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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동탄에서

신기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24-07-31 09:12:24

지난주 동탄에 대여섯시간있을일이 있었어요

아이 기다려야해서 쇼핑몰 들어가서

커피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앞자리에 아이 유모차밀고있는 

부부가 다투고있었어요

레이크 꼬모라는 큰 쇼핑몰였고 

신도시라그런지( 맞나요? 동탄7동이요)

도로도 넓고 깨끗하더라구요

약간 외지지만 좋다 하고있었는데

여자가 막 화를 내면서 남자에게 얘기하길,

**이 (큰아이인듯) 같이다니는 애가 있는데

걔네 엄마도 이혼했고

우리 옆집도 이혼했고

다 못사는 사람들 뿐이야!!! 이러더라구요.

이사가자고 말하면서요.

그여자분 좀 말이 이상하긴했지만

동탄 7동이 그런가요?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가 다 낡아그런가

그렇게는 안보였는데.

아이가 얘기하길 거기 고등학교 시설이 엄청나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사는 곳은 교실이 부족해 난리라.

IP : 210.183.xxx.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이랑
    '24.7.31 9:15 AM (1.231.xxx.65)

    못사는거랑 뭔상관.
    부부싸움 막말하는거에 무슨 근거가 있다고..

  • 2. ,,,,
    '24.7.31 9:17 A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레이크꼬모가 호수공원 끼고 있는곳인데
    현재 동탄에서 제일 비싼곳이 동탄역주변, 호수공원 주변으로 알아요.
    근데 레이크꼬모에 그 주위에서만 오는게 아니고
    다른곳에서도 오니까요.
    동탄도 지역에 따라 가격차가 꽤 많이 나더라구요.

  • 3. 그걸왜
    '24.7.31 9:18 AM (175.223.xxx.40)

    윗집 애 전교 1등
    옆집 애 서울대생 뭐 그런 느낌 멘트

  • 4. 그 동네
    '24.7.31 9:18 AM (61.83.xxx.106)

    제가 살아요.
    빛 좋은 개살구

  • 5. 제가
    '24.7.31 9:22 AM (210.183.xxx.35)

    아는분이 동탄3동인가 4동인가에 살아요
    그분은 동네를 아주 좋아하세요
    저도 아이 대학가면 지금 큰집 전세주고
    동탄쪽으로 가볼까 생각도 했었어요
    약간 다른가 궁금해서요

  • 6.
    '24.7.31 9:25 AM (61.105.xxx.11)

    그냥 흘려들을 얘기

  • 7. 저의가
    '24.7.31 9:2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동탄 욕하자고 판까는 거예요? 누구도 안 물은 집 사이즈 큰집 묘사도 웃기고 이상한 분이네요.

  • 8.
    '24.7.31 9:2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잘난 사람이면 이혼 안하고 붙어있다면서요
    솔직히 잘 났음 동탄보다 나은 동네 가겠죠
    부동산 가치로서 나쁘다 이런 말이 아니라요
    동탄뿐 아니라 어디든 통용되는 말이에요

  • 9. 저의가
    '24.7.31 9:26 AM (124.5.xxx.0)

    동탄 욕하자고 판까는 거예요? 누구도 안 물은 집 사이즈 큰집 묘사도 웃기고 이상한 분이네요. 동탄사람 아닌데 저의가 투명하게 보여서요.

