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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매일 버리고 있어요.

.......... 조회수 : 6,694
작성일 : 2024-07-31 12:08:46

그냥 손 가는 곳으로

어제는 아이들 책 한 무더기

오늘은 오래된 정장 옷들 엄청.

내일 주방이 꼴보기 싫으면 주방기구들.

당근 이런건 귀찮아요.

브랜드 아이 패딩 이런것도 그냥 막 버려요.

오쿠도 자리만 차지하는데 버려야겠어요

오래된 술, 꿀, 이런거 다 버려요

애들 풀다 만 문제집.ㅠ 책...이런거 전부 다.

이쁘긴 한데 몇년동안 안 입은 브랜드옷들 전부다.

요새 건조기로 빨아입으니 옷이 많이 필요없더라구요

매일 매일 버리는 게 목표예요.

다행히 매일 버릴 수 있는 분리수거장이라 너무 감사

 

IP : 61.255.xxx.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1 12:09 PM (118.235.xxx.209)

    이 더운데...
    쉬엄쉬엄 하세요, 화이팅!

  • 2. .......
    '24.7.31 12:11 PM (61.255.xxx.6)

    많이는 못 버려요.^^
    분리수거장 두세번 왔다갔다 하는 게 목표.
    오늘부터 올해 끝날때까지
    매일 버리겠다는 게 목표예요^^

  • 3. ....
    '24.7.31 12:13 PM (175.124.xxx.116)

    전 버릴거 천지삐가리이고 브랜드 옷도 아닌데 왜 못버리고 있을까요? 결단력을 배우고 싶네요.

  • 4. 저도
    '24.7.31 12:14 PM (118.235.xxx.4)

    올해 초에 이사하면서 3분의 1은 버렸어요.
    두 달 걸렸네요.

  • 5. ......
    '24.7.31 12:14 PM (121.141.xxx.193)

    저는 주말마다....한두개씩 정리중입니다
    한개 사오면 두개 버리고...더 늘지앟게 주의하면서

  • 6. ....
    '24.7.31 12:16 PM (182.209.xxx.171)

    저도 어마어마하게 버렸어요.
    당근 안해요.
    피곤해서.

  • 7. 저도
    '24.7.31 12:16 PM (114.204.xxx.203)

    버리며 ....이게 돈이 얼마냐 합니다
    사질 말아야햐요

  • 8.
    '24.7.31 12:19 PM (61.105.xxx.11)

    꿀은 버리기 아까운데요

  • 9. .....
    '24.7.31 12:20 PM (178.88.xxx.167)

    저도 올 해가 가기전에 짐 정리가
    목표입니다. 좀 가볍게 살고 싶어요.
    뭘 이리 많이 끌어안고 사는지...

  • 10. ....
    '24.7.31 12:23 PM (116.40.xxx.58)

    저도 요즘 주방살림,옷등 안쓰는 물건 한곳에
    모아 두었다가 나갈때마다 몇개씩 들고나가
    버리고 있어요. 저도 당근 귀찮더라구요.
    버리고 조금씩 정돈되는걸 볼때 속이 시원합니다.

  • 11. 맞아요
    '24.7.31 12:23 PM (218.48.xxx.80)

    사질 말아야 해요 222222

  • 12. 제 옷장
    '24.7.31 12:24 PM (106.101.xxx.172)

    브랜드 옷도 아닌데 몇번 더 입고 버리자는 생각으로
    이고지고 있는 옷이 많아요. ㅠㅜ

    올해 여름엔 진짜루 몇번 입고 버리는게 목표

  • 13. 저도
    '24.7.31 12:28 PM (124.50.xxx.208)

    버릴께 한가득인데 남편이 안좋아해서 몰래버릴거예요 그래야 집안이 깨끗해져요

  • 14. ㅁㅈ
    '24.7.31 12:29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버릴거 잘 버려야 다음에 물건살때 신중해지더라구요.

  • 15. ..
    '24.7.31 12:30 PM (39.115.xxx.132)

    가도 돼요?
    오쿠랑 꿀 가지러요 ㅎ

  • 16. 실천
    '24.7.31 12:32 PM (115.91.xxx.34)

    응원드립니다!

  • 17. 멋져요
    '24.7.31 12:39 PM (210.101.xxx.63) - 삭제된댓글

    머릿속이 복잡할 때,
    가끔씩 버리고 정리했어요.
    오늘도 좀 걱정이 많은 날인데,
    원글님처럼 버릴것 좀 찾아봐야겠어요.
    날은 덥지만, 화이팅입니다!!

  • 18. 구질구질한 저
    '24.7.31 12:45 PM (221.165.xxx.6)

    아이 초등학교때 입던 옷을 작아져서 쇼핑백에 잔뜩 넣어놓고.. 당근에 올렷는데 안팔려요.. 이게 버리지도못하겠고.. 저만 아까운가봅니다.ㅎㅎ 방에 구석구석 많아서.. 안입는건 죄다 버려야하는데 아까워요..ㅠㅠ 왜이럴까요? 비싸게산것도 아니고 아울렛에서 산것들인데..

