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 나오는 그 통역사 분 보니 입술이 뭔가 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부어있고 맘대로 움직이지가 않아요.
제가 입술 필러를 살짝 고민 했는데 마음이 접어져요.
이제 혼자다에 나오는 그 통역사 분 보니 입술이 뭔가 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부어있고 맘대로 움직이지가 않아요.
제가 입술 필러를 살짝 고민 했는데 마음이 접어져요.
카일리 제너 보면 자꾸 하고 싶어져요 ㅜㅜ
않고 성공하신 분도 있을려나요.
과하면 그래요
한번시술로 2년째 만족하는 오십대아짐.생애첫 성형시술임.
관심있어요 저요!
유지*입술 보고 쓰레받이같다는 생각때문에
아예 맘접었던 1인입니다
아랫입술이 삐죽이 나와서 흉하더라고요
전 입술이 좁은데다 얇아요
저도 혹시 구제가 가능할까요?
젊진 않지만
더얇아지는 입술이 좀 앙다문듯 보여서
과하지않게 해보고싶네요
암아픈가요? 겁은 많아요 ㅜ
나이들어서 하니까 인중이 길어보여요 ㅠ
동생인 저한테 말도 없이 몇년을 입꾹하고있다가
나중에 얘기하대요
필러 맞았었다고
어쩐지 언젠가 입술이 도톰해진거같다니까
원래 그랬다고 딱 잡아떼더니
나중에 그럽디다
입술에 몽골몽골 뭔가가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게된다고
저는 입이 작아서 살짝 도톰하게 해보고싶었는데
마음접었어요
정말 명란같아요.
물에 뿔은 애벌레 같기도 하고요.
젊을때는 근육도 지방도 탱탱해서 필러도 예버보이지만
나이들어 근육지방없는 피부에 필러넣으면 어느 각도에서 보면 다 보여요. 연예인도 필러 안 넣은 나영희가 제일 예뻐보여요
주변에 입술 필러 한 사람 있는데
못봐주겠던데요!!!!!!!
한국사람 얼굴엔 좀 어색해요
원래 얇은 입술은 절대하면 안됨..ㅜ
약간 입툭튀인 저는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더라구요... 1주일만에 다시 병원 가서 다 녹였어요.
근데 느낌상 완전히 다 녹진 않은 느낌이에요...
맞아요
40넘어 아랫입술 필러맞음 얼굴 길어보이고
표독스러워 보임
본인이야 작은 손거울로 입만 보면서 좋아할지 몰라도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안가는 시술이 입술필러에요.
그거 한 사람중에 이상하지 않은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근데 당황스러운건 본인은 시술 잘됐다고 흐뭇해하더라구요. ;;;;
연예인도 다 이상해요. 자기들은 티안나게 이쁘게 됐다고 착각하는 거 같은데 다 티나고 아랫입술만 이상하게 불룩하니 진짜 보기 싫어요ㅜㅜ
차라리 얇아도 자연스런게 낫지 진짜 불룩한 입술밖에 안보여서 넘 거슬려요.
너무 징그러워요ㅠ 입술만 보이고..
안철수같은데 본인은 맘에드나봐요
성형이라는 게 본인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이 보면 대부분 다 어색하죠.
입술도 마찬가지예요.
얇아서 필러 넣은 사람 본인은 예전보다 도톰해지니 엄청 만족하는데 얼굴에 밸런스라는게 있잖아요. 그게 확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중년 이상 입술 필러 맞은 사람 치고 티 안 나는 사람 못봤어요. 입술만 굉장히 탱탱하게 부각되거든요.
나혼산 키도 입술 필러 맞은거 지금 몇 주 지났는데도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마치 벌에 쏘인 것처럼
맘 접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