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4.7.31 6:59 PM
(218.159.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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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집이면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 엄마가 저녁해놨는데 메뉴 마음에 안든다고 시켜먹는다? 엄마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아요.
2. 아니
'24.7.31 6:59 PM
(39.7.xxx.213)
그 고급요리를..
근데 이 더위에 엄마가 땀 흘려가며 손수요리했는데
시켜먹는다니..
울 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아이고 제가 달려가서 맛나게 먹고 싶네요
그 고급요리를..
잡채만큼 손 많이 가는 요리가 없는데
3. ...
'24.7.31 7:00 PM
(112.150.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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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얼큰소고기무국 끓여서 혼자 먹고있어요
남편은 회식 애들은 kfc 먹는다네요ㅋ
4. ㅇㅇㅇ
'24.7.31 7:00 PM
(211.217.xxx.54)
죄송합니다 욕좀 할게요
써글놈들
5. …
'24.7.31 7:01 PM
(211.109.xxx.17)
저녁준비 하느라 수고스러웠지만
내가 먹기 위한 음식이였다 생각하시고
맥주 한캔 더 go!!
즐저녁 되세요.
6. 아니
'24.7.31 7:02 PM
(122.43.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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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럴거면 집에서 먹는다하질말던가
삼복더위에 불앞에서 요리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최소한 미안한 기색이라도 비추던가
미안하지만 남편과 애들 참 철딱서니없네요
7. 자식교육 좀
'24.7.31 7:04 PM
(88.65.xxx.19)
인생 혼자가 아니라
애를 그렇게 키우면서 혼자 타령은...
ㅉㅉㅉ.
8. ㅇㅇ
'24.7.31 7:04 PM
(222.233.xxx.216)
아 너무 속상합니다.
진짜 화나네요 !! 삼복더위에 남들은 휴가 피크 기간이구만 부엌에서 불쬐고 아 짜증나네
저라면 이번주말까지 밥 안합니다.
9. 궁금해서
'24.7.31 7:06 PM
(39.7.xxx.213)
근데 아이들 교육은 안시키시는거예요?
왜 그런 매너없는 행태를
그냥 두시는건지요..
10. .....
'24.7.31 7:09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그냥 다 굶기세요.
진짜 기본이 안 돼 있네요.
11. 원글
'24.7.31 7:10 PM
(58.225.xxx.208)
하나는 재수생이어서
네 일단 꾹 참고있어요.
12. 진짜
'24.7.31 7:11 PM
(119.192.xxx.50)
혀차는 ㅉㅉㅉ
댓글 다는 사람 면상 보고싶네요
자기 지인들한테도 저런식으로 말할건지?
13. 댓글
'24.7.31 7:11 PM
(211.52.xxx.84)
어이없는 글있네요
원글님 한캔 더 드시고 이맛난것을 안먹는 느그들이 안스럽다고 생각하셔요
요즘애들 집밥 잘 안먹더라구요 ㅠ
14. 댓글
'24.7.31 7:12 PM
(211.52.xxx.84)
진짜 안보인다고 무례한 댓글 ㅉㅉㅉ라니..
자식교육 입찬 소리나 하지말던가
15. 대단
'24.7.31 7:13 PM
(149.167.xxx.159)
원글님 인내에 박수 보내 드리며
위에 교육 논하시는 분
이런 아이들 안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 못 하세요
이게 교육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교육이 안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 집에도 있어서 내쫓든지 제가 나가고 싶어요
작년엔 제가 나갔어요
진짜 인생이 뭔지
16. 예의 문제가
'24.7.31 7:14 PM
(117.111.xxx.57)
아니라 요즘 애들 입맛인거죠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싸가지 바가지인 댓글쓴 사람들
인생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17. ...
'24.7.31 7:16 PM
(223.39.xxx.206)
요즘 애들 집에서 한 거 안먹더라구요.
굳이 힘빼지 마세요.
원글님 먹고 싶은거 위주고 하세요.
18. 둘다
'24.7.31 7:18 PM
(39.123.xxx.167)
제가 조아하는 음식인데 ㅜㅜ
원글님 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19. ..
'24.7.31 7:19 PM
(182.220.xxx.5)
속상 하시겠네요.
다음에는 요리 전에 메뉴 먹을건지 확인해야겠어요.
20. ....
'24.7.31 7:35 PM
(182.209.xxx.171)
얘들이 먹고 싶은거 잘먹는것만 물어봐서
해주세요.
21. 진순이
'24.7.31 7:44 PM
(59.19.xxx.95)
내가 해놓고도 먹기 싫을때 있죠
걍 나를위한거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맥주 마시고 치우면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추면서 치우겠어요
22. Tre
'24.7.31 8:12 PM
(121.138.xxx.52)
에휴 짜증나시겠지만 참으세요ㅜ
앞으로 국물도 없다고 큰소리 치고
맛나게 드시고 속 풀어요.
23. 앗
'24.7.31 8:41 PM
(223.62.xxx.156)
오늘 다른 반찬글에 댓글달았는데 더워지기전 후딱 밑반찬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이 하면 안먹거든요
거기쓴 반찬들 암것도 안먹어요 멸치 꽈리고추 가지나물 고구마순 무채 오이지 뭐 그런거 다 안먹어요
애들 뭐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러고 나면 내기분도 엉망
남는음식 먹기도 고달프고
결국 애들이 먹는거 위주면서 내 맘과 손도 가는 메뉴고민해서 하다보면 하아;; 암튼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24. ...
'24.7.31 9:28 PM
(220.76.xxx.168)
더운데 얼마나 애쓰며 만드셨을지..
저도 요즘 밑반찬은 속불편한 저를 위해서만 만들어요
애들은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위주로 해주고요
진짜 메뉴고민 너무 힘들어요
25. ㅜㅜㅜ
'24.7.31 10:13 PM
(118.235.xxx.117)
저도 편식쟁이 둘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는 일주일 식단을 상의하에(?) 짜고 그냥 거기에 맞춰서 해요 ㅜ
열받지 마시고 맥주로 푸세요
26. ㅋㅋㅋ
'24.7.31 10:39 PM
(116.42.xxx.70)
너무 웃겨요..제 모습입니다.ㅜ
27. 자기만족
'24.8.1 12:16 AM
(211.235.xxx.131)
끝..내일은 냉면?애들에게 주문받기
28. 햇살
'24.8.1 12:51 AM
(180.65.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딩 애들도 그래요.. 힘들게 이것저것 해서 차려주면 붕평부터.. 이건 싫다 저건 왜 저렇게 헸냐
내 자식이지만 이제 정말 정떨어져요
전 속으로 다짐해요.. 대학만 가면 끝이다.. 너희 대학갈때까지만 의무를 다한다.. 이렇게 속으로 다짐해요
갱년기인지 애들 먹는거 가지고 그럴때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잘 참으시네요 저는 오늘 폭발해루 혼자 울고불고 했네요..
29. 햇살
'24.8.1 12:53 AM
(180.65.xxx.166)
우리집 고딩 애들도 그래요.. 힘들게 이것저것 해서 차려주면 불평불만부터.. 이건 싫다 저건 왜 저렇게 헸냐
내 자식이지만 이제 정말 정떨어져요
전 속으로 다짐해요.. 대학만 가면 끝이다.. 너희 대학갈때까지만 의무를 다한다.. 이렇게 속으로 다짐해요
갱년기인지 애들 먹는거 가지고 그럴때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잘 참으시네요 저는 오늘 폭발해루 혼자 울고불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