  • 19. ..
    '24.7.31 12:47 PM (125.178.xxx.140)

    가도 돼요?
    ========
    ㅋㅋㅋㅋ 이런 댓글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유쾌하시다 ㅋㅋㅋㅋ

  • 20. ㅁㅁ
    '24.7.31 12:5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하나버리면 세개 사는놈있어서ㅠㅠ
    전 포기단계요

  • 21.
    '24.7.31 12:58 PM (223.33.xxx.195)

    저도 여름전에 이불장도 싹 정리하고 좀 버렸는데
    님이 쓰신 아이 브랜드패딩 아직 못버렸어요
    그냥버리긴 너무 아까운거에요 ㅠㅠ
    돈받고 팔겠다기보단 누구든 주고싶은마음 ㅠㅠ

    아이스비스킷 롱패딩 ㅠㅠ 아 아깝
    동화책도 아직있어요 애착갖고 읽어주고 읽었던 책을 그렇게 못버리네요 ㅠㅠ

    글고 귀찮아서 못버리는건 신발장 한칸 차지한 애들 스케치북 단소 리코더 멜로디언 오카리나 물감 크레용 색연필들 ;;;;;;;;; 요즘애들은 왜 예능을 학교에서 별로안시키는지
    한두번쓰고 넣어둔것들이 넘 많네요 ㅠ

  • 22. ,,,,,,
    '24.7.31 12:59 PM (14.42.xxx.186)

    가까이 계시면 꿀달라는분 꿀 좀 드리세요.
    오쿠도요.필요한 사람은 정말 잘 사용할거니까요.ㅎㅎ

  • 23. 옷버리려다..
    '24.7.31 1:2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다 꺼내서 집아낳고 정리하기 힘들어서(내옷외 4인가족 전부)

    행거 2개나 샀어요.

    일단 뭐가 있나 보자%~~~~

  • 24. 옷버리려다..
    '24.7.31 1:21 PM (219.255.xxx.39)

    다 꺼내서 더운날 다시 집어넣고 정리하기 힘들어서(내옷외 4인가족 전부)

    행거 2개나 샀어요.

    일단 뭐가 있나 보자%~~~~

  • 25. 구름
    '24.7.31 1:26 PM (14.55.xxx.141)

    우리집 작은방 옷 무덤
    버려야 하는데 보고만 있어요
    아휴 저게 돈이 얼마인데..

  • 26. ..
    '24.7.31 1:35 PM (221.162.xxx.205)

    환경을 위해 오쿠는 당근하세요

  • 27. 저도
    '24.7.31 1:42 PM (121.132.xxx.178)

    이번주부터 매일버려요
    특히 주방 오래된 텀블러,유리병, 보온통,플라스틱 그릇
    주말엔 옷정리 싹하려구요!

  • 28.
    '24.7.31 2:0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몇년 전 인테리어 하면서 많이 버렸는데
    여기 저기 쌓여가고 있네요
    오늘 분리수거날 한~~봉지 버렸더니
    시원합니다
    옷 좀 골라내야겠어요
    옷장이 빡빡하니 구김이 가서 안되겠어요
    지금 골라내러 일어납니다

  • 29. 오쿠
    '24.7.31 2:19 PM (61.39.xxx.94)

    오쿠-- 달걀 홍삼숙성으로 굽고, 돼지고기나 소고기 사태 수육. 삼계탕 할때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서 저는 좋은데요. 필요한 사람 사용하게 아름다운가게에 가지고 가시면 좋은데 .저는 쓸만한 것 새것 같은 것은.... 좀 힘들어도 아름다운 가게로 가지고 가요.

  • 30. 유ㅡㅅ
    '24.7.31 2:38 PM (211.36.xxx.209)

    먹을 수 있는건 쪽지 붙여서 밖에 두면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더라구요 간장 된장 미역 약초 같은거 박스에 담아 놔두면 금새 가져가요
    뿌듯합니다

  • 31. ..
    '24.7.31 2:48 PM (182.210.xxx.210)

    응원합니다
    저도 요새 하루에 한 가지라도 버리자~
    살 땐 신중하게~
    이렇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32. 저도
    '24.7.31 2:53 PM (118.130.xxx.26)

    매일매일 한개라도 버리려고 노력하며 실천중입니다

    내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 33. 저도
    '24.7.31 3:11 PM (211.234.xxx.194)

    취미를 청소와 버리기로 하려고요
    집안에 너무 물건이 많아서
    그게 다 내 근심과 짐처럼 생각됩니다

  • 34.
    '24.7.31 3:30 PM (121.167.xxx.120)

    쓸만한건 재활용 장소에 내 놓으면 금방 가져가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잘 사용하면 좋은일 하시는거예요

  • 35. 저는
    '24.7.31 5:10 PM (122.36.xxx.85)

    애들 물건을 못버리겠어요. 옷이랑 책이랑..

  • 36. 죄송
    '24.7.31 8:31 PM (46.126.xxx.152)

    하지만 버리고 깨끗해 지는 마음 이해하지만 한번만 환경을 생각해 주세요~~ 옷 신발 버릴 때 부르면 오시잖아요..대면 불편하면 문 앞에 놔 둬도 가져가 주시고 돈도 입금해 주시거든요...5분만 생각하고 재활용 하면서 버려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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