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되는 아파트에 전세로 8년째 같은집에 살고있어요 시세에 맞춰 전세금은 계속 올려줬구요
근데 이제 아파트가 노후화되서 그런지
여기저기 고장이 나네요
이번에는 거실 욕실 세면대 수전 손잡이가 부셔졌는데
안에가 삭아서 부셔졌더라고요
설비업체에서 오래되서 그렇다 교체비 15만원이다
이러던데 이런건 누가 돈 내는건가요?
집주인? 오래 살은 저?
추가로 다른쪽 욕실인 안방 욕실 세면대 수전이랑
사워기 쪽 손잡이도 곧 부서질듯 전조증상이 있어요
3가지 다 고치면 50만원 이상 들것 같아 부담되네요
아ㅡ 이런 돈 얘기하기가 너무 괴로워요
살았으면 제가 바꿀거 같네요
그래도 주인한테 연락이나 해보세요
보일러 고장 같은 아주 기본 아니면
당연히 전세 세입자가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전세를 시세로 올려주신거면
파손이 아닌 노후화면 임대인이 교체
8년 살고 있으면 내가 할듯요.
전세금은 시세가 아니라 5프로 올리는거 아닌가요?
8년 살았다면 내가 낼 듯
그게 스텐레스가 아니고 플라스틱에 크롬빛칼의 필름을 씌운거라 오래 쓰면 망가져요. 아파트 세놓을때 미리 수전도 스텐레스로 싹 고쳐서 세를 놨어요. 집주인에게 말은 해보세요.. 이건 집주인이 고쳐야할 설비로 보여요
8년 전세로 한집에서 살았다면 내돈으로 고쳐요.
2년마다 올려도 5프로만 올릴수 있대요.
월세라면 집주인이 고쳐주죠.
8년살았으면
저도 제가 걍 하겠네요.
거주 2년미만이면 집주인한테 부탁하구요
오래 사셨음 사는 사람이 하는게 맞습니다
8년이면 쓰시다가 고장난거잖아요
제가 고쳐줬어요
보일러 변기 수도 등 주거의 기본 설비라서요
오래고 짧게고 상관없이
시설 노후는 임대인이 교체 해주는게 관례
고민되네요. 월세가 아니라서...
오래고 짧게고 상관없이
시설 노후는 임대인이 교체 해주는게 관례
떼가지고 나가는게 아니라서 그래요
반전세라 반반했어요
임대인이 하죠
연락이나 해보세요
다음 텀에는 이사 예정이고
하나가 아니라 3개 다 고쳐야 될 것 같아 나름 목돈이드니
고민이네요
여러 답글들 감사합니다
세입자고 갱신권 써서 사는중인데 주방 수전 고장 나서 저희가 교체 했습니다
아주 싸구려로 바꿔 놓는거 주인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
물어는 보세요.
임대인이 부담
그런건 세입자가 해야 합니다
비싸지도 않은 빌라 전세 10년 사는동안
당연히 내가 교체하는 걸로 알고 교체했어요.
주방,욕실 수전
거실, 안방, 작은방, 욕실 LED등 (틀포함)
이 경우는 세입자가 해야함
임대인이 해야죠. 임대인집에 딸린 비품인데요.
그렇긴한데 8년이면 내가 오래 쓴거라 그냥 내가 할거 같아요
주방수전은 초보가 셀프로 갈기 어렵고 세면대는 갈기 쉬워요
인터넷으로 2만원에 수전 구입 가능합니다
샐프로 교체하거나 수전 구입해서 숨고로 의뢰해서 교체하세요 전부해도 1/3 가격에 가능할거에요
철물점에서 출장나오는 것도 가능한데 5만원 미만이에요
15만원이면 너무 비싸요
노후화된건 집주인이 고치는거예요
세입다가 몇년 살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수전은 단기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집주인이 교체하는 게 맞습니다. 전세 10년 살면 집수선 다 세입자가 하게요???
세입자가 바꾸는 건 형광등, 번호키 배터리, 샤워호스처럼 단기에 닳아지는 소모품 이고요.
수전이니 (벽에 고정된) 샤워걸이니, 보일러니 하는 건 설비이기 집주인이 온전한 상태로 임대해야 합니다. 단, 세입자가 고의로 망가뜨리면 세입자 책임이지만요.
오래된 세면대 수전, 밑에 배수통? 이런거 다 많이 싸고 초보자도 갈기 쉬워요. 쿠*이런데서 후기많은거 버시면서 해보세요
주방쪽 수전은 윗분 어느분 말처럼 달려있던 수전과 비슷한거 사셔서 당근등에 해주세요 아저씨 불러서 하세요 세면대랑 주방수전두개정도면 총13만원이면
될듯해요.
집주인이 냅니다...
판례있어요
세입자가 바꾸는 건 형광등, 번호키 배터리, 샤워호스처럼 단기에 닳아지는 소모품 이고요.
수전이니 (벽에 고정된) 샤워걸이니, 보일러니 하는 건 설비이기 집주인이 온전한 상태로 임대해야 합니다. 단, 세입자가 고의로 망가뜨리면 세입자 책임이지만요. 222
그 집에 딸린 것이고 나갈 때도 가져갈 것도 아니니 임대인이 하는 거죠. 노후된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돈 얘기 하기 불편하니 큰 금액 아니면 그냥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말하기 싫으시면 인터넷으로 싼 거나 중고라도 사서 직접 하시거나요. 아니면 말씀해 보시거나요.
그 집에 딸린 것이고 나갈 때도 가져갈 것도 아니니 임대인이 하는 거죠. 세월에 노후된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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