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받을 일이 뭐가 그리 많나요?
걸핏하면 예쁜 사람 대접 받고 산다는데 나이 오십 넘어서도 외모 타령
지겹지도 않으세요?
어디서든 깔끔하게 차려입고
예의 바르고 고양있게 행동하면 아무도 함부로 하지 못해요.
특별 대접 같은 거 받거나 기대할 필요 전혀 없어요.
누구에게는 그게 불평등이 되니까요.
대접 받을 일이 뭐가 그리 많나요?
걸핏하면 예쁜 사람 대접 받고 산다는데 나이 오십 넘어서도 외모 타령
지겹지도 않으세요?
어디서든 깔끔하게 차려입고
예의 바르고 고양있게 행동하면 아무도 함부로 하지 못해요.
특별 대접 같은 거 받거나 기대할 필요 전혀 없어요.
누구에게는 그게 불평등이 되니까요.
이런 글도 굳이..
저 또한 편견 안 가지려 노력하지만 외모 무시 못 하죠
가진 능력은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거라 덕 볼 생각 안 하니 무관심한데 외모는 자연스레 보게 되더라구요
외모 타령 지겨워요
그런 사람들은 외모로 타인을 판단하죠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
못나서 함부로대하는게아니라
잘나면 더 친절해지는거죠.
많이 잘나고 성격친절하면 상대가 호감을 느낄수밖에
대기업 다니며 외모로 인정받고 승진하는 여자직원 못봤어요
대기업 20년 다니며 외모로 인정받고 승진하는 여자직원 못봤어요
얼굴로 뭐 해보려는 여직원은 뒷담화 대상이고...
사람 평가하는 거 없어져야 해요.
왜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나가서 보면 예쁜 사람은 극히 드문데
자게에선 본인이 예쁘다고 착각하는 분들 많아요.
예뻐서 인물로 사람 차별하는 거 지양되어야 해요.
대기업 20년 다니며 여자 외모가 업적이나 진급에 영향 주는거 한 번도 못봤어요
예쁜 얼굴보다 능력과 카리스마가 더 부러워요.
남자들도 여자 카리스마 있으면 더 긴장하구요.
여기서 예쁜 여자 대접 받는다는데 글쎄요.
성형해서 예뻐졌다 착각하고 그게 원래 내 얼굴인냥
퐁퐁남들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죠
여기 성형 좋아하는 아줌마들 보면 내 아들은 퐁퐁남 안돼
근데 나는 성형해서 예뻐졌다 믿거나 말거나 의기양양
그렇게까지 친절하나요..??? 저도 그런글 보면 외모로 이득보는게 뭔가 싶어요 ..
솔직히 저보다 나이 많은 40대중반부터는 상대방 볼떄 인성은 기억에 남는데.. 나랑 비슷한 또래가 아니라서 외모는 딱히요...
그렇게까지 친절하나요..??? 저도 그런글 보면 외모로 이득보는게 뭔가 싶어요 ..
솔직히 저보다 나이 많은 40대중반부터는 상대방 볼떄 인성은 기억에 남는데.. 나랑 비슷한 또래가 아니라서 외모는 딱히요...그리도 일에 있어서는 당연히 실력이죠...
상사들을 봐도 그렇구요.
82가 외모타령에 예쁘면 더 대접받는다 그러더라고요.
저도 외모타령 지겨워요.
사주타령은 좀 줄어든것 같은데 외모타령은 진심 줄지도 않고..
좀 정상에서 벗어날 정도로 외모 관심 많은 사람들 수가 많은듯요.
이럴것이다 상상하며 글 쓰는거죠.
대접받을만한 미녀가 흔하지도 않아요.
저도요 길거리에 눈에 띄는 이쁜 아주머니 보기도 힘든데.
괜한 착각속에 사시는 분들 많은 듯
본의 아니게 예쁜 사람 시녀로 10년 넘게 살았는데
정말 다릅니다.
직장 동료가 모델형 미인인데요
야구르트 아줌마까지도 얼마나 먼저 다정하게 대해주시는지...
외모가 이쁘면 대접이 다른건 어쩔수없어요
왜 예쁜 사람의 시녀로 10년 넘게 살았어요?