  • 10.
    '24.7.31 9:28 AM (1.237.xxx.38)

    잘난 사람이면 이혼 안하고 붙어있다면서요
    그럼 이혼이 한 단면은 보여주는셈 아닌가요
    솔직히 잘 났음 동탄보다 나은 동네 가겠죠
    부동산 가치로서 동탄이 나쁘다 이런 말이 아니라요
    동탄뿐 아니라 어디든 통용되는 말이에요
    그부부도 주제가 되면 이사가겠죠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살게 되는거고

  • 11. 참내
    '24.7.31 9:30 AM (211.234.xxx.120)

    어쩌다간 쇼핑몰 부부얘기하나에 동탄을 평가하는건가요?
    그렇게 세상 평면적으로 사는거 지루하지않아요?
    님주변은 그렇게 다 평가되고 있을텐데...친구없죠?
    저 동탄 안삽니다~~~~

  • 12. 센ㅍ
    '24.7.31 9:32 AM (27.165.xxx.71)

    동탄 학원종사자.미용실.식당등 자영업자 죽을라고 해요..그 맘충?들 갑질아닌 갑질에 진절머리 나서 나온다고들해요,
    분위기가 대충 전문대겨우나오고 가난하게 살던 여자들 외모믿고 어쩌다 대기업 남자 만나 그나마 자기딴에는 신분상승 한 여자들이 많아 동탄이 최고인줄,30평 아파트가진 유세로 분위기가 요상하다고 들었어요.

  • 13. 성급화의.
    '24.7.31 9:38 AM (58.123.xxx.123)

    오류도 어지간해야지 ㅋ ㅋ
    덜 떨어진 사람 티내고싶어서 그러나요?ㅋ

  • 14. 꼬모 나들이
    '24.7.31 9:41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온 외부인이란 생각은 안 드시나요??
    그 커플이 동탄 산다고 동탄7동이라고 말했어요??
    저런 얘기 들음 그냥 싸우다보다 요즘 이혼률 높네?하고 말지
    어떻게 동탄 별로냐?로 글까지 파며 질문하나요?ㅋ

  • 15. 꼬모 나들이
    '24.7.31 9:42 AM (1.238.xxx.39)

    온 외부인이란 생각은 안 드시나요??
    그 커플이 동탄 산다고 동탄7동이라고 말했어요??
    저런 얘기 들음 그냥 싸우다보다
    이사가려고 별 이유를 다 대네??
    근데 요즘 이혼률 꽤 높네?하고 말지
    어떻게 동탄 별로냐?로 글까지 파며 질문하나요?ㅋ

  • 16. 참내
    '24.7.31 9:45 AM (106.102.xxx.176)

    앞에서 싸우는 부부내용만 듣고
    여기와서 그 쪽 동네가 그렇게 후지냐..?
    아이고. 님. 그 딴 하찮은 궁금증은 그냥
    넣어둬요
    님 수준 참 별로다 .. ㅉ

  • 17. ㅇㅇ
    '24.7.31 9:49 A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동탄은 여기사는 사람들끼리는 경기강남이라고해요
    롯덱 매출이 순위에 든다고 돈잘쓰는 동네라고 하는데
    서울권에서 너무멀고 지하철도 없는곳.
    삼성 효과보며 가격은 많이 오르고 문화나 레저보다
    교육과 소비 동네같은데 꼬모. 롯데. 그랑파사츄 같은데도
    솔직히 장사잘되는곳은 먹는곳 뿐
    동네는 병원아니면 학원.

  • 18. ㅇㅇ
    '24.7.31 9:50 A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동탄은 여기사는 사람들끼리는 경기강남이라고해요
    롯데백 매출이 순위에 든다고 돈잘쓰는 동네라고 하는데
    서울권에서 너무멀고 지하철도 없는곳.
    삼성 효과보며 가격은 많이 오르고 교육과 소비
    동네같은데 꼬모. 롯데. 그랑파사츄 같은데도
    솔직히 장사잘되는곳은 먹는곳 뿐
    동네는 병원아니면 학원.

  • 19. ...
    '24.7.31 10:00 AM (1.241.xxx.220)

    옆자리 대화듣고 이런 글쓰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요...

  • 20. 부부싸움말고
    '24.7.31 10:01 AM (121.165.xxx.108)

    다른 대화들도 좀 듣고 사세요. 82수준이 이렇지 않았는데...

  • 21.
    '24.7.31 10:09 AM (210.90.xxx.111)

    동탄은 삼성이 끌고 가는 동네인데
    연구직 보다는 생산직이 많은 동네.

