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하는 사람 반찬 어찌 하나요

바비요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4-07-31 16:51:56

찌개 끓이는데 30분 넘어가는 것은 안하려고 하는데

요리 방송보면 김치찌개 하나 끓이는데도 40분 정도 걸려서 맛있게 되었다고 극찬이던데요.

조리시간 길게 잡으면서 굳이 저걸 해먹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맛있는 음식 앞에 두고 어찌 소식을 할 수가 있겠나요.

그냥 그림의 떡인데.

날씬하고 소식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참으시는지 존경스러워요.

소식하려면 반찬 어떻게 장만해 드시나요?

IP : 122.35.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daysome
    '24.7.31 4:54 PM (161.142.xxx.80)

    저희 언니는 가족들꺼 맛나게하고 본인은 안먹더라구요. 볼때마다 인간미 없어요ㅎ

  • 2. ...
    '24.7.31 4:57 PM (211.234.xxx.66)

    요리는 요리대로 하고 양은 적당히 먹어요.
    쌀밥은 특히 적게 먹고요..

    차승원 염정아 이런 티비 나오는 연예인들도
    평소에도 요리 많이하고 아침밥부터 제대로 차려먹는다고 하던데
    그래도 평생 그체형유지하시죠..

  • 3. ....
    '24.7.31 4:57 PM (119.194.xxx.143)

    저를 위한 반찬은 안해요 뭘 힘들게 그렇게 해 먹나 싶어서요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이라 최소요리법으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계란 식빵 우유 등등
    물론 가족을 위한 요리는 다 합니다

  • 4.
    '24.7.31 5: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묵 볶음 ㅡ어묵 양파 파프리카 통마늘 간 마늘 넣고 볶아서 밥
    없이 상추 깻잎 기타 쌈채소에 싸먹고 끝
    닭가슴살 삶은 달걀 오이 방토 로메인상추 치커리에 소스 대충 뿌려서 먹고 끝
    돼지고기 양파 감자 넣고 볶아서 상추에 싸먹고 끝
    김치 돼지고기 두부 넣고 안짜게 끓여서 먹고 끝

  • 5. 다이어트 중
    '24.7.31 5:07 PM (175.197.xxx.104)

    다이어트여서 소식중인데요.
    주로 먹는 게 마른 음식들이에요.
    토마토, 찐달걀, 볶은 검은콩, 육포, 단백질쉐이크
    식구들 밥차려서 먹을 때 같이 먹기도 하는데 정말 양을 적게해서 먹고
    찌개는 안 먹게 되더라고요. 끓여주기만 하고 안 먹어요.

    소식하신다니 끓여놓고 소분해서 냉동하시면 어떨까요?

  • 6. 입맛없음
    '24.7.31 5:2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더우니 입맛이 없자나요 하루2끼 먹긴 먹어야해서 점심은 아이스라떼,버블티로 때우고 저녁에 떡튀순 치킨 피자 시켜 화이트와인이나 소맥에 반주하네요

    그나마 집에 열무 오이지로 밥 비벼먹기도 하고 소식이 아니라 더위에 식욕이 날아감

  • 7. 바람소리2
    '24.7.31 5:27 PM (114.204.xxx.203)

    대부분 버려요
    조금 만들어도 냉장고 들어가면 맛없다나 ㅎ
    주로 김치에 국 찌개나 메인 하나

  • 8.
    '24.7.31 5:40 PM (211.36.xxx.209)

    찌개는 소분냉동 하거나 냉장실에 두고 먹어요
    숙성되어서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734 주담대이자율 요즘 어느 은행이 나은가요? 2 지혜 2024/08/01 1,148
1608733 에어컨 없을때 시원한 신박한(?) 방법~~ 13 견디는중 2024/08/01 4,376
1608732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이 닦아 주나요 5 ..... 2024/08/01 2,621
1608731 70대이상 어머니세대는 딸이 아무리 잘나도 결혼하는게 중요한듯 .. 21 ........ 2024/08/01 4,722
1608730 넷플,쿠팡 플레이 추천 해주세요 8 휴가 2024/08/01 1,658
1608729 미국 한인 모녀 피살 3 사건 2024/08/01 7,342
1608728 자주 두근두근하고 울컥 하는 50대 2 2024/08/01 2,286
1608727 8/1(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1 547
1608726 흰색 가죽 샌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 2024/08/01 849
1608725 이 경우 호칭을 어떻게 4 이 경우 호.. 2024/08/01 918
1608724 낫띵리튼 가방 어떤가요? 사용하시는분계세요? 2 가방 2024/08/01 1,261
1608723 매일 삶을 만끽하는데도 아쉬워요 10 ㅇㅇ 2024/08/01 3,778
1608722 곰팡이 핀 빵을 먹었어요ㅜ 5 2024/08/01 1,822
1608721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11 ..... 2024/08/01 3,738
1608720 남편의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아빠만 가도 돠는건가요 27 ㅣㅣㅣ 2024/08/01 3,820
1608719 살아보니 사주. 그대로 맞던가요?? 19 .. 2024/08/01 5,293
1608718 독서 중에 좋아서 외운 구절.. 10 독서합시다 2024/08/01 3,042
1608717 접이식 토퍼 1 접이식 토퍼.. 2024/08/01 914
1608716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20 어떤게 2024/08/01 4,046
1608715 책장 어디에 두세요 3 궁금 2024/08/01 1,133
1608714 비스포크 냉장고 uv탈취 기능 좋은가요? 3 ... 2024/08/01 864
1608713 펜싱 mbc 해설의원 10 ㅋㅋㅋ 2024/08/01 3,592
1608712 시들어서 온 샐러드믹스, 버려야하나요 4 아침 2024/08/01 1,684
1608711 퍼옴) 한국 승리 가장 극적인 올림픽 경기, 무엇일까요? 3 ??? 2024/08/01 2,706
1608710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1 2024/08/0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