님이 못 생겨서 자진해서 시녀 노릇한 건 아닐테고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 뭘까 궁금하네요.
울 동네 야쿠르트 아줌마 못 생긴 사람한테도 다정해요. 누구한테나 다정하심.
고객이잖아요.
예쁜 고객에겐 공짜로 하나 더 주나요? ㅋㅋ
예쁘다고 뭘 더 받는지 저도 궁금
뭘 더? 뭘 대체 받길래??
그냥 깔끔하고 나름 바른자세로 살면 별 불이익 받을 거 없는데?
제생각에 꼭 외모가 이쁜거보다
뭔가 아우라가 풍기면 대접받는거같아요
이뻐도 세련된 분위기가 아니고
촌스러운 분위기가 있잖아요
미스코리아급이 아니고 적당히 이쁜데도
함부로 하지못할 아우라 풍기는 사람이 있어요
뭘 대접 받는지 알려 줄게요
백화점,마트, 관공서, 음식점 가면 대접 받아요
상대방이 대체로 친절해요
이런 거 말고는
없어요!!!!!!!!!!!!!!
예쁘면 대접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보면 좀 짠해요
평소 얼마나 무시당하고 살면
불특정다수의 친절을 저렇게 바랄까 싶어요
윗님 그 대접이 뭐냐고요 ㅎㅎ
대접 받는다는데 그 놈의 그 대접
그게 뭘 받는건데요?
설마 친절한 말투?
이런건 아니죠?
상대방이 친절을 대접 받는다고 여기는 거예요
ㅋㅋㅋ
못생겼어요.
고3때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러
1키로 넘게 걸어걸어 동사무소 갔더니
방위가 있었는데요.
제가 가져간 무슨 준비물에 문제가 있다고
다시 뭘 가져오라 했어요.
다시 집까지 걸어갈 생각에 아득했지만
다시 가져갔었거든요.
얼마 뒤 제 친구가 주민등록증 발급 받았는데
저랑 같은 문제가 있었나봐요.
방위가 너무너무 친절하게
그런거 상관없다고 일사천리로 해주었다해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물론 난 같은 경우인데
집에 다시 다녀왔단 말은 안했고요.
그냥 친구가
그날 있던 일을 이야기한 거였어요.
나이 60이 다 되었는데
며칠 전 이 일이 불쑥 떠올라
지금도 맘이 괴롭네요.
중학교때인가 버스타고 등교중이었는4ㅔ
옆에서 손잡이 잡고 서 있던 남학생이
옆서 같이 서 있는 친구에게
이 사람 남자가 여자가?
여자라면 진짜 최악이다.
진짜 못생겼다.
제가 그 순간 눈물이 나려 했는데요.
그걸 느꼈는지 옆의 친구가
그말한 사람 쿡쿡 찌르더라구요.
저는 이제 늙어 외모가 무슨 문제 있을까
싶지만
어릴 때 상처는 지금도 날 괴롭혀요.
물론 늙으니 외모 이야긴 덜하긴 하더라구요.
나름 꾸미고 옷도 예쁘게 입고 화정이나 몸매도 관리하긴 해요.
가족 중에 입만 열면 외모가 예뻐야 대접 받는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어서 잘 알죠
병원 갔더니 의사가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고
식당 갔더니 서빙 하는 직원이 반찬 더 달라고 하니 듬뿍 더 주고
뭐 이런 식입니다 ㅋㅋㅋ
인정욕구죠
호텔, 백화점 직원들도 단골중에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더 잘기억하니 취향도 빨리 캐치해서 뭐라도 챙겨주고
마트나 분식집조차 음식도 더줘요
예쁜데 잘먹는다며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반찬 더 달라고하면 속으로는
그렇게 먹으니 뚱뚱하다고 욕할지도)
지하철이나 길에서 예쁜 사람이 시비털리면 지나가던
청년이 말려주기도 합니다
외모대접도 20대젊을때죠.
중년이후로는 사회적위치.재력이에요.
윗님은 까마득한 고3때일을
대놓고 외모비하하는것들
머리에 ㄸ만 가득한것들 말에
에너지낭비마세요.
