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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세대도 부모 반대로 헤어지는 연인들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4-07-31 06:26:26

요즘 부모들은 자식 연애에 간섭을 별로 안해서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죠?

IP : 223.38.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소리
    '24.7.31 6:44 AM (172.225.xxx.227) - 삭제된댓글

    자녀 결혼 막는 부모가 더 많아요
    일부러 사립보내고 끼리끼리 친구 지어주려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 2. ......
    '24.7.31 6:59 AM (119.194.xxx.143)

    더 할거 같은데요??
    예전보다 더 세세한 이유로

  • 3. 이젠
    '24.7.31 7:19 AM (112.162.xxx.38)

    결혼 안했음 안했지 더 반대하죠.

  • 4. ...요즘
    '24.7.31 7:27 AM (223.38.xxx.240)

    사귀기는 하는데 결혼은 현실적인 거래라는걸
    부모 세대보다 잘 알아요.
    부모가 반대할만큼 기울어지면 알아서 헤어져요.

  • 5. 실상
    '24.7.31 7:30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부모의 지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어려워요
    11년 사귀고 결국은 부모 반대로 포기하는거 가까이서봤어요
    자식도 어려서부터 부모 지원 엄청받아 부족함없이 자랐고 앞으로도 받을게 많으니 결국 못 버티더군요

  • 6. 오히려
    '24.7.31 7:37 AM (70.106.xxx.95)

    더 많아요
    일단 지금 젊은세대부터가 부모반대를 무릅쓰고 혼자 설줄을 모르거든요
    차라리 부모세대가 그렇게 반대도 이기고 결혼한 세대에요

  • 7. ㅇㅇ
    '24.7.31 7:37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더 심하고 요즘 애들도 약아서 부모지원 없는 결혼 애초에 안해요

  • 8. …..
    '24.7.31 7:43 AM (210.223.xxx.229)

    오히려 현실적이라
    부모가 헤어지라면 쿨하게 헤어질 사람이 많을걸요?
    예전처럼 사랑에 목매는이들이 드물지않아요?

  • 9. 아들
    '24.7.31 7:46 AM (220.117.xxx.61)

    아들 결혼반대해서 평생 데리고 사는 부모들 많아요
    시어머니가 용심을 부려서 그래요
    데리고 오면 다 반대하더라구요.

  • 10. 그리고
    '24.7.31 7:57 AM (70.106.xxx.95)

    요즘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힘든거 더 못견뎌요
    미리부터 가시밭길일거 알고 가는 경우 없어요

  • 11.
    '24.7.31 8:05 AM (221.168.xxx.7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지금 50~60대가 젋었을 때는 사회 규범은 지금보다 엄격했지만 생각들은 훨씬 다양하고 자유로웠어요.

  • 12. 무슨 소리
    '24.7.31 8:11 AM (106.102.xxx.57)

    지금도 부잣집들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 이에요
    자식이 사귀는 상대가 맘에 안 들면요
    부모는 응 그래 너 알아서 하렴 대신 너한테 재산은 없다 단단히 못을 박아요
    그럼 알아서 헤어지더라고요
    그 많은 재산에 강남 서초 안락한 생활 포기 하고요
    변두리 월세방부터 시작할 자신은 없으니까요

  • 13. 저위에 아들
    '24.7.31 8:12 AM (118.235.xxx.34)

    이상한여자 데려오면 당연히 반대하죠 찬성해야해요? 결혼이 뭐라고요? ㅋ 그리 대단했어요?

  • 14. 제주변엔
    '24.7.31 9:12 AM (203.81.xxx.3)

    부모가 반대하면 깨졌어요
    오히려 순정파 옛날커플들이 부모무시하고 갈길 갔던거 같고
    요즘은 오히려 부모말을 따르는 쪽이 많이 보여요

  • 15. 제 주
    '24.7.31 9:30 AM (121.162.xxx.234)

    깨졌어요
    결정까지 과정이야 힘들었겠지만 이삼년 지나
    누가봐도 겉으로나 내실로나 제 짝 따로 있구나 싶게 부러운 아가씨 만나 연애결혼 남매낳고 잘 살아요
    오히려 어머니가 결정 전 혹시라도 미련이 남았으면 내 처에게 예의가 아니다 했더니
    에이 그땐 첫사랑이니 그런 거지 결혼했으면 싸울일 넘쳤을 거라ㅡ했대요

  • 16. ㅇㅇㅇ
    '24.7.31 12: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이유가 부모가 억지면
    오히려 인연 끊고 하던데요
    요즘 자식이 기둥이라서 안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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