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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닥친일이 젤 힘든거라 생각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 . .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24-07-30 17:27:00

별거 아니다.

 

세상 더 힘든게 많다.

 

자기손톱밑 가시가 젤 아프다 생각하는건 맞는데 더 힘든게 많다라고 꾸짖고 위로도 한마디씩 해주세요

 

더운데 속이 시원해지고 싶네요

IP : 58.29.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0 5:31 PM (118.235.xxx.180)

    본인 스스로 그리생각하란거지
    남한테 그리 말할순 없죠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2. ..
    '24.7.30 5:31 PM (118.235.xxx.180)

    남과 비교해서 힘든건 아니잖아요

  • 3. ...
    '24.7.30 5:36 PM (114.200.xxx.129)

    이건 원글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죠...
    원글님 스스로 한테해야죠.. 저도 힘들때는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제자신한테 이야기 해요..
    그게 오히려 효과가 커요.. 내자신한테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하는것이요

  • 4. 원글님
    '24.7.30 5:36 PM (106.101.xxx.99)

    제가 세상 더럽고 서러운 일 많이 당했는데요. 믿을 만한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리 지내니 지나가긴 가더라구요

  • 5. 세상에서
    '24.7.30 5:50 PM (58.29.xxx.96)

    제일 아픈건 내일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내고통
    내 일은 내가 해결하며 사는거지 누가 해결해주지 않아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 6. 아..
    '24.7.30 5:55 PM (175.207.xxx.121)

    힘든건 힘든거죠. 내 고통은 나만 알아요. 저는 그랬어요. 괜찮지않은 사람에게 '괜찮아'는 위로가 아니죠.
    저는 혼자 이겨내는 성격이어서 주변의 위로가 싫었어요. 어설프게 아는척하는거, 희망을 가지라는 위로들.. 너무 싫었어요. 오히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힘들수 있다. 정신줄 놓지마라. 꽉 붙잡아라.'라는 말이 더 힘이 되더군요. 그냥 힘내십시요.

  • 7.
    '24.7.30 8:10 PM (121.167.xxx.120)

    힘들어도 미래가 캄캄해도 묵묵히 내가 할 일
    하고 있으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오더군요
    하늘은 감당할수 있는자에게 시련을 준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내가 능력자인가 착각할때도 있어요
    모든 일은 끝이 있어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8.
    '24.7.31 4:20 AM (1.233.xxx.17)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확실히 남이구나 했었어요.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나만 느낄수 있는거고
    내 감정에 공감해주려는 사람이 있었을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하고 느껴지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내야겠단
    생각이 나더라구요.
    뭔가 화가나고 속상하시면 이야기 들어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없다면 이곳에 적어보세요.
    악플도 달리지만 좋은글도 달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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