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에 일주일 치앙마이 가족 여행 가요!

야호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4-07-31 16:29:19

군복무 중인 큰 애까지 휴가 내서 고딩 딸아이와 함께 4인 가족 치앙마이로 여행갑니다!

이번 여행 아무 목적도 생각도 없어요.

열심히 일한 남편,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군복무 하는 아들, 학원에 입시에 힘든 고딩아이까지 정말 암것도 암하고 하루종일 놀고 먹고 마사지 받고 호텔에서 수영하며 쉬다 올거예요.그래서 일부러 휴양지로 잡았어요.

다녀와 또 힘을 내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지요. 아 물론 집의 소중함도 느끼구요 ㅎㅎ

 

치앙마이 가서 이건 꼭 해야한다, 혹시 추천해주실거 있으신가요? ^^

IP : 175.114.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7.31 5:08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한다면서요 ㅎㅎ

  • 2. ㅡㅡ
    '24.7.31 5:09 PM (118.235.xxx.164)

    아무것도 안할건데 뭐할지 추천을 해달래 ㅡㅡ

  • 3. 혹시
    '24.7.31 5:12 PM (183.98.xxx.31)

    비용 여쭤도 될까요

  • 4. ..
    '24.7.31 5:15 PM (211.234.xxx.165)

    저희는 아이들도 있는 20명 대가족 여행을 했는데 코끼리 밥주고 목욕시키는 에코투어 좋았고 백색사원 볼 수 있는 치앙라이 투어도 좋았어요.

  • 5. ㅇㅇㅇ
    '24.7.31 5:1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코끼리 고아원 투어
    목욕시키고 먹이주고
    입장료는 다른 코끼리 구조에 쓰인데요

  • 6. 야호
    '24.7.31 5:20 PM (175.114.xxx.248)

    말이 그렇단 거지 그래도 하루정도는 구경 좀 할까 해서요. 첫댓글님은 말씀 참~ 이쁘게 하시네요
    비용은 비행기 값이 좀 비싸더라구요 치앙마이가... 마일리지때매 댄항공으로 끊어서 그런가 방콕보다 금액이 좀 있었어요. 대한항공 말고 싸게 끊으면 60만원정도도 끊는듯 해요...호텔도 시내 한복판으로 잡아서 엄청 비싼호텔 아닌데도 하루에 20짜리 방 두개씩 잡았구요.
    가서 쓰는건 물가가 별로 안비싸니 그리 많이 쓸까 싶구요

  • 7. ㅇㅇㅇ
    '24.7.31 5:2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시내 한복판이면
    나가면 다식당 맛사지예요
    애들이 더잘검색함
    카페도 많고 딸 사진 많이 찍어주고
    ㅣ일1 맛사지 맛집투어

  • 8. 네네
    '24.7.31 5:25 PM (125.131.xxx.238)

    치앙마이 정도는 생각없이 가도 되요.
    그냥 맛집 찾아서 다니세요. 돈쓸맛 납니다.ㅎㅎㅎ

  • 9. ..
    '24.7.31 5:26 PM (203.247.xxx.44)

    근대 군복무 중인 아들 해외 나가도 되나요 ?
    확인해 보셨어요 ?
    군인은 외박이나 휴가 나왔을 때 운전도 못하게 한다는데요

  • 10. ..
    '24.7.31 5:35 PM (203.247.xxx.44)

    찾아보니 군인도 해외여행 가능하네요.
    오래 전에 다녀왔지만 동물원도 볼만 했어요.
    한국에서는 볼수 없었던 동물들도 많고 크고 좋았어요.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동네 마실.
    유명지보다 동네 구경이 더 재밌어요. 저는

  • 11. ...
    '24.7.31 5:41 PM (121.133.xxx.136)

    치앙마이 재즈바가 유명한가봐요 밤에 칵테알 한잔과 라이브를 즐겨보세요^^

  • 12. ㅎㅎ
    '24.7.31 5:52 PM (175.194.xxx.221)

    작년에 남편이랑 갔는데 올드타운 재즈바 갔었고. 트랜스젠더 클럽쇼 갔은데 갔었고, 아주 춤 잘 추고 잘하더군요. (애는 안가서 가능). 저는 거기서 처음으로 페티랑 네일받았고(한국 가격의 반 가격)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메일 마사지 받고 그랬죠.

    또 가고 싶네요. 그리고 맛집 별 다섯개짜리 찾아다니고 바리스타 챔피언 받은 커피숍 찾아다니고 그랬어요.

    애가 없어서 코끼리 동물원 그런 투어 안하고 . 물가가 싸서 돈 쓸맛 났습니다.
    그리고 올드타운 야시장 가구요.

