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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 대로에 응가 시키는 견주 …햐아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4-07-30 18:04:13

우리 동네 작은 공원에

요즘 ..( 내 눈엔 최근 얼마전부터 심각)

공원 대로...

자전거도로처럼 노란 중앙선이

그어진 그 길에

강아지 응가를 거나하게 보게 한 걸

매일 본다

 

어제는 공원 큰길 입구에서 봤고

오늘 오전엔 다리를 건너

강으로 가는 길에서 봤다

나도 우리 강아지를 키우니까

응가 사이즈나 상태만 봐도

같은 개의 응가다 ...;;;;;

 

사이즈를 보니 

8킬로 안되는 우리 강아지보다 좀 크려나

응가 상태가 묽고 검고 안 좋다

 

오늘 아침 또 보고 나니

울화가 치밀어서

조금 있다가

우리 강아지 산책 데려 나가야 하는데

가기가 싫다

오늘 아침에 본 건

내가 산책한 6시 이후나

오늘 새벽에 누고 간 거다

 

저 정도 사이즈 개도 컨트롤을 못하나

비닐봉지 들고 치울 생각 없으면

최소한 풀밭에 안쪽에 들어가서

보게라도 해야할 거 아닌가

 

동네 사람들이

아끼고 자랑삼는 아름다운 공원길

특히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에

대놓고 철푸덕이니

 

아휴

욕나와

 

우리 강쥐는 다른 강쥐 응가보면

표정이

"으아악" 하며

얼른 피해가니 다행인데

 

솔직히 사람들이

룰루랄라 걷다가 밟기 딱 좋은

한가운데

 

오늘밤 야경꾼이 되야

저걸 잡아 족치나

화가난다

 

견주님들

제바알~~~~!!!!!

 

IP : 121.163.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자체에
    '24.7.30 6:07 PM (124.54.xxx.37)

    거기장소랑 대강의 시간 알려주시고 과태료 물게 하거나 관리단속하게하세요 여기다 얘기해봐야;;;;;

  • 2. ㅇㅇ
    '24.7.30 6:10 PM (222.233.xxx.216)

    정말 지독히 못된 견주입니다.
    개가 그 시간대에 배변하는것을 알면서
    구석을 산책해야지 왜 대로를 쳐돌아 다니는지!!
    진짜 견주로서 이해 불가네요 ..
    일부러 그시간 그곳에 떵 싸놓으래도 힘들겠네
    아휴 짜증나네요
    저는 그사람 마주치기를 기다려서 말하고 남을 성정인데
    요새 하도 또라이가 많으니 겁도 나네요
    아휴 얼마나 불쾌하세요 ㅜㅜ

  • 3.
    '24.7.30 6:11 PM (121.163.xxx.14)

    도시가 아니라 ….;;;;
    저도 제가 잡아 족치던가 해야되나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여기 4년 넘게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공원 대로 응가가 충격;;;

  • 4. 견주들
    '24.7.30 6:22 PM (118.235.xxx.64)

    견주들 공원에 너무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개똥 안 치우고 목줄 풀고

  • 5. lllll
    '24.7.30 6:40 PM (112.162.xxx.59) - 삭제된댓글

    요즘 어디가나 개판인지
    동물 싫어하는 사람으로
    정말 스트레스 쌇일 만큼 극혐입니다

  • 6. lllll
    '24.7.30 6:42 PM (112.162.xxx.59)

    어쩌다 요즘 어디가나 개판인지
    동물 싫어하는 사람으로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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