    살아본 주변 사람들이 한결 같이 말하는 특징이 있어요.

  • 22. ㅋㅋㅋㅋㅋㅋㅋ
    '24.7.31 10:10 AM (124.50.xxx.74)

    경기강남 신박

  • 23.
    '24.7.31 10:14 AM (124.5.xxx.0)

    그러던가 말던가 그걸 그 동네 부부 대화만 듣고 무슨 판단을 해요.
    그리고 외모되는 전문대졸 신분상승 어쩌고 그러는데 그 자칭 퐁퐁남들 어떤지 아세요? 외모 성격 집안이 남성 평균 최하위권인데 고소득 직장으로 어찌어찌 결혼한 남자들이에요. 여자로 치면 나이많고 고도비만인데 돈 잘버는 이런 사람이에요.

  • 24. 동탄맘충
    '24.7.31 10:14 A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이란말이 괜히 있는거는 아님..

  • 25. ㅡㅡ
    '24.7.31 10:21 AM (223.38.xxx.79)

    그 부부 어디 사는지 주민증 확인했어요??
    대화 하나 듣고 ㅋ

  • 26. 우리
    '24.7.31 10:24 AM (223.38.xxx.89)

    사촌동생이 그동네 자영업자인데 하아~~~소문대로래요.
    그런줄 알고 차렸다지만 이정도일줄 몰랐다네요 ㅎㅎ

  • 27.
    '24.7.31 10:28 AM (106.101.xxx.125)

    아 그러고보니 아이를 동탄으로 학교 보내는 친구가
    아이가 어느날 자기학교친구들 부모님이 다 이혼하셨다고
    해서 친구가 동네후지다고 화를 내며
    아이한테 넌 그러니까 고마운줄알라고 했다는데

    그집은 부부싸움을 하루도 빼놓치않고 엄청하는데
    이혼만 안하면 위너인줄아는 그 친구가 참 이해안됐던 일이 생각나네요.

  • 28. 11
    '24.7.31 10:49 AM (223.62.xxx.188)

    살아본 주변 사람들이 한결 같이 말하는 특징이 있어요.22222

    예전부터 탈출한분들 얘기들어보면 진짜 동탄맘충 특징들이
    있어요..이혼이 문제가 아니라..허영과 자기는 모르는 자격지심이 싸구려 갑질로 발현된다고
    자기는 경기남부강남 사는데 니가 감히 날무시해? 이런다는ㅠ
    유명해요 분위기

  • 29. ㅇㅇ
    '24.7.31 10:51 AM (218.155.xxx.9) - 삭제된댓글

    동탄 욕하자고 판까는 거예요?
    2222222

  • 30. 유리지
    '24.7.31 12:17 PM (175.223.xxx.55)

    애기 어리고 직장 근처면 살 수 있죠. 근데 부부 고소득자면 초등만 가도 분당으로 라도 옮기기는 한다고 하더라고요.

  • 31. ㅂㅅ
    '24.7.31 5:17 PM (118.220.xxx.61)

    젤 많이 까이는 동네가 동탄이죠.
    쾌적하고 좋드만
    Gtx역 근처는 서울보다 비싸던데.
    근데 부동산은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는곳이 올라요.
    이른바 욕세권
    관심받지못하는 곳은 아예 철저히 무관심이거든요.

  • 32.
    '24.7.31 7:40 PM (121.167.xxx.120)

    동탄7동이 호수공원 있는 쪽이라 공원도 잘되어 있고 동탄이나 부근 경기도 사람들도 많이 놀러와요
    그 부부가 그 동네 주민 아닐수도 있어요
    동탄 중심지는 동탄역 주변이예요
    여자가 이사 가고 싶어 남편 조르는 얘기 같은데요 아파트는 신축이라 살기 편하고 쾌적해요 분당이나 광교보다 서울과 먼게 단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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