  • 13. 야호
    '24.7.31 6:00 PM (175.114.xxx.248)

    우와 의외로 할게 많군요. 재즈바, 카페, 야시장 접수요!
    전 집순이라 어디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또 막상 간다니 신나네요 ㅎㅎ

  • 14.
    '24.7.31 6:15 PM (223.206.xxx.126)

    저 지금 남편이랑 딸 치앙마이에 있어요~~
    지난주는 넘 더웠고 지금 비가와서 선선 합니다
    우기여서 비가 자주 오네요
    맛집 야시장 카페 맛있는 열대과일~~
    특히 두리안 넘 맛있어요
    과일 먹으러 치앙마이 온것 같아요
    과일 많이 드세요

  • 15. oo
    '24.7.31 6:29 PM (219.78.xxx.13)

    지금 간단히 생각나는게 코끼리 에코팍에서 목욕시켜주기, 쿠킹클래스, 나이트카약킹, 야시장 정도가 있네요
    클룩 klook앱 다운받아서 심심할때 검색해보심 저렴하게 할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아요.
    맛난 과일 많이 즐기시구요.

  • 16. 야호
    '24.7.31 6:42 PM (223.62.xxx.3)

    우앙~ 두리안 침 고이네요!
    나이트카약 재밌겠어요. 의외로 할게 많군요

  • 17. 마사지
    '24.7.31 7:24 PM (122.36.xxx.179)

    마사지 꼭 받으세요. 방콕보다 저렴한데 고급스러운 곳도 많아요. 전 태국 가면 1일 1마사지 받아요 ㅎㅎ

  • 18. ...
    '24.7.31 9:55 PM (110.13.xxx.200)

    군인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네요.새로운사실 알고 가네요.

  • 19. ..
    '24.7.31 10:22 PM (175.121.xxx.114)

    일정이 되시면 치앙라이도 다녀오세요 좋으시겠네요

  • 20. 요리
    '24.7.31 10:58 PM (183.105.xxx.52)

    요리수업도 받으시면 좋을거같아요 수업하는곳이 멋지고 안에 구경할곳들도 좀있어요. 하루는 투어신청해서 트레킹이랑 화전민마을 간것도 좋았고 도이스탭야간투어도 신청해서 가서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691 친정 부모님 설득 2 현소 2024/12/18 2,117
1655690 내란당 동조범들 전국에서 커밍아웃 폭발 6 ㅇㅇ 2024/12/18 2,416
1655689 내란 옹호 게시글 선동죄 처벌가능 24 ... 2024/12/18 1,857
1655688 핸드폰 분실시 2024/12/18 517
1655687 전국 담임목사 67.2% "윤 대통령 탄핵" .. 8 으잉? 2024/12/18 3,212
1655686 김용현이 기도부탁 22 ... 2024/12/18 4,346
1655685 유시민의 찐사랑 38 정알못 2024/12/18 5,674
1655684 윤석렬 12월 계엄발표 9 .... 2024/12/18 2,678
1655683 서울에서 성심당 자차로 가기 어떤가요? 40 .. 2024/12/18 2,472
1655682 중2 여름방학 3주 여행 괜찮을까요? 10 .... 2024/12/18 1,172
1655681 이승방 할아버지 역시 멋진 분 10 민주 2024/12/18 3,290
1655680 탄핵 찬성글 하나씩 남겨주세요..간단해요 16 ㄹㄹ 2024/12/18 1,205
1655679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 자던모습 30 .... 2024/12/18 3,687
1655678 보관이사할때 고가품(?) 따로 챙기는게 나을까요? 22 ㅇㅇ 2024/12/18 1,692
1655677 남편이 저한테 들어간 회사마다 혼자 있냐고 웃네요 11 ㅇㅇ 2024/12/18 3,663
1655676 김장김치가 써요. 후기예요 동원 2024/12/18 2,880
1655675 50대초중반 남편. 시골 기간제교사 가능성있을까요? 25 2024/12/18 5,248
1655674 사형 원합니다 16 ㅇㅇ 2024/12/18 1,535
1655673 야무진 아이 육아에도 복병이 있을까요? 18 야무진아이 2024/12/18 1,823
1655672 일이 손에 잡히시나요? 12 일상 2024/12/18 1,910
1655671 서울여대 논술 붙었어요 24 논술대박 2024/12/18 3,241
1655670 맛없는 채끝등심으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 2024/12/18 1,554
1655669 계엄을 햄버거집에서 논의해요? 22 ㅁㅁ 2024/12/18 3,120
1655668 국힘당들 인질삼고 시간끌기하겠네요 시간끌기 2024/12/18 671
1655667 교환학생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16 교환학생 2024/12/18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