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닥친일이 젤 힘든거라 생각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 .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4-07-30 17:27:00

별거 아니다.

 

세상 더 힘든게 많다.

 

자기손톱밑 가시가 젤 아프다 생각하는건 맞는데 더 힘든게 많다라고 꾸짖고 위로도 한마디씩 해주세요

 

더운데 속이 시원해지고 싶네요

IP : 58.29.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0 5:31 PM (118.235.xxx.180)

    본인 스스로 그리생각하란거지
    남한테 그리 말할순 없죠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2. ..
    '24.7.30 5:31 PM (118.235.xxx.180)

    남과 비교해서 힘든건 아니잖아요

  • 3. ...
    '24.7.30 5:36 PM (114.200.xxx.129)

    이건 원글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죠...
    원글님 스스로 한테해야죠.. 저도 힘들때는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제자신한테 이야기 해요..
    그게 오히려 효과가 커요.. 내자신한테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하는것이요

  • 4. 원글님
    '24.7.30 5:36 PM (106.101.xxx.99)

    제가 세상 더럽고 서러운 일 많이 당했는데요. 믿을 만한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리 지내니 지나가긴 가더라구요

  • 5. 세상에서
    '24.7.30 5:50 PM (58.29.xxx.96)

    제일 아픈건 내일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내고통
    내 일은 내가 해결하며 사는거지 누가 해결해주지 않아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 6. 아..
    '24.7.30 5:55 PM (175.207.xxx.121)

    힘든건 힘든거죠. 내 고통은 나만 알아요. 저는 그랬어요. 괜찮지않은 사람에게 '괜찮아'는 위로가 아니죠.
    저는 혼자 이겨내는 성격이어서 주변의 위로가 싫었어요. 어설프게 아는척하는거, 희망을 가지라는 위로들.. 너무 싫었어요. 오히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힘들수 있다. 정신줄 놓지마라. 꽉 붙잡아라.'라는 말이 더 힘이 되더군요. 그냥 힘내십시요.

  • 7.
    '24.7.30 8:10 PM (121.167.xxx.120)

    힘들어도 미래가 캄캄해도 묵묵히 내가 할 일
    하고 있으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오더군요
    하늘은 감당할수 있는자에게 시련을 준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내가 능력자인가 착각할때도 있어요
    모든 일은 끝이 있어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8.
    '24.7.31 4:20 AM (1.233.xxx.17)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확실히 남이구나 했었어요.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나만 느낄수 있는거고
    내 감정에 공감해주려는 사람이 있었을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하고 느껴지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내야겠단
    생각이 나더라구요.
    뭔가 화가나고 속상하시면 이야기 들어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없다면 이곳에 적어보세요.
    악플도 달리지만 좋은글도 달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67 몰라서 여쭤요. 3 궁금이 2024/08/01 792
1606766 쿠팡 해지하러 들어갔더니 4 ㅇㅇ 2024/08/01 5,154
1606765 완전 가벼운 느낌의 민소매 어디팔까요? 12 추천 2024/08/01 2,028
1606764 주담대이자율 요즘 어느 은행이 나은가요? 2 지혜 2024/08/01 1,158
1606763 에어컨 없을때 시원한 신박한(?) 방법~~ 13 견디는중 2024/08/01 4,379
1606762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이 닦아 주나요 5 ..... 2024/08/01 2,668
1606761 70대이상 어머니세대는 딸이 아무리 잘나도 결혼하는게 중요한듯 .. 21 ........ 2024/08/01 4,739
1606760 넷플,쿠팡 플레이 추천 해주세요 8 휴가 2024/08/01 1,683
1606759 미국 한인 모녀 피살 3 사건 2024/08/01 7,345
1606758 자주 두근두근하고 울컥 하는 50대 2 2024/08/01 2,297
1606757 8/1(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1 551
1606756 흰색 가죽 샌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 2024/08/01 860
1606755 이 경우 호칭을 어떻게 4 이 경우 호.. 2024/08/01 923
1606754 낫띵리튼 가방 어떤가요? 사용하시는분계세요? 2 가방 2024/08/01 1,293
1606753 매일 삶을 만끽하는데도 아쉬워요 10 ㅇㅇ 2024/08/01 3,782
1606752 곰팡이 핀 빵을 먹었어요ㅜ 5 2024/08/01 1,854
1606751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11 ..... 2024/08/01 3,739
1606750 남편의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아빠만 가도 돠는건가요 27 ㅣㅣㅣ 2024/08/01 3,850
1606749 살아보니 사주. 그대로 맞던가요?? 19 .. 2024/08/01 5,340
1606748 독서 중에 좋아서 외운 구절.. 10 독서합시다 2024/08/01 3,048
1606747 접이식 토퍼 1 접이식 토퍼.. 2024/08/01 930
1606746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20 어떤게 2024/08/01 4,048
1606745 책장 어디에 두세요 3 궁금 2024/08/01 1,137
1606744 비스포크 냉장고 uv탈취 기능 좋은가요? 3 ... 2024/08/01 1,027
1606743 펜싱 mbc 해설의원 10 ㅋㅋㅋ 2024/08/01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