7 ㅇㅇㅇ 2024/10/20 4,125
1640683 한강 작가처럼 조용한 성격 친구하고 싶어요 16 친구 2024/10/20 3,275
1640682 공무직 정년이 65세로 늘어나네요 25 2024/10/20 9,734
1640681 월경 전 식욕터지는 건 3 0011 2024/10/20 923
1640680 소년이 온다 는 어떤 점이 읽기 힘들었단 말인가요? 13 한강 2024/10/20 3,247
1640679 김희애는 나이들수록 좋네요..재밌어요 8 777 2024/10/20 3,224
1640678 추수한 논 3 궁금해요 2024/10/20 889
1640677 마늘햄 구워서 먹어야 하나요? 4 햄구이 2024/10/20 653
1640676 일본유투버가 서대문형무소 이야기 고맙네요. 2 일제 2024/10/20 754
1640675 우엉채는 원래 잘쉬나요 9 .. 2024/10/20 1,045
1640674 PT 비용 9 DC 2024/10/20 1,549
1640673 대기업 희망퇴직에 서민생활은 폭폭한데 아파트값만 폭등하는 기현상.. 21 .... 2024/10/20 4,458
1640672 이런 외국인 친구 모습, 어떻게 보이나요.  28 .. 2024/10/20 3,793
1640671 여러분들도 귤 드시면 신호가 오는편인가요.??? 10 .... 2024/10/20 1,327
1640670 아들한테 요리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요 67 ㅇㅇ 2024/10/20 5,388
1640669 남편이 외출했다가 식재료를 사 왔어요 16 아놔 2024/10/20 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