복합적인것 아닌가요?
외모,차림새,태도,쓰는 돈 이게 합쳐져야
대접 받던데요.
장소 따라 한두가지는 빠져도 성립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친절하고 상냥해요.
애줍잖게 타고난 외모로 받으려 하지말고 단정한 차림새와 쓰는 돈으로 대접 받아보세요.
다늙은 사람 외모 볼게 뭐 있나요.
내물건 많이 결제 해주는 사람 대접해주죠..
윗 두 댓글이 정답!
나이들어서는 현실적으로는 돈이 있으면 막말로못생겨도 대접을 받겠죠.... 어디가든 최고의 vip고객일텐데 대접을 안해주겠어요.. 나같아도 대접해주겠네요 ..
제가 그사람들 상대해야 되는 사람이라고해도 매출많이 올려주면 완전 깍듯하게 모시죠 ..
외모에 한맺힌 열등감 많은 사람 많겠거니 합니다
못생겨도 다른 사람이 쟤 남자냐 여자냐 해도 자존감 높은 사람은 히죽 웃으면 받아칩니나
성격도 못난겁니다
위에 예쁜 사람들이 받는다는 대접
안 예쁜 저도 다 받거든요ㅡ.ㅡ
병원 가면 의사,간호사들 친절해,
은행,호텔 ,관공서 공항 식당 등등도 미인 아니어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요. 심지어 당근에서 뵌 분들도 대면은 다들 친절하던데요. 100 명중 한명도 될까말까 비율로 팅팅거리는 사람 있었는데 내가 못생겨서 그런거 아니고 성질 더러워서 그런다고 생각함.
저 진짜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봐도 미인이라고 특별 대우하는 것 한번도 못봤는데(친구들 중 빼어난 미인들 있었는데 그들과 같이 갈때 아닐때 다른 줄 모르겠던데) 82에서 미인은 특별 대접 받는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느끼는 걸까요?
대접이라기보다 걍 대체로 사람들이 친절히 대해주는 거죠.
성질 나쁜 남자도 이쁜 여자한텐 버럭대지 않더라구요.
이쁘면 더 대접받더라 하는 사람들이
외모비교해서 못생겼으면 다르게 대하는듯.
남들은 다그래 혹은 내주변은 그렇더라는 건
곧 내 생각도 같다는걸 우회적으로 드러내는말이죠.
저도 30중반 넘으니 눈코입 얼굴 이쁜사람 겉으론 우와 넘 이뻐요 부러워요
말은해도 그냥 분위기상 흐름이지 딱히 진심은 없구요
대화만 몇분해도 그사람의 분위기가 나오잖아요.
상대방과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주도할줄아는사람이 사람이 진심 부러워요. 사람의 성향, 인품, 여유, 자신감 모두가 함축되서 그사람만의 고유한 느낌이 만들어지니까요.
이쁘면 더 대접받더라 하는 사람들이
외모비교해서 못생겼으면 다르게 대하는듯.
남들은 다그래 혹은 내주변은 그렇더라는 건
곧 내 생각도 같다는걸 우회적으로 드러내는말이죠.
저도 30중반 넘으니 눈코입 얼굴 이쁜사람 겉으론 우와 넘 이뻐요 부러워요
말은해도 그냥 분위기상 흐름이지 딱히 진심은 없구요
(저는 자신감도 열등감도 없는 걍 평범한 외모예요)
대화만 몇분해도 그사람의 분위기가 나오잖아요.
상대방과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주도할줄아는사람이 사람이 진심 부러워요.
사람의 성향, 인품, 여유, 자신감 모두가 함축되서 그사람만의 고유한 느낌이 만들어지니까요.
댓글다는 분들이
다른 사람의 친절 호의를 그 사람의 성품이나 매너가 아니라
내가 예뻐서 혹은 내가 귀티나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댓글 다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남자들이 매너로 웃어주면 자기 좋아한다고 착각한다던데,
비슷하게
타인의 친절, 호의가 내가 남보다 괜찮은 외모 때문이라고 착각들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안생기고(인상은 좋음)
덩치큰 남편도 식당가면 얼마나 덤 잘 주는데요.